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동일 연령군에서 과거 15년 동안 출생연도에 따라 근시 유병률의 변화 양상과 근시의 진행양상을 시계열적으로 비교분석해보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정시화가 끝나는 6세 아동의 근시 발생률과 평균굴절이상정도가 해가 감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997년도부터 2012년까지 대전지역 유치원에 다녔던 6세 아동 8129명(남아 4224명, 여아 390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현성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5세 이후 연령군에서 근시 유병률과 근시 진행률의 차이를 단면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199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청주와 천안에 있는 안경원을 방문한 5∼50세 사람의 우안, 총 162,494안(남 50,453안, 여 112,041안)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2012년까지 연령군별 평균굴절이상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추세분석은 안경원에 2회 이상 방문한 사람의 우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64,292안(남 15,557안, 여 48,725안)에 대하여 2회 이상의 굴절검사 결과의 차이를 이용하여 근시 진행정도를 평가하였다. 선형혼합모델 분석을 통해서 방문연도와 출생연도에 따른 근시의 변화 정도를 확인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세대별 근거리 작업량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20대 117명(남 56명, 여 61명)과 30대 84명(남 27명, 여 57명)에 대하여 과거 근거리 작업정도에 차이가 있었는지를 확인하였다. 결과 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에서는 일차적으로 출생연도에 따른 ...
목적 본 연구는 동일 연령군에서 과거 15년 동안 출생연도에 따라 근시 유병률의 변화 양상과 근시의 진행양상을 시계열적으로 비교분석해보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정시화가 끝나는 6세 아동의 근시 발생률과 평균굴절이상정도가 해가 감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997년도부터 2012년까지 대전지역 유치원에 다녔던 6세 아동 8129명(남아 4224명, 여아 390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현성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5세 이후 연령군에서 근시 유병률과 근시 진행률의 차이를 단면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199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청주와 천안에 있는 안경원을 방문한 5∼50세 사람의 우안, 총 162,494안(남 50,453안, 여 112,041안)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2012년까지 연령군별 평균굴절이상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추세분석은 안경원에 2회 이상 방문한 사람의 우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64,292안(남 15,557안, 여 48,725안)에 대하여 2회 이상의 굴절검사 결과의 차이를 이용하여 근시 진행정도를 평가하였다. 선형혼합모델 분석을 통해서 방문연도와 출생연도에 따른 근시의 변화 정도를 확인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세대별 근거리 작업량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20대 117명(남 56명, 여 61명)과 30대 84명(남 27명, 여 57명)에 대하여 과거 근거리 작업정도에 차이가 있었는지를 확인하였다. 결과 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에서는 일차적으로 출생연도에 따른 굴절이상 종류의 분포에 유의한 추세가 나타났고, 각 연도별로 정시군, 근시군, 난시군 아동에서 평균 굴절이상 정도가 (-) 방향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정 연도를 기준으로 이전 연도 군과 이후 연도 군으로 나누어 평균 굴절이상 정도를 비교했을 경우에도 원시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 방향으로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6세 아동의 경우 출생연도가 굴절이상 정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에서는 출생연도가 최근에 가까울수록, 즉 최근에 6세가 된 아이들의 경우에 평균 굴절이상 정도가 더 (-)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안경원에 방문한 5∼50세 연령군의 방문연도에 따른 연령별 평균굴절이상정도의 변화에서는 5∼6세, 6∼7, 7∼9세군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군에서 세대의 변화에 따라 평균굴절이상정도가 (-) 방향으로 높게 나타났다. 평균굴절이상정도의 변화는 학제에 따라 학동기 이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학교 이 후 시기로 나눈 연령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방문연도 별로 6∼24세 연령군의 굴절이상 종류의 분포 변화에서는 정시의 점진적 감소와 근시의 점진적 증가가 나타났다. 원시와 난시에서는 방문연도에 따른 분포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굴절이상 종류의 분포 변화를 연령별로 다시 분석했을 때도 모든 연령군에서 근시의 증가와 정시의 감소가 나타났다. 모든 연령군에서 방문연도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근시를 정도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방문연도에 따라 경도근시의 감소추세와 중등도 근시 및 고도근시의 증가 추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근시 정도의 증가 추세는 6∼7세군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군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8∼13세의 경우, 90년대 초반에는 거의 없었던 고도근시가 2000년대 초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고도근시의 비율은 이후 연령군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안경원에 방문한 5∼50세 연령군을 대상으로 방문연도가 이들의 평균굴절이상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 역시,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방문연도가 최근에 해당할수록 이들의 평균 굴절이상 정도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회 이상 반복하여 방문한 경우를 대상으로 이들의 근시 진행률이 방문연도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VDD(vector difference in diopter)값을 방문연도별로 연령에 따라 평균비교를 시행하였다. 방문회수를 2회 이상으로 한정했을 경우에는 8∼13세 연령군에서 방문연도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5회 이상으로 한정했을 경우에는 8∼13세와 14∼16세 연령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6∼24세와 6∼15세 두 연령군에서 2회 이상 반복하여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형혼합모델을 통해 이들의 방문연도와 출생연도에 따른 평균 굴절이상정도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두 군 모두 성별과 출생연도가 통제된 상태에서 단위 방문연도에 따른 평균 굴절이상 정도가 (-)방향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대에 따른 근거리 작업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설문조사에서는 영유아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에서 30대에 비해 20대의 학습량과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고, TV 시청 시간과 전자오락 및 게임시간 역시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하여 근시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이 근거리 작업의 증가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 본 연구를 통해서 세대 변화에 따라 고도근시가 나타나는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고, 이들의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근시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아질 것이며, 고도근시로 인한 2차적 문제 또한 많아지게 될 것이다. 