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동참하는 교회는 복음전도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디아코니아)를 통해 통전적인 선교를 이루어간다. 디아코니아는 신앙을 기초로(faith-based) 하여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세계를 대상으로 하여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점에서 일반적인 사회봉사와 다르다. 디아코니아의 성경적 모델은 섬기러 오신 예수님, 선한 사마리아인, 그리고 사도 바울의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모금에서 찾는다.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공동체는 세상을 향한 섬김의 공동체로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활동(디아코니아)이 NGO이다. NGO는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며, 긴급구호에서 개발구호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북한선교는 사도행전의 선교명령과 민족공동체로서의 두 가지 접근을 필요로 한다. 북한의 ...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동참하는 교회는 복음전도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디아코니아)를 통해 통전적인 선교를 이루어간다. 디아코니아는 신앙을 기초로(faith-based) 하여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세계를 대상으로 하여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점에서 일반적인 사회봉사와 다르다. 디아코니아의 성경적 모델은 섬기러 오신 예수님, 선한 사마리아인, 그리고 사도 바울의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모금에서 찾는다.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공동체는 세상을 향한 섬김의 공동체로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활동(디아코니아)이 NGO이다. NGO는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며, 긴급구호에서 개발구호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북한선교는 사도행전의 선교명령과 민족공동체로서의 두 가지 접근을 필요로 한다. 북한의 주체사상은 정치를 넘어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종교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북한은 기독교 박해 1위 국가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수해로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 북한은 지금도 만성적인 식량 부족에 놓여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의료행위가 붕괴되어 있어서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 한국교회는 북한선교를 세 가지 관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첫째, 북한교회 재건과 지하교회를 중심으로 한 선교, 둘째 탈북자와 새터민 선교, 셋째 NGO를 통한 선교이다. NGO를 통한 선교는 1995년 세계사회를 향한 북한의 도움 요청으로 시작되었으며, 남북정상회담을 거치면서 많은 민간단체들이 참여하였으나 현재 ‘퍼주기 논란’과 변화된 대북정책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월드비전은 1994년에 대북지원을 시작하여 어린이와 노역자들을 위한 국수공장을 세우고, 개천시 인민병원을 지원하여 의료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무바이러스 씨감자 생산체계’를 북한에 보급하여 식량자급을 돕고 있으며, ‘꽃피는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육아원 개보수 사업과 9개 육아원에 영양식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제약공장 설립과 평양시 제2인민병원의 환경을 개선하고 의약품을 지원하고, 104마리의 젖소 지원을 시작된 낙농사업을 지원은 사료공장을 준공과 더불어 자립 가능한 개발협력을 이루었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탁아소, 유치원, 종합편의 시설을 신축하였다. 한민족복지재단은 ‘사랑의의약품나누기’가 모체가 되어 대북지원을 시작하여, 빵공장을 통해 어린이 급식사업을 지원하고, 평양의과대학원내에 어린이심장병센터를 설립하여 의료기술을 발전시켰으며, ‘복토직파농법’을 통해 증산효과를 얻게 하였다. 그러나 2002년 고려호텔예배사건으로 재단이 위기를 경험하기도 했으나 다시 신뢰를 회복하여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한민족복지재단은 모두 신앙에 기초하여 설립된 단체로서 대북지원 사역을 단순구호에서 개발구호로 전환하였으며 필요시에 긴급구호도 병행하고 있다. 세 단체의 구호활동을 분석한 결과 평양과 그 주위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FAO/WFP가 발표한 북한의 취약계층에서 우선시하는 북동부지역이 제외되어 있어서 아쉽다. 또한 대북지원에 있어 경쟁이 아니라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전문성 부족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대북지원 NGO들은 세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 첫째 정체성의 문제이다. 신앙의 표현으로서 기독교 정체성, 인도주의 정신의 실현으로서 NGO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둘째, 협력을 통한 선교를 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교회와의 협력만이 아니라 국민,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 세계NGO, 북한과 협력을 이루어야 한다. 셋째, 통일 공동체를 준비하며 화해자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동참하는 교회는 복음전도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디아코니아)를 통해 통전적인 선교를 이루어간다. 디아코니아는 신앙을 기초로(faith-based) 하여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세계를 대상으로 하여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점에서 일반적인 사회봉사와 다르다. 디아코니아의 성경적 모델은 섬기러 오신 예수님, 선한 사마리아인, 그리고 사도 바울의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모금에서 찾는다.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공동체는 세상을 향한 섬김의 공동체로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활동(디아코니아)이 NGO이다. NGO는 인도주의 정신을 실현하며, 긴급구호에서 개발구호로 변화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 북한선교는 사도행전의 선교명령과 민족공동체로서의 두 가지 접근을 필요로 한다. 북한의 주체사상은 정치를 넘어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종교로 발전하였으며, 현재 북한은 기독교 박해 1위 국가이다. 1995년부터 시작된 수해로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 북한은 지금도 만성적인 식량 부족에 놓여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의료행위가 붕괴되어 있어서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 한국교회는 북한선교를 세 가지 관점에서 진행하고 있다. 첫째, 북한교회 재건과 지하교회를 중심으로 한 선교, 둘째 탈북자와 새터민 선교, 셋째 NGO를 통한 선교이다. NGO를 통한 선교는 1995년 세계사회를 향한 북한의 도움 요청으로 시작되었으며, 남북정상회담을 거치면서 많은 민간단체들이 참여하였으나 현재 ‘퍼주기 논란’과 변화된 대북정책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월드비전은 1994년에 대북지원을 시작하여 어린이와 노역자들을 위한 국수공장을 세우고, 개천시 인민병원을 지원하여 의료환경을 개선하였으며, ‘무바이러스 씨감자 생산체계’를 북한에 보급하여 식량자급을 돕고 있으며, ‘꽃피는 마을’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만들어가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육아원 개보수 사업과 9개 육아원에 영양식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제약공장 설립과 평양시 제2인민병원의 환경을 개선하고 의약품을 지원하고, 104마리의 젖소 지원을 시작된 낙농사업을 지원은 사료공장을 준공과 더불어 자립 가능한 개발협력을 이루었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탁아소, 유치원, 종합편의 시설을 신축하였다. 한민족복지재단은 ‘사랑의의약품나누기’가 모체가 되어 대북지원을 시작하여, 빵공장을 통해 어린이 급식사업을 지원하고, 평양의과대학원내에 어린이심장병센터를 설립하여 의료기술을 발전시켰으며, ‘복토직파농법’을 통해 증산효과를 얻게 하였다. 그러나 2002년 고려호텔예배사건으로 재단이 위기를 경험하기도 했으나 다시 신뢰를 회복하여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한민족복지재단은 모두 신앙에 기초하여 설립된 단체로서 대북지원 사역을 단순구호에서 개발구호로 전환하였으며 필요시에 긴급구호도 병행하고 있다. 세 단체의 구호활동을 분석한 결과 평양과 그 주위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FAO/WFP가 발표한 북한의 취약계층에서 우선시하는 북동부지역이 제외되어 있어서 아쉽다. 또한 대북지원에 있어 경쟁이 아니라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전문성 부족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 대북지원 NGO들은 세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 첫째 정체성의 문제이다. 신앙의 표현으로서 기독교 정체성, 인도주의 정신의 실현으로서 NGO의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 둘째, 협력을 통한 선교를 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교회와의 협력만이 아니라 국민,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 세계NGO, 북한과 협력을 이루어야 한다. 셋째, 통일 공동체를 준비하며 화해자로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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