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성안은 눈물의 부족 또는 눈물의 과도한 증발로 인해 안구 표면에 손상을 주어 눈의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건성안인 사람은 작열감, 아픔, 가려움, 이물감, 뻑뻑함, 쓰라림, 눈부심 등의 안구불편 증상을 호소한다. 건성안은 노인층에서 더 흔히 나타난다고 알려졌으나, 미용목적의 콘택트렌즈의 착용, 영상기기나 컴퓨터 등의 사용 등으로 젊은 층의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콘택트렌즈 사용 비율이 높고 건성안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안경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진단을 위한 문항을 개발하여 안경사의 콘택트렌즈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수행하였다. 건성안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에는 피검자의 자각적 증상을 알아내는 설문조사에 의한 주관적인 방법과 기기 등을 이용하는 객관적인 검사법이 있다. 설문조사로 건성안을 판별하는 척도로는 대표적으로 McMonnies'-DEQ, TERTC-DEQ(Texas Eye Research and Technology Center Dry Eye Questionnaire), ...
건성안은 눈물의 부족 또는 눈물의 과도한 증발로 인해 안구 표면에 손상을 주어 눈의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건성안인 사람은 작열감, 아픔, 가려움, 이물감, 뻑뻑함, 쓰라림, 눈부심 등의 안구불편 증상을 호소한다. 건성안은 노인층에서 더 흔히 나타난다고 알려졌으나, 미용목적의 콘택트렌즈의 착용, 영상기기나 컴퓨터 등의 사용 등으로 젊은 층의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콘택트렌즈 사용 비율이 높고 건성안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안경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진단을 위한 문항을 개발하여 안경사의 콘택트렌즈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수행하였다. 건성안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에는 피검자의 자각적 증상을 알아내는 설문조사에 의한 주관적인 방법과 기기 등을 이용하는 객관적인 검사법이 있다. 설문조사로 건성안을 판별하는 척도로는 대표적으로 McMonnies'-DEQ, TERTC-DEQ(Texas Eye Research and Technology Center Dry Eye Questionnaire), OSDI(Ocular Surface Disease Index)법 등이 있다. 눈물검사 방법으로는 TBUT(tear film break-up time)법이나 NIBUT(non-invasive tear film break-up time)법, 쉬르머 검사법 등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진단방법이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 연구는 안과수술 경력이 없고 누액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청년 163명을 대상으로 TBUT검사, McMonnies'-DEQ, TERTC- DEQ 등을 실시하여 건성안을 판별하고 비교해 보았다. 그 후, 건성안 환자들이 토로하는 증상을 확인하는 문항에만 집중하여 문진표를 개발하였다. 문헌 검토를 통해 건성안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14개의 증상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증상은 눈부심(light sensitivity), 가려움(itchy), 눈의 피로(eye fatigue), 이물감(foreign body sensation), 충혈(redness), 건조함(dry eye feeling), 안통(eye pain), 작열감(burning), 껄끄러움(gritty), 눈물이 나오거나 찌걱거림(eye sticky), 시력 장애(vision disturbance), 눈의 쓰라림(soreness), 이유 없는 분비물이나 눈곱(mucus discharge), 따끔거림(sting)이다. 이 연구에서 선정한 14가지 안구불편 증상은 4가지 하위요인으로 구분될 수 있다. 1요인(이물감, 가려움, 껄끄러움, 건조함, 충혈)에서 3가지 이상이 나타나면서 2요인(작열감, 쓰라림, 따끔거림), 3요인(안통, 눈부심, 피로), 4요인(찌걱거림, 분비물이나 눈곱, 시력장애)에서 각각 1가지 이상 나타나거나, 전체 14가지 증상 중 6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건성안으로 간주하고 안경사로서 적절한 처방 및 안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문진표는 안경원에서 특별한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설문 방법에 비해 피검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손쉽게 건성안을 판별할 수 있어 안경사 및 피검자 모두에게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건성안은 눈물의 부족 또는 눈물의 과도한 증발로 인해 안구 표면에 손상을 주어 눈의 불편감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건성안인 사람은 작열감, 아픔, 가려움, 이물감, 뻑뻑함, 쓰라림, 눈부심 등의 안구불편 증상을 호소한다. 건성안은 노인층에서 더 흔히 나타난다고 알려졌으나, 미용목적의 콘택트렌즈의 착용, 영상기기나 컴퓨터 등의 사용 등으로 젊은 층의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콘택트렌즈 사용 비율이 높고 건성안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안경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진단을 위한 문항을 개발하여 안경사의 콘택트렌즈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수행하였다. 건성안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에는 피검자의 자각적 증상을 알아내는 설문조사에 의한 주관적인 방법과 기기 등을 이용하는 객관적인 검사법이 있다. 설문조사로 건성안을 판별하는 척도로는 대표적으로 McMonnies'-DEQ, TERTC-DEQ(Texas Eye Research and Technology Center Dry Eye Questionnaire), OSDI(Ocular Surface Disease Index)법 등이 있다. 눈물검사 방법으로는 TBUT(tear film break-up time)법이나 NIBUT(non-invasive tear film break-up time)법, 쉬르머 검사법 등이 있다. 이렇게 다양한 진단방법이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 연구는 안과수술 경력이 없고 누액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청년 163명을 대상으로 TBUT검사, McMonnies'-DEQ, TERTC- DEQ 등을 실시하여 건성안을 판별하고 비교해 보았다. 그 후, 건성안 환자들이 토로하는 증상을 확인하는 문항에만 집중하여 문진표를 개발하였다. 문헌 검토를 통해 건성안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14개의 증상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증상은 눈부심(light sensitivity), 가려움(itchy), 눈의 피로(eye fatigue), 이물감(foreign body sensation), 충혈(redness), 건조함(dry eye feeling), 안통(eye pain), 작열감(burning), 껄끄러움(gritty), 눈물이 나오거나 찌걱거림(eye sticky), 시력 장애(vision disturbance), 눈의 쓰라림(soreness), 이유 없는 분비물이나 눈곱(mucus discharge), 따끔거림(sting)이다. 이 연구에서 선정한 14가지 안구불편 증상은 4가지 하위요인으로 구분될 수 있다. 1요인(이물감, 가려움, 껄끄러움, 건조함, 충혈)에서 3가지 이상이 나타나면서 2요인(작열감, 쓰라림, 따끔거림), 3요인(안통, 눈부심, 피로), 4요인(찌걱거림, 분비물이나 눈곱, 시력장애)에서 각각 1가지 이상 나타나거나, 전체 14가지 증상 중 6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건성안으로 간주하고 안경사로서 적절한 처방 및 안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문진표는 안경원에서 특별한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기존의 설문 방법에 비해 피검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손쉽게 건성안을 판별할 수 있어 안경사 및 피검자 모두에게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