굴절교정 수술과 안경을 통한 교정이 가능해지면서 고도근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나 연구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근시 유병률과 진행률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는 동일 연령군에서 과거 15년 동안 출생연도에 따라 근시 유병률의 변화 양상과 근시의 진행양상을 시계열적으로 비교분석해보고자 시행되었다. 방법: 정시화가 끝나는 6세 아동의 근시 발생률과 평균굴절이상정도가 해가 감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1997년도부터 2012년까지 대전지역 유치원에 다녔던 6세 아동 8129명(남아 4224명, 여아 3905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여 현성굴절검사를 시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5세 이후 연령군에서 근시 유병률과 근시 진행률의 차이를 단면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1990년에서 2012년 사이에 청주와 천안에 있는 안경원을 방문한 5∼50세 사람의 우안, 총 162,494안(남 50,453안, 여 112,041안)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2012년까지 연령군별 평균굴절이상정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추세분석은 안경원에 2회 이상 방문한 사람의 우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64,292안(남 15,557안, 여 48,725안)에 대하여 2회 이상의 굴절검사 결과의 차이를 이용하여 근시 진행정도를 평가하였다. 선형혼합모델 분석을 통해서 방문연도와 출생연도에 따른 근시의 변화 정도를 확인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세대별 근거리 작업량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20대 117명(남 56명, 여 61명)과 30대 84명(남 27명, 여 57명)에 대하여 과거 근거리 작업정도에 차이가 있었는지를 확인하였다. 결과 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단면연구에서는 일차적으로 출생연도에 따른 굴절이상 종류의 분포에 유의한 추세가 나타났고, 각 연도별로 정시군, 근시군, 난시군 아동에서 평균 굴절이상 정도가 (-) 방향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정 연도를 기준으로 이전 연도 군과 이후 연도 군으로 나누어 평균 굴절이상 정도를 비교했을 경우에도 원시군을 제외한 모든 군에서 (-) 방향으로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6세 아동의 경우 출생연도가 굴절이상 정도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에서는 출생연도가 최근에 가까울수록, 즉 최근에 6세가 된 아이들의 경우에 평균 굴절이상 정도가 더 (-)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안경원에 방문한 5∼50세 연령군의 방문연도에 따른 연령별 평균굴절이상정도의 변화에서는 5∼6세, 6∼7, 7∼9세군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군에서 세대의 변화에 따라 평균굴절이상정도가 (-) 방향으로 높게 나타났다. 평균굴절이상정도의 변화는 학제에 따라 학동기 이전,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고등학교 이 후 시기로 나눈 연령군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방문연도 별로 6∼24세 연령군의 굴절이상 종류의 분포 변화에서는 정시의 점진적 감소와 근시의 점진적 증가가 나타났다. 원시와 난시에서는 방문연도에 따른 분포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굴절이상 종류의 분포 변화를 연령별로 다시 분석했을 때도 모든 연령군에서 근시의 증가와 정시의 감소가 나타났다. 모든 연령군에서 방문연도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근시를 정도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하였다. 방문연도에 따라 경도근시의 감소추세와 중등도 근시 및 고도근시의 증가 추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근시 정도의 증가 추세는 6∼7세군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군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8∼13세의 경우, 90년대 초반에는 거의 없었던 고도근시가 2000년대 초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고도근시의 비율은 이후 연령군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안경원에 방문한 5∼50세 연령군을 대상으로 방문연도가 이들의 평균굴절이상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회귀분석 결과 역시,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방문연도가 최근에 해당할수록 이들의 평균 굴절이상 정도는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회 이상 반복하여 방문한 경우를 대상으로 이들의 근시 진행률이 방문연도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VDD(vector difference in diopter)값을 방문연도별로 연령에 따라 평균비교를 시행하였다. 방문회수를 2회 이상으로 한정했을 경우에는 8∼13세 연령군에서 방문연도별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5회 이상으로 한정했을 경우에는 8∼13세와 14∼16세 연령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6∼24세와 6∼15세 두 연령군에서 2회 이상 반복하여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형혼합모델을 통해 이들의 방문연도와 출생연도에 따른 평균 굴절이상정도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두 군 모두 성별과 출생연도가 통제된 상태에서 단위 방문연도에 따른 평균 굴절이상 정도가 (-)방향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대에 따른 근거리 작업정도를 비교하기 위한 설문조사에서는 영유아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에서 30대에 비해 20대의 학습량과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고, TV 시청 시간과 전자오락 및 게임시간 역시 높게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하여 근시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이 근거리 작업의 증가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 본 연구를 통해서 세대 변화에 따라 고도근시가 나타나는 연령이 점점 어려지고 있고, 이들의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근시가 차지하는 비율은 더 높아질 것이며, 고도근시로 인한 2차적 문제 또한 많아지게 될 것이다. 굴절교정 수술과 안경을 통한 교정이 가능해지면서 고도근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나 연구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였으나, 근시 유병률과 진행률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hanges in the prevalence and progression rate of myopia in groups of the same age over the course of 15 years. Method Manifest refraction was evaluated to identify any change in the average refractivity and prevalence of myopia in 6-year old children...