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여가의 관점으로 컬링도입세대들의 생각과 경험들을 통해서 컬링 종목의 여가활동으로써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컬링도입세대의 컬링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컬링을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컬링도입세대들의 컬링을 하면서 겪었던 갈등과 문제들, 그리고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꼈던 컬링의 매력은 무엇인가? 셋째, 컬링이 앞으로 여가활동으로 어떻게 발전하기를 희망하는가?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는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비참여 관찰을 통해서 컬링도입세대 3명과 컬링동호인 1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통해서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는 귀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여가의 관점으로 컬링도입세대들의 생각과 경험들을 통해서 컬링 종목의 여가활동으로써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컬링도입세대의 컬링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컬링을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컬링도입세대들의 컬링을 하면서 겪었던 갈등과 문제들, 그리고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꼈던 컬링의 매력은 무엇인가? 셋째, 컬링이 앞으로 여가활동으로 어떻게 발전하기를 희망하는가?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는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비참여 관찰을 통해서 컬링도입세대 3명과 컬링동호인 1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통해서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의 컬링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외부의 추천과 권유이거나 스스로 특기를 만들고 싶어 하는 욕구에서였다. 컬링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성향과 컬링의 특성과의 적합성을 인지하고 ‘몰입’과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컬링을 지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컬링동호인은 본인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컬링을 시작하였고, 컬링의 특성을 인식하고 컬링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 컬링동호인을 포함한 연구참여자들은 컬링을 여가활동으로 즐길 뿐만 아니라 컬링의 여러 분야에서 각각 컬링을 진지하게 직업으로 또는 여가활동만으로 생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둘째, 연구참여자들이 컬링을 하면서 힘든 점으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구조문제, 팀 내의 불화, 역할 갈등 등을 토로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참여자들 모두가 여러 가지 컬링의 특성들을 경험하고 있음이 분석되었다. 컬링의 특성으로는 참가대상 무제한, 엘리트선수와 컬링동호인과의 경계 오픈, 두뇌싸움의 재미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연구참여자들은 컬링에서 여가 제약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협상함으로써 컬링의 특성들을 인지하고 있었다.
셋째, 컬링이 앞으로 여가활동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접근성 편의, 참여의 확대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등의 방안들이 있다. 가장 우선순위는 컬링경기장 설립이다. 캐나다처럼 지역기반 컬링클럽들로 구성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좀 더 개방적인 시스템이 필요하고, 컬링의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대한민국 온 국민이 컬링을 경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컬링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한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연구참여자들은 컬링경기장 시설과 컬링 참여인구의 부족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컬링을 참여하는 동안 ‘몰입’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컬링의 특성을 인지하게 되어 이러한 제약들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므로 현재는 컬링 참여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고 컬링 프로그램도 미비하지만 개발되고 있다. 또한, 전용 컬링경기장 시설이 인천, 진천, 강릉에서 설립될 예정이고 컬링에 대한 인식이 점차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컬링의 여가활동으로써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본 연구의 목적은 여가의 관점으로 컬링도입세대들의 생각과 경험들을 통해서 컬링 종목의 여가활동으로써 가능성을 탐색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컬링도입세대의 컬링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컬링을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둘째, 컬링도입세대들의 컬링을 하면서 겪었던 갈등과 문제들, 그리고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꼈던 컬링의 매력은 무엇인가? 셋째, 컬링이 앞으로 여가활동으로 어떻게 발전하기를 희망하는가?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는 질적 사례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비참여 관찰을 통해서 컬링도입세대 3명과 컬링동호인 1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통해서 자료 수집을 하였다.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연구참여자들의 컬링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외부의 추천과 권유이거나 스스로 특기를 만들고 싶어 하는 욕구에서였다. 컬링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성향과 컬링의 특성과의 적합성을 인지하고 ‘몰입’과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컬링을 지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컬링동호인은 본인이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컬링을 시작하였고, 컬링의 특성을 인식하고 컬링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 컬링동호인을 포함한 연구참여자들은 컬링을 여가활동으로 즐길 뿐만 아니라 컬링의 여러 분야에서 각각 컬링을 진지하게 직업으로 또는 여가활동만으로 생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둘째, 연구참여자들이 컬링을 하면서 힘든 점으로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구조문제, 팀 내의 불화, 역할 갈등 등을 토로하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참여자들 모두가 여러 가지 컬링의 특성들을 경험하고 있음이 분석되었다. 컬링의 특성으로는 참가대상 무제한, 엘리트선수와 컬링동호인과의 경계 오픈, 두뇌싸움의 재미 등을 들 수 있다. 이처럼, 연구참여자들은 컬링에서 여가 제약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협상함으로써 컬링의 특성들을 인지하고 있었다.
셋째, 컬링이 앞으로 여가활동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접근성 편의, 참여의 확대 및 홍보, 프로그램 개발 등의 방안들이 있다. 가장 우선순위는 컬링경기장 설립이다. 캐나다처럼 지역기반 컬링클럽들로 구성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좀 더 개방적인 시스템이 필요하고, 컬링의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함으로써 대한민국 온 국민이 컬링을 경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컬링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한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연구참여자들은 컬링경기장 시설과 컬링 참여인구의 부족을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컬링을 참여하는 동안 ‘몰입’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컬링의 특성을 인지하게 되어 이러한 제약들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므로 현재는 컬링 참여인구가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고 컬링 프로그램도 미비하지만 개발되고 있다. 또한, 전용 컬링경기장 시설이 인천, 진천, 강릉에서 설립될 예정이고 컬링에 대한 인식이 점차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컬링의 여가활동으로써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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