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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약>

외부와의 네트워크 통신을 위한 연결점이 존재하는 전산망은 다양한 형태의 보안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여 보안을 강화하여도 지속적으로 침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테러, 해킹에 이용되는 취약점은 보안이 확보 되지 않은 네트워크와의 데이터 송수신 또는 전산 시스템의 연결점을 갖고 있는 한 근본적인 해결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의 해킹 공격에 의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단순한 서비스 장애 등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은행 전산망 전체 마비에 따른 거래 중단 또는 방송망 마비라는 높은 사회적 피해와 혼란을 유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하여 국가주요 시설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분리를 추진하여 왔으며, 기술적 실현을 위하여 2대의 PC를 이용하여 각각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기본적인 ...

<요 약>

외부와의 네트워크 통신을 위한 연결점이 존재하는 전산망은 다양한 형태의 보안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여 보안을 강화하여도 지속적으로 침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테러, 해킹에 이용되는 취약점은 보안이 확보 되지 않은 네트워크와의 데이터 송수신 또는 전산 시스템의 연결점을 갖고 있는 한 근본적인 해결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의 해킹 공격에 의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단순한 서비스 장애 등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은행 전산망 전체 마비에 따른 거래 중단 또는 방송망 마비라는 높은 사회적 피해와 혼란을 유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하여 국가주요 시설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업무망과 인터넷망의 분리를 추진하여 왔으며, 기술적 실현을 위하여 2대의 PC를 이용하여 각각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기본적인 망분리 방안을 시작으로 하여 SBC (Server Base Computing) 기반의 망분리, CBC (Client Base Computing) 기반의 망분리등 다양한 기술로의 발전이 이루어 졌다.
이와 같은 망분리에 따른 보안 효과로 침해 사고가 일어난 기관/기업 내부에서도 망분리에 의하여 분리된 네트워크의 안전이 보장되는 효과가 검증 되었으며, 이는 2013년 3.20 전산망 장애시에 KBS, MBC 등은 악성코드 사태에 PC, 그룹웨어 등이 마비가 되어 전사가 들썩였지만 방송서비스는 중단이 없었던 원인으로 MBC, KBS 등 방송사 관계자는 “방송, 송출시스템은 외부망과는 별도의 내부망을 이용한다”며 “이 때문에 핵심시스템으로 악성코드가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망분리는 분리된 망간의 데이터 교환 수단을 모두 제거하는 완전 폐쇄망 구축을 전재하고, 보안 USB 등 제한적 매체를 이용한 데이터 교환을 전재로 한다. 이러한 폐쇄적 망분리는 전산에 의한 업무처리와 정보 교류가 일반화 되어져 있는 현재의 네트워크 이용 범위가 제한되고 네트워크를 이용한 업무 단절이라는 불편함과 정보의 보급 및 확산을 차단하게 되는 등 그간 이루어 왔던 정보 통신의 발전에 역행 하는 모순을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하기위하여 분리된 망간의 안전한 데이터 교환을 위한 망연계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이 근래의 망분리 도입의 일반적이 형태가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분리된 망간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중계하는 망간 스트리밍 연계 보안 장치에 의한 내부 어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의 외부 제공으로부터 발생하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취약점이 제거된 안전한 외부 중계 방법을 연구하여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실험적으로 증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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