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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현대사회에서는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건축과 사람의 관계는 더욱 복합적이고 유동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뉴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시대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정보혁명으로 인하여 다원화된 도시에서는 고정된 물질성과 구축성으로부터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현대사회의 패러다임으로써 후기구조주의자 들뢰즈의 ‘추상기계’ 개념을 통해 더 많은 접속의 관계들을 설정해주고 그 접속의 방식들이 레이어링을 만들어서 다중적인 관련성들을 구현해 내는 것이 지금의 현대건축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공간 창조, 공간 생성을 하기 위한 표현 방법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들뢰즈의 ‘추상기계’ 개념을 현대사회의 사유체계로 전제하여 현대사회의 건축이 구축해야할 새로운 형식의 건축적 공간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끊임없이 재료와 표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모든 종류의 형태와 재료들에 대해 관습적인 용도를 뒤집어엎는 수많은 실험들을 해오고 있는 헤르조그 & 드 뮤론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들뢰즈의 ‘추상기계’ 개념의 관점으로 헤르조그 & 드 뮤론의 건축관을 분석한 결과 그들은 작업을 통하여 기존의 역사적, 기술적, 실용적 가치에 의해 그 활용가능성이 축소되어 왔던 일상적인 재료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되고 재해석됨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게 된다. 건축물에 부여될 수 있는 진정한 가치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개념이나 정보가 아닌, 감성적이고 즉각적인 느낌에 있게 된다. 헤르조그 & 드 뮤론의 건축에 드러나는 공간표현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그들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완공 된 작품들 중에서 분석 가능한 대상들을 선정하고 그것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물성-추상기계 측면에서는 기존에 있는 재료의 속성을 ...
저자 | 임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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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실내건축설계 |
지도교수 | 박찬일 |
발행연도 | 2013 |
총페이지 | 119 |
키워드 | 들뢰즈 추상기계 헤르조그 & 드 뮤론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24219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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