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록> 연하장애 중재기법이 뇌졸중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박 진 주 동신대학교 대학원 작업치료학과 지도교수 : 오 명 화 본 연구는 연하장애 중재기법이 뇌졸중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10명으로 간접삼킴을 수행한 대조군과 직접삼킴을 수행한 실험군에 각각 5명씩 무선배치하여 주 5회, 총 8주 동안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는 VFSS를 이용한 ...
<초 록> 연하장애 중재기법이 뇌졸중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박 진 주 동신대학교 대학원 작업치료학과 지도교수 : 오 명 화 본 연구는 연하장애 중재기법이 뇌졸중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10명으로 간접삼킴을 수행한 대조군과 직접삼킴을 수행한 실험군에 각각 5명씩 무선배치하여 주 5회, 총 8주 동안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는 VFSS를 이용한 FDS, CDS, PAS를 중재 전과 4주 후, 8주 후에 각각 평가하였고, 삶의 질은 SWAL-QOL을 사용하여 중재 전과 중재 후 2회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중재기법에 따른 연하기능의 차이를 FDS, CDS, PAS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 집단 내 비교에서는 적용기간에 따라 대조군은 CDS(p<.05)에서만, 실험군은 FDS, CDS, PAS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집단 간 비교에서도 FDS, CDS, PAS 모두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둘째, SWAL-QOL을 통해 중재기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집단 내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적용기간에 따라 삶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p<.05), 집단 간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셋째,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FDS, CDS, PAS 모두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다(p<.05). 따라서 연하기능이 향상 될수록 삶의 질도 향상된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중재기법에 따라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은 시간경과에 따라 모두 향상 되었지만 특히, 연하기능은 직접삼킴을 시행한 실험군에서 더 많은 향상을 나타냈다. 따라서 연하장애 환자 중재 시, 직접삼킴으로 인한 흡인의 위험이 적은 환자의 경우, 조기에 직접삼킴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환자의 연하기능 향상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주제어 : 뇌졸중, 연하장애, 직접삼킴, 간접삼킴, 연하기능, 삶의 질
<초 록> 연하장애 중재기법이 뇌졸중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박 진 주 동신대학교 대학원 작업치료학과 지도교수 : 오 명 화 본 연구는 연하장애 중재기법이 뇌졸중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10명으로 간접삼킴을 수행한 대조군과 직접삼킴을 수행한 실험군에 각각 5명씩 무선배치하여 주 5회, 총 8주 동안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로는 VFSS를 이용한 FDS, CDS, PAS를 중재 전과 4주 후, 8주 후에 각각 평가하였고, 삶의 질은 SWAL-QOL을 사용하여 중재 전과 중재 후 2회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중재기법에 따른 연하기능의 차이를 FDS, CDS, PAS를 사용하여 평가한 결과 집단 내 비교에서는 적용기간에 따라 대조군은 CDS(p<.05)에서만, 실험군은 FDS, CDS, PAS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집단 간 비교에서도 FDS, CDS, PAS 모두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둘째, SWAL-QOL을 통해 중재기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집단 내 비교에서는 두 군 모두 적용기간에 따라 삶의 질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나(p<.05), 집단 간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셋째,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FDS, CDS, PAS 모두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다(p<.05). 따라서 연하기능이 향상 될수록 삶의 질도 향상된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중재기법에 따라 뇌졸중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의 연하기능과 삶의 질은 시간경과에 따라 모두 향상 되었지만 특히, 연하기능은 직접삼킴을 시행한 실험군에서 더 많은 향상을 나타냈다. 따라서 연하장애 환자 중재 시, 직접삼킴으로 인한 흡인의 위험이 적은 환자의 경우, 조기에 직접삼킴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환자의 연하기능 향상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주제어 : 뇌졸중, 연하장애, 직접삼킴, 간접삼킴, 연하기능, 삶의 질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