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공공부문의 업무 전산화 및 전자정부의 구축이 가능해졌고 이는 전 세계적 흐름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각국에서 인터넷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시민과 정부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 개발에 있어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열린 정부(open government)’ 정책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부의 공공정보 개방은 ‘열린 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공공정보의 개방은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부와 행정의 투명성을 극대화하여 ...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공공부문의 업무 전산화 및 전자정부의 구축이 가능해졌고 이는 전 세계적 흐름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각국에서 인터넷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시민과 정부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 개발에 있어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열린 정부(open government)’ 정책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부의 공공정보 개방은 ‘열린 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공공정보의 개방은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부와 행정의 투명성을 극대화하여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다양한 공공정보 중 공공데이터는 새로운 서비스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원천정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의 업무 수행과 다양한 행정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여러 정책 분야에 걸쳐 국민의 삶과 연결되어 있어 정부의 투명성과 시민참여를 담보할 수 있으며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제적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정부에서 생산하는 공공데이터의 양은 점점 더 방대해지고 있으며 시민의 요구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정부 3.0 정책에 따라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개방되는 공공데이터의 양도 적고 품질에 있어서도 부족한 양상을 보인다. 검색이 용이하지 않아 이용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법제도의 미비, 공공데이터 포맷에 있어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공데이터 개방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이용자의 기준에서 개방의 순서와 범위를 결정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더욱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그동안 기록관리 영역에서는 기록을 업무과정에서 생산하거나 접수한 문서로 한정하여 여겨왔으나 현대 업무환경에서 일반적인 전자기록의 생산 뿐 아니라 데이터 입력 등에 의해 업무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하여 다양한 공공데이터가 생성되어 이 중 많은 데이터가 데이터세트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에서 다루고 있는 데이터를 기록관리 영역 안에서 기록으로 인식하고 관리ㆍ보존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재 공공데이터 개방에 있어 전산이나 프로그래밍 IT 분야에서 발달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여 기록관리 차원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다루고 있지 않다. 공공데이터의 개방의 완전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공공데이터를 기록으로 인식하고 기록의 라이프사이클 각 단계에 적용하여 관리되는 체계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공공데이터를 기록화하고 장기적 보존과 활용 측면에서 정책적, 기술적으로 보완하기 위해서는 공공데이터의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의 개방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국, 미국, 한국의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현황 그리고 플랫폼을 분석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를 개념화하였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체계 상의 정책적, 프로세스적 주요 이슈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있어 포맷, 이용자 요구분석, 표준화를 통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데이터세트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를 연구하였다. 공공데이터 개방체계의 한 단계로 데이터세트 아카이빙을 포함하여 공공데이터 제공과 아카이빙의 상호작용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기록관리적 측면에서 데이터세트 아카이빙과 공공데이터 개방체계를 결합하고자 했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지닌다. 하지만 개념적인 관리방법론에 국한되어 있으며 실제 공공데이터의 개방 프로세스와 구체적 수행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한계 또한 지닌다. 본 연구를 시작으로 기록관리 영역에서도 공공데이터의 개방에 관한 연구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공공부문의 업무 전산화 및 전자정부의 구축이 가능해졌고 이는 전 세계적 흐름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각국에서 인터넷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여 시민과 정부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 개발에 있어 시민 참여를 촉진하는 ‘열린 정부(open government)’ 정책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정부의 공공정보 개방은 ‘열린 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최우선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공공정보의 개방은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정부와 행정의 투명성을 극대화하여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다양한 공공정보 중 공공데이터는 새로운 서비스나 콘텐츠 개발을 위한 원천정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의 업무 수행과 다양한 행정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여러 정책 분야에 걸쳐 국민의 삶과 연결되어 있어 정부의 투명성과 시민참여를 담보할 수 있으며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제적 효과 또한 얻을 수 있다. 정부에서 생산하는 공공데이터의 양은 점점 더 방대해지고 있으며 시민의 요구 또한 급증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영국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 포털을 운영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정부 3.0 정책에 따라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개방되는 공공데이터의 양도 적고 품질에 있어서도 부족한 양상을 보인다. 검색이 용이하지 않아 이용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법제도의 미비, 공공데이터 포맷에 있어서도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공데이터 개방의 목적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이용자의 기준에서 개방의 순서와 범위를 결정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더욱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그동안 기록관리 영역에서는 기록을 업무과정에서 생산하거나 접수한 문서로 한정하여 여겨왔으나 현대 업무환경에서 일반적인 전자기록의 생산 뿐 아니라 데이터 입력 등에 의해 업무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하여 다양한 공공데이터가 생성되어 이 중 많은 데이터가 데이터세트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에서 다루고 있는 데이터를 기록관리 영역 안에서 기록으로 인식하고 관리ㆍ보존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현재 공공데이터 개방에 있어 전산이나 프로그래밍 IT 분야에서 발달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여 기록관리 차원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다루고 있지 않다. 공공데이터의 개방의 완전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공공데이터를 기록으로 인식하고 기록의 라이프사이클 각 단계에 적용하여 관리되는 체계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공공데이터를 기록화하고 장기적 보존과 활용 측면에서 정책적, 기술적으로 보완하기 위해서는 공공데이터의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의 개방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국, 미국, 한국의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현황 그리고 플랫폼을 분석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를 개념화하였다.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체계 상의 정책적, 프로세스적 주요 이슈를 분석하여 개선점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있어 포맷, 이용자 요구분석, 표준화를 통한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데이터세트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를 연구하였다. 공공데이터 개방체계의 한 단계로 데이터세트 아카이빙을 포함하여 공공데이터 제공과 아카이빙의 상호작용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프로세스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기록관리적 측면에서 데이터세트 아카이빙과 공공데이터 개방체계를 결합하고자 했다는 측면에서 의의를 지닌다. 하지만 개념적인 관리방법론에 국한되어 있으며 실제 공공데이터의 개방 프로세스와 구체적 수행 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한계 또한 지닌다. 본 연구를 시작으로 기록관리 영역에서도 공공데이터의 개방에 관한 연구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Due to the development of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t became possible to computerize the work of public part and build the electronic government and it is the global flow. Moreover, each country is recently expanding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citizen and government using the int...
