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련행태 및 구강건강영향지수(OHIP) 분석하여 차후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의료서비스 공급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대구시 무료 치과진료소를 방문한 이주노동자 12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면접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중 성별은 남성이 67.7%, 여성이 32.3%였고 연령은 20대 46.0%, 30대 35.5%, 40대 18.5%였으며 국적은 베...
본 연구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련행태 및 구강건강영향지수(OHIP) 분석하여 차후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의료서비스 공급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대구시 무료 치과진료소를 방문한 이주노동자 12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면접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중 성별은 남성이 67.7%, 여성이 32.3%였고 연령은 20대 46.0%, 30대 35.5%, 40대 18.5%였으며 국적은 베트남이 25.0%였으나 전반적으로 다양한 나라가 고루 분포해 있었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45.2%, 전문대학이상 졸업이 34.7%로 고학력자의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류기간은 2년이상 5년미만이 4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월소득은 150원 이상이 43.5%, 100만원에서 149만원이 37.9%, 100만원 미만이 18.5%순이었으며 기혼자가 47.6%, 미혼자가 52.4%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의 구강건강관련행태는 흡연자가 27.4%, 비흡연자가 72.6%였으며 일일 칫솔질 횟수는 2회가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잠자기 전 칫솔질은 항상 실시가 37.1%, 전혀 하지 않음이 32.3% 였고 구강용품 사용경험은 잘 모른다는 응답이 50.8%로 많은 응답자가 구강위생보조용품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은 건강이 39.5%, 불건강이 35.5%, 보통이 25.0%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일 간식섭취 빈도는 2번이상이 41.9%, 1번이 36.3%, 비섭취가 21.8%순으로 나타났고 치아 악물기 습관은 있음 10.5%, 없음이 89.5%로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구강검진결과는 치관우식 있음이 83.1%. 없음이 16.9%였고 치근우식 있음은 23.4%, 없음이 76.6%였다. 결손치는 34.7%, 마모증은 37.1%, 제 3대구치 이상은 41.1%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치석유무는 있음이 95.2%였고 염증정도는 중증이 16.1%, 경증이 75.0%였으며 고정성 보철물과 틀니의 수리나 재제작을 요구하는 경우는 각 6.5%, 0.8%였으며 연조직이상은 있음이 25.0%, 없음이 75.0%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월소득이 많을수록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냈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체류기간에 따라서 남성은 기간에 상관없이 비슷한 점수가 나왔지만 여성은 체류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수가 높아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결혼여부 역시 남성은 상관성이 없었으나 여성의 경우 기혼이 56.3점 미혼이 64.2점으로 높은 점수을 가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대상자들의 구강건강행태에 대한 구강건강영향지수는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지만 유의성은 없었고, 일일 칫솔질 횟수, 주간 잠자기 전 칫솔질 횟수, 구강용품 사용여부 역시 구강건강영향지수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하지만 주관적 구강건강은 남성의 경우 건강한 경우 64.9점, 불건강한 경우 59.5점으로 건강하다고 느낄수록 점수도 높아졌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여성의 경우 역시 주관적 구강건강이 건강하다고 느낄수록 구강건강영향지수의 점수도 높아졌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그 밖의 일일 간식섭취 횟수나 치아 악물기 습관 또한 구강건강영향지수와의 상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검진결과와 구강건강영향지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관우식은 남녀 모두 우식이 없는 경우 점수가 높게 나타났지만 남성의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치근우식 역시 남성은 치근우식이 있는 경우 57.9점, 없는 경우 64.0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이와 반대로 결손치의 경우 남성은 점수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여성은 결손치가 있는 경우 53.1점, 없는 경우 63.6점으로 큰 점수 차이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마모증과 제 3대구치 이상은 이상이 없는 경우 점수가 높게 나왔지만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치석유무와 잇몸염증정도, 고정성보철물 상태, 틀니유무, 연조직 이상등도 특별히 구강건강영향지수와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상태는 많은 치료와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강건강은 곧 전신건강과 연관되며 노동력 상실로까지 이어질수 있다. 