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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콘크리트 미분말의 시멘트 원료화를 위한 소성도 분석 Analysis of the Burnility Index for Materialization the Cement of Waste Cementitous Powder 건축공학과 권 은 희 지 도 교 수 이 학 기 건설폐기물과 석회석 등의 유효자원 고갈, CO2 다량 배출 등을 이유로 오래 전부터 폐콘크리트의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골재에 대한 연구였으며 폐콘크리트 미분말에 대해서도 도로 노반재 등의 저부가가치의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폐콘크리트 미분말과 산업부산물인 전로슬래그를 석회석 대체원료로서 재생시멘트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고부가가치로의 활용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하였고,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실제 폐콘크리트 미분말의 화학조성을 분석해본 결과 기존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

폐콘크리트 미분말의 시멘트 원료화를 위한 소성도 분석 Analysis of the Burnility Index for Materialization the Cement of Waste Cementitous Powder 건축공학과 권 은 희 지 도 교 수 이 학 기 건설폐기물과 석회석 등의 유효자원 고갈, CO2 다량 배출 등을 이유로 오래 전부터 폐콘크리트의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오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골재에 대한 연구였으며 폐콘크리트 미분말에 대해서도 도로 노반재 등의 저부가가치의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폐콘크리트 미분말과 산업부산물인 전로슬래그를 석회석 대체원료로서 재생시멘트의 화학적 특성을 분석하여 고부가가치로의 활용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하였고,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실제 폐콘크리트 미분말의 화학조성을 분석해본 결과 기존의 연구와 마찬가지로 CaO, SiO2가 주성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CaO의 함량은 크게 감소하였고 SiO2의 함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잔골재 미분의 혼입율이 약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2) 다목적 최적화를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제조 가능한 재생시멘트를 프로그래밍해 본 결과 LSD:87, SM:3, IM:1.1의 값을 가지는 중용열시멘트로의 재생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잔골재 혼입율이 증가함에 따라 폐미분말의 석회석 대체율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조합원료의 시차열분석 결과 C2S형성에 의한 발열 피크는 1272.9℃에서 나타났으며, 액상형성에 의한 흡열 피크는 1354.74℃에서 나타났다. (4) Free CaO분석 결과 소성온도의 증가에 따라 Free CaO의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40.96의 다소 낮은 소성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재생시멘트의 X-선 회절분석결과 시멘트 구성화합물인 C2S, C3S, C3A의 합성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1200℃이후부터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 석회석의 대체원료로서 재생시멘트를 활용하는 것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폐콘크리트 미분말로부터 효율적으로 잔골재 미분을 분리 배출해 내야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어 : 폐콘크리트 미분말, 재생 시멘트, 산업부산물, free 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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