Due to the development of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t became possible to computerize the work of public part and build the electronic government and it is the global flow. Moreover, each country is recently expanding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citizen and government using the internet and smart device and the ‘open government’ policy promoting the civil participation in developing the policy is being propelled profoundly. The public information opening by government among it is the top priority policy to realize the ‘open government’. The opening of public information meets the citizen’s right to know and maximizes the transparency of government and administration enabling us to realize the participating democracy. The public data among diverse public information is attracting more attention in light of the source information for the new service or contents development. The public data is produced from the affair of public institute and various administrative information systems and linked to the nations’ life throughout several policy areas so it can guarantee the government’s transparency and civil participation and also obtain the economic effect through the data utilization. The quantity of public data produced by the government is becoming bigger and bigger and civil demand is also jumping. US and England are already running the public data opening portal and a variety of attempts are being done to promote the opening and use of public data following the ‘Government 3.0’ policy also in Korea. However, in case of Korea the quantity of opened public data is small and the quality is also in sufficient.Since it is not easy to search, the user’s accessibility falls and the law system is poor and several problems are taking place in the public data format. To solve this, the goal and object of the public data should be set clearly at first and the order and range of opening should be decided in the user’s standard to activate the use of public data more. Also, while the record was produced in the work process or limited to the accepted document all the while in the record management area, in the modern working environment many working behaviors are being done by not only the production of general electronic record but also data input and various public data are produced through various administrative information systems among which many data are being provided in a dataset form. In this sense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the data dealt with in the public data opening as a record in the record management area and manage/preserve it. However, the public data opening is not being dealt with in the dimension of record management in comparison with what is being developed in the computer or programming IT area in current public data opening. To promote the integrity of the public data opening, the system to recognize the public data as the record and apply it to each step of record lifecycle should be based. To record the public data and complement technically in the aspect of long term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it is necessary to build the opening system of public data based on the public data archiving. Hereupon, this study analyzed the opening policy, present condition, and platform of English, American, and Korean public data to conceptualize the public data opening process. Also, it analyzed the main issues regarding the policy, process on the public data opening system to deduce the improvements. Based on these analyses, the improvement was suggested through the format, user demand analysis, and standardization in the public data opening policy and the public data opening process based on the dataset archiving was researched. The public data opening process was presented through the public data providing and archiving interaction including the dataset archiving as a step of public data opening system.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e aspect of combining the dataset archiving and public data opening system in the record management aspect. However, it also has the limit that it is confined to the conceptual management methodology and could not present the opening process and specific performing plan of the actual public data. It is hoped that the study on the public data opening will be more activated even in the record management area starting from this study.
Due to the development of the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t became possible to computerize the work of public part and build the electronic government and it is the global flow. Moreover, each country is recently expanding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citizen and government using the internet and smart device and the ‘open government’ policy promoting the civil participation in developing the policy is being propelled profoundly. The public information opening by government among it is the top priority policy to realize the ‘open government’. The opening of public information meets the citizen’s right to know and maximizes the transparency of government and administration enabling us to realize the participating democracy. The public data among diverse public information is attracting more attention in light of the source information for the new service or contents development. The public data is produced from the affair of public institute and various administrative information systems and linked to the nations’ life throughout several policy areas so it can guarantee the government’s transparency and civil participation and also obtain the economic effect through the data utilization. The quantity of public data produced by the government is becoming bigger and bigger and civil demand is also jumping. US and England are already running the public data opening portal and a variety of attempts are being done to promote the opening and use of public data following the ‘Government 3.0’ policy also in Korea. However, in case of Korea the quantity of opened public data is small and the quality is also in sufficient.Since it is not easy to search, the user’s accessibility falls and the law system is poor and several problems are taking place in the public data format. To solve this, the goal and object of the public data should be set clearly at first and the order and range of opening should be decided in the user’s standard to activate the use of public data more. Also, while the record was produced in the work process or limited to the accepted document all the while in the record management area, in the modern working environment many working behaviors are being done by not only the production of general electronic record but also data input and various public data are produced through various administrative information systems among which many data are being provided in a dataset form. In this sense it is necessary to recognize the data dealt with in the public data opening as a record in the record management area and manage/preserve it. However, the public data opening is not being dealt with in the dimension of record management in comparison with what is being developed in the computer or programming IT area in current public data opening. To promote the integrity of the public data opening, the system to recognize the public data as the record and apply it to each step of record lifecycle should be based. To record the public data and complement technically in the aspect of long term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it is necessary to build the opening system of public data based on the public data archiving. Hereupon, this study analyzed the opening policy, present condition, and platform of English, American, and Korean public data to conceptualize the public data opening process. Also, it analyzed the main issues regarding the policy, process on the public data opening system to deduce the improvements. Based on these analyses, the improvement was suggested through the format, user demand analysis, and standardization in the public data opening policy and the public data opening process based on the dataset archiving was researched. The public data opening process was presented through the public data providing and archiving interaction including the dataset archiving as a step of public data opening system.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e aspect of combining the dataset archiving and public data opening system in the record management aspect. However, it also has the limit that it is confined to the conceptual management methodology and could not present the opening process and specific performing plan of the actual public data. It is hoped that the study on the public data opening will be more activated even in the record management area starting from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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