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인 뽀로로, 로보카폴리, 라바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로이비쥬얼, 투바앤의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와 성과를 살펴보았다.
스마트 미디어는 스마트폰, 스마트 TV, 태블릿 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미디어 환경을 의미한다. 스마트 미디어 확산과 함께 기존의 방송사 등의 배급사를 통해서 영상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진화되어, 온라인 채널,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미디어 환경은 애니메이션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인 뽀로로, 로보카폴리, 라바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로이비쥬얼, 투바앤의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와 성과를 살펴보았다.
스마트 미디어는 스마트폰, 스마트 TV, 태블릿 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미디어 환경을 의미한다. 스마트 미디어 확산과 함께 기존의 방송사 등의 배급사를 통해서 영상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진화되어, 온라인 채널,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미디어 환경은 애니메이션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핵심 자원과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에게 수익 회수가 가능하게 하는 유기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 환경을 변화시키고 수익 구조를 재분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는 적절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례기업인 아이코닉스, 로이비쥬얼, 투바앤은 좋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공통의 고객 가치 제안, 로열티와 상품 라이선싱을 통한 이익 공식, 브랜드 파워와 기획 인력이라는 핵심자원을 공통으로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핵심 프로세스인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미디어 전략에서 차이가 발생하였다.
뽀로로는 전통적인 콘텐츠가 미디어의 진화에 따라 계속해서 확장해나가는 콘텐츠 확산 모델 모습을 보인다. 모든 채널에 진출하는 뽀로로의 사업전략은 꾸준한 수익 증가를 가능하게 하였다.
로보카폴리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강력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단기간에 확산시키며 빠른 수익 회수를 가능하게 하는 네트워크 확산 모델이다.
투바앤의 라바는 스마트폰, 대중교통의 샤이니지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전통적인 매체인 TV방영, 상품화 사업을 시작하였다. 애니메이션이 거꾸로 확산하는 콘텐츠 역확산 모델의 형태를 지닌다. 애니메이션이 인지도를 확보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지만 임계점을 넘으면 급격한 성장을 보이게 되며, 수익도 같은 흐름을 보인다.
사례 연구 결과 대상 기업은 고객 가치 제안, 이익 공식, 핵심 자원에 있어 동일한 요소를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핵심 프로세스는 사례 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핵심 프로세스의 차이가 전체 비즈니스 모델의 성과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향후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유통사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애니메이션인 뽀로로, 로보카폴리, 라바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 로이비쥬얼, 투바앤의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와 성과를 살펴보았다.
스마트 미디어는 스마트폰, 스마트 TV, 태블릿 PC와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미디어 환경을 의미한다. 스마트 미디어 확산과 함께 기존의 방송사 등의 배급사를 통해서 영상을 전달하던 방식에서 진화되어, 온라인 채널, 어플리케이션 등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애니메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미디어 환경은 애니메이션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핵심 자원과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기업에게 수익 회수가 가능하게 하는 유기적인 관계를 의미한다.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통해 기존 사업 환경을 변화시키고 수익 구조를 재분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는 적절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례기업인 아이코닉스, 로이비쥬얼, 투바앤은 좋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공통의 고객 가치 제안, 로열티와 상품 라이선싱을 통한 이익 공식, 브랜드 파워와 기획 인력이라는 핵심자원을 공통으로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핵심 프로세스인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미디어 전략에서 차이가 발생하였다.
뽀로로는 전통적인 콘텐츠가 미디어의 진화에 따라 계속해서 확장해나가는 콘텐츠 확산 모델 모습을 보인다. 모든 채널에 진출하는 뽀로로의 사업전략은 꾸준한 수익 증가를 가능하게 하였다.
로보카폴리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강력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단기간에 확산시키며 빠른 수익 회수를 가능하게 하는 네트워크 확산 모델이다.
투바앤의 라바는 스마트폰, 대중교통의 샤이니지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전통적인 매체인 TV방영, 상품화 사업을 시작하였다. 애니메이션이 거꾸로 확산하는 콘텐츠 역확산 모델의 형태를 지닌다. 애니메이션이 인지도를 확보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지만 임계점을 넘으면 급격한 성장을 보이게 되며, 수익도 같은 흐름을 보인다.
사례 연구 결과 대상 기업은 고객 가치 제안, 이익 공식, 핵심 자원에 있어 동일한 요소를 공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핵심 프로세스는 사례 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핵심 프로세스의 차이가 전체 비즈니스 모델의 성과 차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향후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및 유통사가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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