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해산 옆새우류의 형태분류 및 개체군 동태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분류학적 연구는 1999년 4월부터 2012년 6월까지 한국 해안의 51개 정점에서 채집된 표본들을 바탕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14종의 신종후보[Polycheria sp. nov., Gammarella sp. nov. 1, Gammarella sp. nov. 2, Protohyale (Boreohyale) sp. nov., Kamaka sp. nov., Idunella sp. nov., Melphidippa sp. nov. Marea sp. nov., Najna sp. nov., Photis sp. nov., Podoceropsis sp. nov., Seba sp. nov., Platorchestia sp. nov., and Urothoe sp. nov.]와, 13종의 국내 미기록종[Terepeltopes dolichorhunia Hirayama, 1983; Ampithoe akualoka Barnard, 1970; Aoroides curvipes Ariyama, 2004; Aoroides ellipticus Ariyama, 2004; Paragrandidierella minima Ariyama, 2002; Sinocorophium major (Ren, 1992); Apohyale uragens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Protohyale (Boreohyale) misakiensis (Hiwatari, 2003); Pitrohyale barbicorn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Kamaka excavata Ariyama, 2007; Lepidepecreum vitjazi Gurjanova, 1962; Gammaropsis longipropodi Hirayama, 1984; and Telsosynopia trifidilla Hughes and Lowry, 2006]을 포함한 37과 60속 94종이 확인되었다. 이들 중 신종 후보와 국내 미기록종들에 대한 기재문과 도판을 작성하고, 현재까지 보고된 한국 해산옆새우류들과 상위 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해산 옆새우류의 개체군 동태와 이차생산에 대한 연구는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일대의 모래사장과 갯벌에서 2011년 6월부터 2012년 5월,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에 걸쳐 각각 수행되었다.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옆새우류의 대상분포에 대한 연구에서는 다도해모래옆새우(Haustorioides nesogenes)의 경우 주로 여름철에는 평균해수면보다 위쪽에서 확인되나, 겨울철에는 평균해수면 위쪽과 아래쪽 모두에서 확인되었다. 하지만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Urothoe sp.),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Eohaustorius stocki), 일곱가시긴뿔옆새우(Mandibulophoxus mai)는 연중 평균해수면 근처 또는 아래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개체군들의 밀도는 조사가 시작된 여름철 물리적인 교란에 의해 모든 개체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 일곱가시긴뿔옆새우의 개체군은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다도해모래옆새우의 개체군은 회복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다도해모래옆새우의 산란시기가 물리적인 교란 이전이며, 교란 이후 새로 출생한 개체들의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로 판단된다. 갯벌에 서식하는 발성육질꼬리옆새우의 밀도는 여름과 겨울철에 높고, 봄과 가을철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성비에서는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다도해모래옆새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 일곱가시긴뿔옆새우와 갯벌에서 확인된 발성육질꼬리옆새우에서 모두 암컷이 우세한 경향을 보였으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에서는 계절적으로 변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암컷이 우세한 개체군 구조는 해양이나 ...