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hanges in the prevalence and progression rate of myopia in groups of the same age over the course of 15 years. Method Manifest refraction was evaluated to identify any change in the average refractivity and prevalence of myopia in 6-year old children who were at the end of emmetropization. The subjects were 8,129 6-year old children (4224 boys, 3,905 girls) who had attended nursery schools in Daejeon between 1997 to 2012. In addition, in order to identify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and progression rate of myopia in older age group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on 5∼50 year-old individuals who had visited optical shops in Cheongju and Cheonan. There were 162,494 cross-sectional subjects in total (50,453 males and 112,041 females), and their right eyes were examined. An analysis of trends over time was conducted, and a total of 64,292 right eyes (15,557 male eyes, 48,725 female eyes) of individuals who visited an optical shop more than twice were tested. The progression rate of myopia was estimated and compared between different age groups. The effects of the year of their optical shop visit and the birth year on the myopia progression rate were statistically tested using a linear mixed model. To compare the generational differences (deemed to be the causes of changes in myopia) in near tasks, a questionnaire survey was performed with 117 subjects in their twenties (56 males, 61 females) and 84 subjects in their thirties (27 males, 57 females). Results Six-year old childre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type of refractivity according to their date of birth, and the degree of average refractivity changed in the (-) direction in the emmetropic group, myopic group and astigmatic group in accordance with their date of birth. When the degrees of average refractivity were compared after categorizing the subjects into individuals born before and those born after a certain year, all groups but the hyperopic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 direction. Children who were born later showed a stronger tendency in the (-) direction in the degree of their refractivity. Among 5-50 year old optical shop visitors, all age groups showed a high average refractivity in the (-) direction with the exception of the groups between age 5 and 9. The change in the degree of average refractivity was most significant when the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groups based on age - pre-school,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post-high school. Regarding the changes in the distribution of the types of refractivity by age in groups between 6-24 years old, the subjects showed gradual decreases in emmetropia and myopia.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prevalence of hyperopia or astigmatism according to the year of optical shop visit. The results of an analysis of the changes in the distribution of the types of refractivity showed a decrease in emmetropia and an increase in myopia in all age groups. In the analysis of increased myopia in all age groups according to the year of optical shop visit, low myopia decreased, and moderate myopia and high myopia increased according to the year of optical shop visit. The same trend appeared in all age groups except the 6-7 year olds. High myopia, which was very rare in the early 1900s, started appearing within the 8-13 year old age group in the 2000s and the ratio of high myopia has continued to increase in the other age groups as well. A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the effect of the year of optical shop visit on the average refractivity of children who attended nursery schools showed that degree of refractivity of those who visited optical shops later was likely to change in the (-) direction. The 8-13 year old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VDD(vector difference in diopter) values of subjects who visited the same optical shops two or more times, according to the year of visit. The VDD(vector difference in diopter) values of individuals who visited the same optical shop 5 or more tim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both the 8-13 year old group and 14-16 year old group. Changes in the degree of average refractivity of the 6∼24-year old group and the 6∼15-year group who visited the same optical shop two or more times, according to the year of visit and date of birth, were analyzed through a linear mixed model. The degree of average refractivity increased in the (-) direction according to the year of visit while gender and date of birth were controlled. In a questionnaire survey to compare the amount of near tasks performed according to birth year, those in their twenties spent more time learning and reading books as well as watching TV and gaming during their school-age years than those in their thirties. Conclusions The rapid changes in myopia prevalence and progression suggest the environmental factors have more influence than genetic factors. An increase in near tasks is the most important environmental factor varying by generation. A bigger problem than the prevalence of myopia itself is that myopia is qualitatively worsening in terms of prevalence rate and progression rate. Younger age groups start having myopia earlier and its prevalence is also increasing, which means the complications of severe myopia will also increase. Despite the significant increase in the prevalence of myopia, less attention is paid and the number of related studies is decreasing due to the availability of correction methods such as refractive surgery and glasses. However, more studies on myopia prevalence and progression and its secondary complications are still needed.