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쪽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개발 Development of Cultivation Techniques for Productivity Improvement of High Quality Indigo Crop, Persicaria tinctoria H. Gross원문보기
쪽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며 예로부터 청색염료로 재배생산 되어온 염료작물 중의 하나이며, 항균성과 항암성을 가지는 생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고품질 쪽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나주지역 재래종과 분리육종하여 개발된 신품종 나람블루를 이용하여, 이식시기, 수확시기, 수확횟수, 재식밀도 등과 같은 재배기술 개발에 관한 시험을 수행하였다. 생육기가 늦을수록 초장과 분지수는 증가하였으나 엽면적과 경태는 감소하였으며, 지상부 경엽의 건물중은 8월 20일 까지 증가하다 그 이후 감소하였다. 색소성분인 인디칸과 ...
쪽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며 예로부터 청색염료로 재배생산 되어온 염료작물 중의 하나이며, 항균성과 항암성을 가지는 생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고품질 쪽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나주지역 재래종과 분리육종하여 개발된 신품종 나람블루를 이용하여, 이식시기, 수확시기, 수확횟수, 재식밀도 등과 같은 재배기술 개발에 관한 시험을 수행하였다. 생육기가 늦을수록 초장과 분지수는 증가하였으나 엽면적과 경태는 감소하였으며, 지상부 경엽의 건물중은 8월 20일 까지 증가하다 그 이후 감소하였다. 색소성분인 인디칸과 인디고의 경우 점차 증가하다가 8월 10일에 최대 함량을 보였으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식시기가 늦을수록 생엽수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시기별 니람이나 인디고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초장, 분지수, 그리고 생엽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니람함량은 8월 20일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정체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시기에 따른 인디고 함량 변화는 8월 5일에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횟수의 경우, 전반적으로 2회 수확이 1회 수확보다 생엽수량 및 니람함량은 높았으나 수확횟수간 인디고 수율차이가 크지 않았다. 재식밀도의 경우 밀식할수록 생엽수량은 높았으며, 재식밀도 차이에 따라 색소함량은 많은 차이는 없었다. 생엽수량이 높으면서 니람이나 인디고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밀식을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합하면 국내 남부지방에서 쪽의 생엽수량과 색소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밀식하여 이르게 이식하는 것이 좋으며 8월 초순경을 포함하여 2회 수확을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쪽은 마디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이며 예로부터 청색염료로 재배생산 되어온 염료작물 중의 하나이며, 항균성과 항암성을 가지는 생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고품질 쪽의 생산성 증대를 위해 나주지역 재래종과 분리육종하여 개발된 신품종 나람블루를 이용하여, 이식시기, 수확시기, 수확횟수, 재식밀도 등과 같은 재배기술 개발에 관한 시험을 수행하였다. 생육기가 늦을수록 초장과 분지수는 증가하였으나 엽면적과 경태는 감소하였으며, 지상부 경엽의 건물중은 8월 20일 까지 증가하다 그 이후 감소하였다. 색소성분인 인디칸과 인디고의 경우 점차 증가하다가 8월 10일에 최대 함량을 보였으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식시기가 늦을수록 생엽수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식시기별 니람이나 인디고함량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초장, 분지수, 그리고 생엽수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니람함량은 8월 20일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정체하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시기에 따른 인디고 함량 변화는 8월 5일에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확횟수의 경우, 전반적으로 2회 수확이 1회 수확보다 생엽수량 및 니람함량은 높았으나 수확횟수간 인디고 수율차이가 크지 않았다. 재식밀도의 경우 밀식할수록 생엽수량은 높았으며, 재식밀도 차이에 따라 색소함량은 많은 차이는 없었다. 생엽수량이 높으면서 니람이나 인디고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밀식을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종합하면 국내 남부지방에서 쪽의 생엽수량과 색소함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능한 밀식하여 이르게 이식하는 것이 좋으며 8월 초순경을 포함하여 2회 수확을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Persicaria tinctoria H. Gross as an annual Indigo crop plant belonging to Polygonaceae, has been used for producing a natural colorant, the blue dye indigo, which is used for textile dyeing in Korea since ancient tim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proper cultivation methods for improving ...
Persicaria tinctoria H. Gross as an annual Indigo crop plant belonging to Polygonaceae, has been used for producing a natural colorant, the blue dye indigo, which is used for textile dyeing in Korea since ancient tim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proper cultivation methods for improving the productivity of high quality indigo plants, using two cultivars, Naju Local and new cultivar Naram Blue. Fresh leaf yield was maximum at earliest transplanting (May 30) when time was delayed, and then decreased. While Niram (blue dye extract) and indigo content of fresh leaf remained almost constant in spite of having a small variation. When harvest time was delayed, plant height, number of first branches, and fresh leaf yield was increased, while Niram content was found maximum on 20th of August, and then slightly decreased. Similarly, indigo level was found maximum on 5th of August, and then continuously decreased, with more delayed harvest. In an experiment of harvest frequencies, leaf yield and Niram content was higher in the twice harvest than those in once harvest; however, there is no great difference in indigo yield in different harvest frequencies. As planting density was more dense, leaf yield was higher, 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lanting densities in their colorant level. Therefore, Niram or indigo production per unit area was supposed to be enhanced by dense planting.
The results suggest that transplanting early before May 30, harvesting early in August, planting as densely as possible, and twice harvesting including an early August in the southern area of Korea could be proper cultivation practices to improve the leaf yield and colorant level of indigo crop.
Persicaria tinctoria H. Gross as an annual Indigo crop plant belonging to Polygonaceae, has been used for producing a natural colorant, the blue dye indigo, which is used for textile dyeing in Korea since ancient tim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proper cultivation methods for improving the productivity of high quality indigo plants, using two cultivars, Naju Local and new cultivar Naram Blue. Fresh leaf yield was maximum at earliest transplanting (May 30) when time was delayed, and then decreased. While Niram (blue dye extract) and indigo content of fresh leaf remained almost constant in spite of having a small variation. When harvest time was delayed, plant height, number of first branches, and fresh leaf yield was increased, while Niram content was found maximum on 20th of August, and then slightly decreased. Similarly, indigo level was found maximum on 5th of August, and then continuously decreased, with more delayed harvest. In an experiment of harvest frequencies, leaf yield and Niram content was higher in the twice harvest than those in once harvest; however, there is no great difference in indigo yield in different harvest frequencies. As planting density was more dense, leaf yield was higher, 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planting densities in their colorant level. Therefore, Niram or indigo production per unit area was supposed to be enhanced by dense planting.
The results suggest that transplanting early before May 30, harvesting early in August, planting as densely as possible, and twice harvesting including an early August in the southern area of Korea could be proper cultivation practices to improve the leaf yield and colorant level of indigo crop.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