본 연구는 한국 해산 옆새우류의 형태분류 및 개체군 동태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분류학적 연구는 1999년 4월부터 2012년 6월까지 한국 해안의 51개 정점에서 채집된 표본들을 바탕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14종의 신종후보[Polycheria sp. nov., Gammarella sp. nov. 1, Gammarella sp. nov. 2, Protohyale (Boreohyale) sp. nov., Kamaka sp. nov., Idunella sp. nov., Melphidippa sp. nov. Marea sp. nov., Najna sp. nov., Photis sp. nov., Podoceropsis sp. nov., Seba sp. nov., Platorchestia sp. nov., and Urothoe sp. nov.]와, 13종의 국내 미기록종[Terepeltopes dolichorhunia Hirayama, 1983; Ampithoe akualoka Barnard, 1970; Aoroides curvipes Ariyama, 2004; Aoroides ellipticus Ariyama, 2004; Paragrandidierella minima Ariyama, 2002; Sinocorophium major (Ren, 1992); Apohyale uragens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Protohyale (Boreohyale) misakiensis (Hiwatari, 2003); Pitrohyale barbicorn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Kamaka excavata Ariyama, 2007; Lepidepecreum vitjazi Gurjanova, 1962; Gammaropsis longipropodi Hirayama, 1984; and Telsosynopia trifidilla Hughes and Lowry, 2006]을 포함한 37과 60속 94종이 확인되었다. 이들 중 신종 후보와 국내 미기록종들에 대한 기재문과 도판을 작성하고, 현재까지 보고된 한국 해산옆새우류들과 상위 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해산 옆새우류의 개체군 동태와 이차생산에 대한 연구는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일대의 모래사장과 갯벌에서 2011년 6월부터 2012년 5월,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에 걸쳐 각각 수행되었다.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옆새우류의 대상분포에 대한 연구에서는 다도해모래옆새우(Haustorioides nesogenes)의 경우 주로 여름철에는 평균해수면보다 위쪽에서 확인되나, 겨울철에는 평균해수면 위쪽과 아래쪽 모두에서 확인되었다. 하지만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Urothoe sp.),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Eohaustorius stocki), 일곱가시긴뿔옆새우(Mandibulophoxus mai)는 연중 평균해수면 근처 또는 아래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개체군들의 밀도는 조사가 시작된 여름철 물리적인 교란에 의해 모든 개체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 일곱가시긴뿔옆새우의 개체군은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다도해모래옆새우의 개체군은 회복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다도해모래옆새우의 산란시기가 물리적인 교란 이전이며, 교란 이후 새로 출생한 개체들의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로 판단된다. 갯벌에 서식하는 발성육질꼬리옆새우의 밀도는 여름과 겨울철에 높고, 봄과 가을철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성비에서는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다도해모래옆새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 일곱가시긴뿔옆새우와 갯벌에서 확인된 발성육질꼬리옆새우에서 모두 암컷이 우세한 경향을 보였으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에서는 계절적으로 변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암컷이 우세한 개체군 구조는 해양이나 기수역에 서식하는 옆새우류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경향과 잘 일치하는 결과였다. 다도해모래옆새우와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의 개체군은 봄과 여름철 주로 산란하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와 일곱가시긴뿔옆새우는 연중 산란하였다. 동시출생집단분석에서는 다도해모래옆새우와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의 개체군은 수명이 긴 두 개의 동시출생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와 일곱가시긴뿔옆새우는 수명이 짧은 4-5개의 동시출생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갯벌에 서식하는 발성육질꼬리옆새우의 개체군은 12월과 1월을 제외하고 연중 산란하였으며, 4개의 동시출생집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다도해모래옆새우의 포란수와 난경은 암컷의 체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에서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와 발성육질꼬리옆새우의 포란수와 난경은 계절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체장빈도법을 이용한 이차생산량의 추정에서는 다도해모래옆새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 일곱가시긴뿔옆새우, 발성육질꼬리옆새우에서 각각 2.67, 0.59, 2.80, 0.18, 9.20 (gDWm-2yr-1)이었으며, P/B 비율에서는 각각 5.13, 9.10, 3.33, 1.06, 9.29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한국 해산 옆새우류의 형태분류 및 개체군 동태에 대한 내용들을 다루었다. 