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hanges in the prevalence and progression rate of myopia in groups of the same age over the course of 15 years. Method Manifest refraction was evaluated to identify any change in the average refractivity and prevalence of myopia in 6-year old children who were at the end of emmetropization. The subjects were 8,129 6-year old children (4224 boys, 3,905 girls) who had attended nursery schools in Daejeon between 1997 to 2012. In addition, in order to identify differences in the prevalence and progression rate of myopia in older age groups, a cross-sectional study was conducted on 5∼50 year-old individuals who had visited optical shops in Cheongju and Cheonan. There were 162,494 cross-sectional subjects in total (50,453 males and 112,041 females), and their right eyes were examined. An analysis of trends over time was conducted, and a total of 64,292 right eyes (15,557 male eyes, 48,725 female eyes) of individuals who visited an optical shop more than twice were tested. The progression rate of myopia was estimated and compared between different age groups. The effects of the year of their optical shop visit and the birth year on the myopia progression rate were statistically tested using a linear mixed model. To compare the generational differences (deemed to be the causes of changes in myopia) in near tasks, a questionnaire survey was performed with 117 subjects in their twenties (56 males, 61 females) and 84 subjects in their thirties (27 males, 57 females). Results Six-year old children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type of refractivity according to their date of birth, and the degree of average refractivity changed in the (-) direction in the emmetropic group, myopic group and astigmatic group in accordance with their date of birth. When the degrees of average refractivity were compared after categorizing the subjects into individuals born before and those born after a certain year, all groups but the hyperopic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 direction. Children who were born later showed a stronger tendency in the (-) direction in the degree of their refractivity. Among 5-50 year old optical shop visitors, all age groups showed a high average refractivity in the (-) direction with the exception of the groups between age 5 and 9. The change in the degree of average refractivity was most significant when the subjects were categorized into groups based on age - pre-school,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high school and post-high school. Regarding the changes in the distribution of the types of refractivity by age in groups between 6-24 years old, the subjects showed gradual decreases in emmetropia and myopia.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prevalence of hyperopia or astigmatism according to the year of optical shop visit. The results of an analysis of the changes in the distribution of the types of refractivity showed a decrease in emmetropia and an increase in myopia in all age groups. In the analysis of increased myopia in all age groups according to the year of optical shop visit, low myopia decreased, and moderate myopia and high myopia increased according to the year of optical shop visit. The same trend appeared in all age groups except the 6-7 year olds. High myopia, which was very rare in the early 1900s, started appearing within the 8-13 year old age group in the 2000s and the ratio of high myopia has continued to increase in the other age groups as well. A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the effect of the year of optical shop visit on the average refractivity of children who attended nursery schools showed that degree of refractivity of those who visited optical shops later was likely to change in the (-) direction. The 8-13 year old group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VDD(vector difference in diopter) values of subjects who visited the same optical shops two or more times, according to the year of visit. The VDD(vector difference in diopter) values of individuals who visited the same optical shop 5 or more tim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both the 8-13 year old group and 14-16 year old group. Changes in the degree of average refractivity of the 6∼24-year old group and the 6∼15-year group who visited the same optical shop two or more times, according to the year of visit and date of birth, were analyzed through a linear mixed model. The degree of average refractivity increased in the (-) direction according to the year of visit while gender and date of birth were controlled. In a questionnaire survey to compare the amount of near tasks performed according to birth year, those in their twenties spent more time learning and reading books as well as watching TV and gaming during their school-age years than those in their thirties. Conclusions The rapid changes in myopia prevalence and progression suggest the environmental factors have more influence than genetic factors. An increase in near tasks is the most important environmental factor varying by generation. A bigger problem than the prevalence of myopia itself is that myopia is qualitatively worsening in terms of prevalence rate and progression rate. Younger age groups start having myopia earlier and its prevalence is also increasing, which means the complications of severe myopia will also increase. Despite the significant increase in the prevalence of myopia, less attention is paid and the number of related studies is decreasing due to the availability of correction methods such as refractive surgery and glasses. However, more studies on myopia prevalence and progression and its secondary complications are still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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