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사는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150호)의 수목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남해물건리 숲의 지속은 계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강풍, 태풍, 산불, 병해충, 번개와 인위적 재해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노거수가 여러 가지 생장경쟁, 토양, 가뭄, 혹병, 맹아발생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에 생육하는 교목성 수종은 모두 16종 672개체로 확인되었고, 대표우점수종은 느티나무, ...
본 조사는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150호)의 수목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남해물건리 숲의 지속은 계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강풍, 태풍, 산불, 병해충, 번개와 인위적 재해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노거수가 여러 가지 생장경쟁, 토양, 가뭄, 혹병, 맹아발생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에 생육하는 교목성 수종은 모두 16종 672개체로 확인되었고, 대표우점수종은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등 4종류가 모두 632개체(전체 94.0%)를 차지하였다. 2.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생육개체에서 발견되는 위험인자는 맹아가 628개체(93.5%), 혹병(canker)발생은 206개체(30.7%), 가지의 수피훼손 147개체(21.9%), 수간에 발생한 공동(cavity)이 132개체(19.6%), 줄기훼손 129개체(19.2%), 고사지 97개체(14.4%). 줄기 갈라짐(crack) 45개체(6.7%)의 순으로 나타났다 3.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주요 4수종에 대한 위험(risk)요소를 분석한 결과 느티나무에서 줄기공동과 갈라짐(crack)이 발생한 51개체, 푸조나무는 공동과 갈라짐(crack)이 발생한 82개체, 이팝나무의 경우 줄기공동과 갈라짐(crack)이 발생한 40개체 그리고 팽나무는 줄기공동과 갈라짐(crack)이 발생한 11개체를 포함하여 모두 184개체가 잠재적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약 30% 의 노거수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보전관리와 모니터링, 재해대책을 수립하여야 할것으로 나타났다. 4.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대표우점 4개 수종에서는 혹병 발생이 가장 많은 198개체(31.3%)에 발견되었고,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104개체(39.8%), 푸조나무 71개체(35.3%), 이팝나무 8개체(7.9%), 팽나무 15개체(21.7%)로 나타났다. 5. 결론적으로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숲의 약 30%는 노령화, 쇠퇴화는 물론 잠재적 위험인자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후변화, 각종 재해로부터 숲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후계림 조성방안, 수목위험 요인 제거, 숲의 보전관리 방안, 모니터링 및 재해예방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천연기념물 제150호)의 수목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남해물건리 숲의 지속은 계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강풍, 태풍, 산불, 병해충, 번개와 인위적 재해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노거수가 여러 가지 생장경쟁, 토양, 가뭄, 혹병, 맹아발생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에 생육하는 교목성 수종은 모두 16종 672개체로 확인되었고, 대표우점수종은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 팽나무 등 4종류가 모두 632개체(전체 94.0%)를 차지하였다. 2.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생육개체에서 발견되는 위험인자는 맹아가 628개체(93.5%), 혹병(canker)발생은 206개체(30.7%), 가지의 수피훼손 147개체(21.9%), 수간에 발생한 공동(cavity)이 132개체(19.6%), 줄기훼손 129개체(19.2%), 고사지 97개체(14.4%). 줄기 갈라짐(crack) 45개체(6.7%)의 순으로 나타났다 3.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주요 4수종에 대한 위험(risk)요소를 분석한 결과 느티나무에서 줄기공동과 갈라짐(crack)이 발생한 51개체, 푸조나무는 공동과 갈라짐(crack)이 발생한 82개체, 이팝나무의 경우 줄기공동과 갈라짐(crack)이 발생한 40개체 그리고 팽나무는 줄기공동과 갈라짐(crack)이 발생한 11개체를 포함하여 모두 184개체가 잠재적 재해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약 30% 의 노거수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보전관리와 모니터링, 재해대책을 수립하여야 할것으로 나타났다. 4.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대표우점 4개 수종에서는 혹병 발생이 가장 많은 198개체(31.3%)에 발견되었고, 수종별로는 느티나무 104개체(39.8%), 푸조나무 71개체(35.3%), 이팝나무 8개체(7.9%), 팽나무 15개체(21.7%)로 나타났다. 5. 결론적으로 남해물건리 방조어부림의 숲의 약 30%는 노령화, 쇠퇴화는 물론 잠재적 위험인자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기후변화, 각종 재해로부터 숲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후계림 조성방안, 수목위험 요인 제거, 숲의 보전관리 방안, 모니터링 및 재해예방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