분류학적 연구는 1999년 4월부터 2012년 6월까지 한국 해안의 51개 정점에서 채집된 표본들을 바탕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14종의 신종후보[Polycheria sp. nov., Gammarella sp. nov. 1, Gammarella sp. nov. 2, Protohyale (Boreohyale) sp. nov., Kamaka sp. nov., Idunella sp. nov., Melphidippa sp. nov. Marea sp. nov., Najna sp. nov., Photis sp. nov., Podoceropsis sp. nov., Seba sp. nov., Platorchestia sp. nov., and Urothoe sp. nov.]와, 13종의 국내 미기록종[Terepeltopes dolichorhunia Hirayama, 1983; Ampithoe akualoka Barnard, 1970; Aoroides curvipes Ariyama, 2004; Aoroides ellipticus Ariyama, 2004; Paragrandidierella minima Ariyama, 2002; Sinocorophium major (Ren, 1992); Apohyale uragens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Protohyale (Boreohyale) misakiensis (Hiwatari, 2003); Pitrohyale barbicorn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Kamaka excavata Ariyama, 2007; Lepidepecreum vitjazi Gurjanova, 1962; Gammaropsis longipropodi Hirayama, 1984; and Telsosynopia trifidilla Hughes and Lowry, 2006]을 포함한 37과 60속 94종이 확인되었다. 이들 중 신종 후보와 국내 미기록종들에 대한 기재문과 도판을 작성하고, 현재까지 보고된 한국 해산옆새우류들과 상위 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해산 옆새우류의 개체군 동태와 이차생산에 대한 연구는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일대의 모래사장과 갯벌에서 2011년 6월부터 2012년 5월,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에 걸쳐 각각 수행되었다.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옆새우류의 대상분포에 대한 연구에서는 다도해모래옆새우(Haustorioides nesogenes)의 경우 주로 여름철에는 평균해수면보다 위쪽에서 확인되나, 겨울철에는 평균해수면 위쪽과 아래쪽 모두에서 확인되었다. 하지만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Urothoe sp.),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Eohaustorius stocki), 일곱가시긴뿔옆새우(Mandibulophoxus mai)는 연중 평균해수면 근처 또는 아래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개체군들의 밀도는 조사가 시작된 여름철 물리적인 교란에 의해 모든 개체군에서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 일곱가시긴뿔옆새우의 개체군은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다도해모래옆새우의 개체군은 회복하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는 다도해모래옆새우의 산란시기가 물리적인 교란 이전이며, 교란 이후 새로 출생한 개체들의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로 판단된다. 갯벌에 서식하는 발성육질꼬리옆새우의 밀도는 여름과 겨울철에 높고, 봄과 가을철 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성비에서는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다도해모래옆새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 일곱가시긴뿔옆새우와 갯벌에서 확인된 발성육질꼬리옆새우에서 모두 암컷이 우세한 경향을 보였으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에서는 계절적으로 변동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러한 암컷이 우세한 개체군 구조는 해양이나 기수역에 서식하는 옆새우류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경향과 잘 일치하는 결과였다. 다도해모래옆새우와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의 개체군은 봄과 여름철 주로 산란하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와 일곱가시긴뿔옆새우는 연중 산란하였다. 동시출생집단분석에서는 다도해모래옆새우와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의 개체군은 수명이 긴 두 개의 동시출생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와 일곱가시긴뿔옆새우는 수명이 짧은 4-5개의 동시출생집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갯벌에 서식하는 발성육질꼬리옆새우의 개체군은 12월과 1월을 제외하고 연중 산란하였으며, 4개의 동시출생집단을 관찰할 수 있었다. 다도해모래옆새우의 포란수와 난경은 암컷의 체장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에서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와 발성육질꼬리옆새우의 포란수와 난경은 계절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체장빈도법을 이용한 이차생산량의 추정에서는 다도해모래옆새우, 모래무지옆새우사촌류, 긴가시모래무지옆새우, 일곱가시긴뿔옆새우, 발성육질꼬리옆새우에서 각각 2.67, 0.59, 2.80, 0.18, 9.20 (gDWm-2yr-1)이었으며, P/B 비율에서는 각각 5.13, 9.10, 3.33, 1.06, 9.29로 나타났다.
The specimens of the suborder Gammaridea collected from various marine habitats at 51 localities in Korean waters during the periods from April, 1999 to June, 2012 were examined. As a result of this study, 94 species belonging to 60 genera of 37 families were identified. Of these, 14 species were de...
