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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축력을 고려한 전단이력응답 모델을 사용한 경우와 사용하지 않은 경우의 철근콘크리트 교량에 대한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을 수행한 후 지진취약도 해석을 통해 전단이 교각의 손상확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지진하중에 의해 손상을 입은 I-10 고가도로 교량과 Hanshin expressway route 3을 선택하였다. 전단을 포함한 경우와 포함하지 않은 해석모델에 대해 국외에서 관측된 지진파 25본을 0.1g의 간격으로 스케일링하여 비선형 ...

본 연구에서는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축력을 고려한 전단이력응답 모델을 사용한 경우와 사용하지 않은 경우의 철근콘크리트 교량에 대한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을 수행한 후 지진취약도 해석을 통해 전단이 교각의 손상확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목적을 위해 지진하중에 의해 손상을 입은 I-10 고가도로 교량과 Hanshin expressway route 3을 선택하였다. 전단을 포함한 경우와 포함하지 않은 해석모델에 대해 국외에서 관측된 지진파 25본을 0.1g의 간격으로 스케일링하여 비선형 시간이력해석을 수행하였다. 해석결과 전단이 교각의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진취약도 해석결과, 전단을 고려할 경우 손상확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전단을 고려한 경우, 전단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큰 손상확률을 보이며 내진성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단을 고려하지 않는 경우 교량 구조물의 안정성 검토에 오류를 범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