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네트워크와 조직 특성에 따른 조직성과를 연구하고 네트워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네트워크 특성변수는 구조적 특성, 상호작용적 특성, 기능적 특성의 3가지의 변수를 사용하였다. 조직 특성은 자원의존요인(총예산, 전문 인력 수, 자원봉사자 수, 등록회원 수, 운영기간)과 영역요인(기관유형, 운영주체, 소재지)을 변수로 사용하였으며, 조직성과는 통합성, 생산성, 효과성을 단일차원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전국의 148개 센터 가운데 설문응답에 동의한 120개 센터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그중에 102부를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모든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네트워크와 조직 특성에 따른 조직성과를 연구하고 네트워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네트워크 특성변수는 구조적 특성, 상호작용적 특성, 기능적 특성의 3가지의 변수를 사용하였다. 조직 특성은 자원의존요인(총예산, 전문 인력 수, 자원봉사자 수, 등록회원 수, 운영기간)과 영역요인(기관유형, 운영주체, 소재지)을 변수로 사용하였으며, 조직성과는 통합성, 생산성, 효과성을 단일차원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전국의 148개 센터 가운데 설문응답에 동의한 120개 센터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그중에 102부를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모든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초빈도분석과 기술통계, 차이검증(t-검증, ANOVA),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네트워크 특성 중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사회네트워크(Social Network Analysis) 분석 프로그램인 UCINE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네트워크의 연결 중심성(degree centrality)은 네트워크의 지속성, 전문인력 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근접 중심성(closeness centrality)은 매개 중심성(between centrality), 전문 인력 수, 소재지와 정(+)의 상관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조직성과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네트워크의 상호작용적 특성의 상호호혜성은 상호작용빈도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총 예산, 자원봉사자 수, 등록회원 수와도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조직성과에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기능적 특성의 지속성은 기여도, 충분성, 전문 인력 수, 등록회원 수, 총 예산과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기여도는 충분성, 전문 인력 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넷째, 조직 특성에서 총 예산은 전문 인력 수, 자원봉사자 수, 등록회원 수, 운영기간, 기관유형, 운영주체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직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전문 인력 수는 등록회원 수, 운영기간, 기관유형, 운영주체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자원봉사자 수는 등록회원 수, 기관유형, 소재지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조직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등록회원 수는 운영기간, 기관유형, 운영주체에 따라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직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운영기간은 기관유형, 운영주체, 소재지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기관 유형은 운영주체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직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다섯째, 네트워크 및 조직 특성과 조직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기능적 특성과 기관유형이 독립형인 경우 조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 간 네트워크의 기능적 특성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조직성과가 높아지고, 기관유형이 독립형인 경우 조직성과가 높아지는 결과이다. 위와 같은 결론에 근거하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네트워크와 조직 특성에 따른 조직성과를 연구하고 네트워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네트워크 특성변수는 구조적 특성, 상호작용적 특성, 기능적 특성의 3가지의 변수를 사용하였다. 조직 특성은 자원의존요인(총예산, 전문 인력 수, 자원봉사자 수, 등록회원 수, 운영기간)과 영역요인(기관유형, 운영주체, 소재지)을 변수로 사용하였으며, 조직성과는 통합성, 생산성, 효과성을 단일차원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전국의 148개 센터 가운데 설문응답에 동의한 120개 센터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그중에 102부를 회수하였으며 회수된 모든 설문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기초빈도분석과 기술통계, 차이검증(t-검증, ANOVA),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네트워크 특성 중 구조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사회네트워크(Social Network Analysis) 분석 프로그램인 UCINET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네트워크의 연결 중심성(degree centrality)은 네트워크의 지속성, 전문인력 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근접 중심성(closeness centrality)은 매개 중심성(between centrality), 전문 인력 수, 소재지와 정(+)의 상관관계를 맺고 있었다. 하지만 조직성과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네트워크의 상호작용적 특성의 상호호혜성은 상호작용빈도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총 예산, 자원봉사자 수, 등록회원 수와도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조직성과에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기능적 특성의 지속성은 기여도, 충분성, 전문 인력 수, 등록회원 수, 총 예산과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기여도는 충분성, 전문 인력 수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넷째, 조직 특성에서 총 예산은 전문 인력 수, 자원봉사자 수, 등록회원 수, 운영기간, 기관유형, 운영주체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직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전문 인력 수는 등록회원 수, 운영기간, 기관유형, 운영주체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자원봉사자 수는 등록회원 수, 기관유형, 소재지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으며 조직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등록회원 수는 운영기간, 기관유형, 운영주체에 따라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직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운영기간은 기관유형, 운영주체, 소재지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기관 유형은 운영주체와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조직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다섯째, 네트워크 및 조직 특성과 조직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기능적 특성과 기관유형이 독립형인 경우 조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 간 네트워크의 기능적 특성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조직성과가 높아지고, 기관유형이 독립형인 경우 조직성과가 높아지는 결과이다. 위와 같은 결론에 근거하여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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