The specimens of the suborder Gammaridea collected from various marine habitats at 51 localities in Korean waters during the periods from April, 1999 to June, 2012 were examined. As a result of this study, 94 species belonging to 60 genera of 37 families were identified. Of these, 14 species were described as new species [Polycheria sp. nov., Gammarella sp. nov. 1, Gammarella sp. nov. 2, Protohyale (Boreohyale) sp. nov., Kamaka sp. nov., Idunella sp. nov., Melphidippa sp. nov. Marea sp. nov., Najna sp. nov., Photis sp. nov., Podoceropsis sp. nov., Seba sp. nov., Platorchestia sp. nov., and Urothoe sp. nov.] and 13 species were new to Korean fauna [Terepeltopes dolichorhunia Hirayama, 1983; Ampithoe akualoka Barnard, 1970; Aoroides curvipes Ariyama, 2004; Aoroides ellipticus Ariyama, 2004; Paragrandidierella minima Ariyama, 2002; Sinocorophium major (Ren, 1992); Apohyale uragens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Protohyale (Boreohyale) misakiensis (Hiwatari, 2003); Pitrohyale barbicorn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Kamaka excavata Ariyama, 2007; Lepidepecreum vitjazi Gurjanova, 1962; Gammaropsis longipropodi Hirayama, 1984; and Telsosynopia trifidilla Hughes and Lowry, 2006]. New species and new records in Korean waters were described and illustrated in detail. Keys to all Korean species of marine gammarideans and higher taxa were provided. The population dynamics and the secondary production of amphipods inhabiting sandy shore and tidal plate were studied on Sinji Is., Wando-gun, Korea. Samples were collected monthly from June, 2011 to May, 2012 on sandy shore and from November, 2010 to October, 2011 on mud plate, by using a cylindrical core sampler of 10 cm in diameter. In the study of zonation patterns on sandy shore, H. nesogenes showed seasonal change. The population was mainly ranged above the mean sea level (MSL) in summer, and mainly distributed at 60 cm above MSL and 90 cm below MSL in winter. However, Urothoe sp., E. stocki and M. mai were detected near or below the MSL. during the sampling periods. The densities of all populations of four amphipod species on sandy shore were greatly reduced in summer by environmental disturbances on sampling stations. However, the populations of Urothoe sp., E. stocki, and M. mai showed a tendency to recover in density, but that of H. nesogenes was not recovered, and this result means that the recruitment event due to the hatching of juveniles happened from July to August, and lower density after this period is explained by the end of recruitment in H. nesogenes population. On tidal plate, the density of G. japonica population showed higher values in summer and winter, and lower values in spring and autumn. The sex ratios of the population of H. nesogenes, Urothoe sp., and M. mai on sandy shore and G. japonica on tidal plate were female-biased, but that of E. stocki showed a monthly variable tendency. This result agrees well with a well- known knowledge that females biased sex ratio was common in benthic amphipod populations in marine or brackish waters. The life history of H. nesogenes and E. stocki were iteroparous annual or biannual, with a dominate recruitment period from spring to summer, while those of Urothoe sp. and M. mai were semalparous annual. In cohort analysis, the populations of H. nesogenes and E. stocki were consisted of two cohorts with a long life span, those of Urothoe sp. and M. mai were consisted of four or five cohorts with a short life span. The females of G. japonica on tidal plate reproduced annually except December, 2010 and January, 2011, and the population consisted of four cohorts. The value of life span in G. japonica population showed seasonal variations. In reproductive biology, the brood size and the egg volume of H. nesogenes were increased against body length, but those of E. stocki decreased. The brood size, egg volume, and brood size of Urothoe s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season. Secondary production estimated by SFM of H. nesogenes, Urothoe sp., E. stocki, M. mai, and G. japonica were 2.67, 0.59, 2.80, 0.18, and 9.20 (gDWm-2yr-1), respectively, and P/B ratios of them were 5.13, 9.10, 3.33, 1.06, and 9.29, respectively.