그러므로 외국인근로자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료 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일반적 특성과 구강건강관련행태 및 구강건강영향지수(OHIP) 분석하여 차후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의료서비스 공급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대구시 무료 치과진료소를 방문한 이주노동자 12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면접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중 성별은 남성이 67.7%, 여성이 32.3%였고 연령은 20대 46.0%, 30대 35.5%, 40대 18.5%였으며 국적은 베트남이 25.0%였으나 전반적으로 다양한 나라가 고루 분포해 있었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45.2%, 전문대학이상 졸업이 34.7%로 고학력자의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류기간은 2년이상 5년미만이 4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월소득은 150원 이상이 43.5%, 100만원에서 149만원이 37.9%, 100만원 미만이 18.5%순이었으며 기혼자가 47.6%, 미혼자가 52.4%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의 구강건강관련행태는 흡연자가 27.4%, 비흡연자가 72.6%였으며 일일 칫솔질 횟수는 2회가 62.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잠자기 전 칫솔질은 항상 실시가 37.1%, 전혀 하지 않음이 32.3% 였고 구강용품 사용경험은 잘 모른다는 응답이 50.8%로 많은 응답자가 구강위생보조용품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은 건강이 39.5%, 불건강이 35.5%, 보통이 25.0%순으로 나타났으며 일일 간식섭취 빈도는 2번이상이 41.9%, 1번이 36.3%, 비섭취가 21.8%순으로 나타났고 치아 악물기 습관은 있음 10.5%, 없음이 89.5%로 조사되었다. 대상자의 구강검진결과는 치관우식 있음이 83.1%. 없음이 16.9%였고 치근우식 있음은 23.4%, 없음이 76.6%였다. 결손치는 34.7%, 마모증은 37.1%, 제 3대구치 이상은 41.1%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치석유무는 있음이 95.2%였고 염증정도는 중증이 16.1%, 경증이 75.0%였으며 고정성 보철물과 틀니의 수리나 재제작을 요구하는 경우는 각 6.5%, 0.8%였으며 연조직이상은 있음이 25.0%, 없음이 75.0%로 조사되었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구강건강영향지수는 연령이 낮을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월소득이 많을수록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냈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체류기간에 따라서 남성은 기간에 상관없이 비슷한 점수가 나왔지만 여성은 체류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수가 높아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결혼여부 역시 남성은 상관성이 없었으나 여성의 경우 기혼이 56.3점 미혼이 64.2점으로 높은 점수을 가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대상자들의 구강건강행태에 대한 구강건강영향지수는 비흡연자가 흡연자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지만 유의성은 없었고, 일일 칫솔질 횟수, 주간 잠자기 전 칫솔질 횟수, 구강용품 사용여부 역시 구강건강영향지수와는 연관성이 없었다. 하지만 주관적 구강건강은 남성의 경우 건강한 경우 64.9점, 불건강한 경우 59.5점으로 건강하다고 느낄수록 점수도 높아졌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여성의 경우 역시 주관적 구강건강이 건강하다고 느낄수록 구강건강영향지수의 점수도 높아졌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그 밖의 일일 간식섭취 횟수나 치아 악물기 습관 또한 구강건강영향지수와의 상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검진결과와 구강건강영향지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치관우식은 남녀 모두 우식이 없는 경우 점수가 높게 나타났지만 남성의 경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치근우식 역시 남성은 치근우식이 있는 경우 57.9점, 없는 경우 64.0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이와 반대로 결손치의 경우 남성은 점수의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여성은 결손치가 있는 경우 53.1점, 없는 경우 63.6점으로 큰 점수 차이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마모증과 제 3대구치 이상은 이상이 없는 경우 점수가 높게 나왔지만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치석유무와 잇몸염증정도, 고정성보철물 상태, 틀니유무, 연조직 이상등도 특별히 구강건강영향지수와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외국인근로자들의 구강건강상태는 많은 치료와 예방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구강건강은 곧 전신건강과 연관되며 노동력 상실로까지 이어질수 있다. 그러므로 외국인근로자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료 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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