The specimens of the suborder Gammaridea collected from various marine habitats at 51 localities in Korean waters during the periods from April, 1999 to June, 2012 were examined. As a result of this study, 94 species belonging to 60 genera of 37 families were identified. Of these, 14 species were described as new species [Polycheria sp. nov., Gammarella sp. nov. 1, Gammarella sp. nov. 2, Protohyale (Boreohyale) sp. nov., Kamaka sp. nov., Idunella sp. nov., Melphidippa sp. nov. Marea sp. nov., Najna sp. nov., Photis sp. nov., Podoceropsis sp. nov., Seba sp. nov., Platorchestia sp. nov., and Urothoe sp. nov.] and 13 species were new to Korean fauna [Terepeltopes dolichorhunia Hirayama, 1983; Ampithoe akualoka Barnard, 1970; Aoroides curvipes Ariyama, 2004; Aoroides ellipticus Ariyama, 2004; Paragrandidierella minima Ariyama, 2002; Sinocorophium major (Ren, 1992); Apohyale uragens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Protohyale (Boreohyale) misakiensis (Hiwatari, 2003); Pitrohyale barbicornis (Hiwatari and Kajihara, 1981); Kamaka excavata Ariyama, 2007; Lepidepecreum vitjazi Gurjanova, 1962; Gammaropsis longipropodi Hirayama, 1984; and Telsosynopia trifidilla Hughes and Lowry, 2006]. New species and new records in Korean waters were described and illustrated in detail. Keys to all Korean species of marine gammarideans and higher taxa were provided. The population dynamics and the secondary production of amphipods inhabiting sandy shore and tidal plate were studied on Sinji Is., Wando-gun, Korea. Samples were collected monthly from June, 2011 to May, 2012 on sandy shore and from November, 2010 to October, 2011 on mud plate, by using a cylindrical core sampler of 10 cm in diameter. In the study of zonation patterns on sandy shore, H. nesogenes showed seasonal change. The population was mainly ranged above the mean sea level (MSL) in summer, and mainly distributed at 60 cm above MSL and 90 cm below MSL in winter. However, Urothoe sp., E. stocki and M. mai were detected near or below the MSL. during the sampling periods. The densities of all populations of four amphipod species on sandy shore were greatly reduced in summer by environmental disturbances on sampling stations. However, the populations of Urothoe sp., E. stocki, and M. mai showed a tendency to recover in density, but that of H. nesogenes was not recovered, and this result means that the recruitment event due to the hatching of juveniles happened from July to August, and lower density after this period is explained by the end of recruitment in H. nesogenes population. On tidal plate, the density of G. japonica population showed higher values in summer and winter, and lower values in spring and autumn. The sex ratios of the population of H. nesogenes, Urothoe sp., and M. mai on sandy shore and G. japonica on tidal plate were female-biased, but that of E. stocki showed a monthly variable tendency. This result agrees well with a well- known knowledge that females biased sex ratio was common in benthic amphipod populations in marine or brackish waters. The life history of H. nesogenes and E. stocki were iteroparous annual or biannual, with a dominate recruitment period from spring to summer, while those of Urothoe sp. and M. mai were semalparous annual. In cohort analysis, the populations of H. nesogenes and E. stocki were consisted of two cohorts with a long life span, those of Urothoe sp. and M. mai were consisted of four or five cohorts with a short life span. The females of G. japonica on tidal plate reproduced annually except December, 2010 and January, 2011, and the population consisted of four cohorts. The value of life span in G. japonica population showed seasonal variations. In reproductive biology, the brood size and the egg volume of H. nesogenes were increased against body length, but those of E. stocki decreased. The brood size, egg volume, and brood size of Urothoe s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season. Secondary production estimated by SFM of H. nesogenes, Urothoe sp., E. stocki, M. mai, and G. japonica were 2.67, 0.59, 2.80, 0.18, and 9.20 (gDWm-2yr-1), respectively, and P/B ratios of them were 5.13, 9.10, 3.33, 1.06, and 9.29,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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