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이웃은 물론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그들의 증오에 대하여 끝까지 인내하고 싸움을 멈추고 위로해야 하며, 인생의 고뇌와 비애 속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그들과 함께 돌진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생활은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국 교회는 외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적인 문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 교회의 내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르고 건전한 성령 이해가 우선 되어져야 한다. 웨슬리의 성령 신학은 건전한 성령관을 세우기 위한 좋은 지침이 된다. 웨슬리는 그의 회심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성령과 동행한 사람이었다. 영적 능력의 상실로 ...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이웃은 물론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그들의 증오에 대하여 끝까지 인내하고 싸움을 멈추고 위로해야 하며, 인생의 고뇌와 비애 속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그들과 함께 돌진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생활은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국 교회는 외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적인 문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 교회의 내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르고 건전한 성령 이해가 우선 되어져야 한다. 웨슬리의 성령 신학은 건전한 성령관을 세우기 위한 좋은 지침이 된다. 웨슬리는 그의 회심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성령과 동행한 사람이었다. 영적 능력의 상실로 비인간화의 길을 가는 우리 시대에 성령의 내주의 역사를 체험한 웨슬리의 성령 신학과 성령 운동을 재발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성령관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게 하며, 그리스도인 개인과 교회 그리고 사회에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힘을 얻게 할 것이다. 웨슬리의 성령에 대한 이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령의 본질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으로서 우리의 구원을 실행하고 성취하고, 성결과 성화의 영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은 우리에게 믿음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다. 이러한 성령의 본질은 성령이 하나의 물건처럼 취급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자신이라는 점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둘째, 성령의 인격성과 신격성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령을 단순히 하나의 영향력이나 힘, 능력, 또는 에너지로 생각하여 왔다. 이것은 성령을 비인격적으로 이해하는 잘못된 태도에서 나오는 것이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인격으로서 그 자신의 자유와 의지에 따라 움직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인격적으로 사귀며,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성령과 인격적인 사귐을 가질 수 있고 그의 능력과 은사를 받을 수 있다. 셋째, 성령의 증거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성령의 감화란 성령에 의한 내적인 도움이라는 뜻인데 인간의 연약함을 굳세게 하고, 인간의 의지를 통일시키며 또한 인간을 성결하게 하는 성화의 역사를 말한다. 성령의 감화는 인간이 감지할 수 있으며, 성령의 역사와 열매에 대한 확실한 자각이 가능하다. 성령은 우리 영혼 속에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한다. 즉 예수는 나를 사랑하셨고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셨다는 것과 나의 모든 죄가 씻기어졌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성령이 직접 나의 영혼에 증거 한다는 것이다. 참된 확증은 인간적인 감정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안에 내주하는 성령으로 말미암는다. 웨슬리의 확증의 교리는 열광주의 또는 신비주의와는 전혀 다르다. 성령의 역사와 확증의 올바른 체험의 여부는 성서에 비추어서 내적 외적 삶 속에서 성결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넷째, 성령의 확증과 열매의 관계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성령의 확증(assurance the spirit)은 하나님의 영이 직접 나에게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나의 모든 죄는 용서받아 말소되었으며, 이로써 나 자신이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었다는 사실을 확증하고 증거 하는 것이다. 이 확증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깊은 신뢰를 가지고 그 신뢰를 더 두텁게 할 수 있으며, 성화의 길로 전진해 나아갈 수 가 있다. 이 확증이 없이는 성화의 길을 향한 기쁨과 평화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없다. 성서에서 말한 성령의 열매가 자기 생활 가운데서 발견된다면 그에게 주어진 확증은 참된 확증이라고 이해하였다. 그리스도인의 성화의 결과는 그의 생활 속에서 표현되는 성령의 열매이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그의 성화의 표시로서 그의 구체적인 신앙생활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다섯째, 성령의 사역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성령은 창조 전부터 계셨고 예언자와 성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에게 역사하셨다.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과 친밀하게 역사하시게 된 것은 오순절 이후라고 본다. 성령은 우리의 모든 죄와 그 죄의 삯이 사망임을 깨닫게 하며 인격적으로 그리스도에게 의지하도록 결단하게 한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에게 선한 생각을 환기시켜 선을 행하게 한다. 또한 성령은 인간을 거듭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킨다. 웨슬리는 성령의 역사는 강제가 아닌 설득에 의하여, 인간의 자유 의지의 협력과 동의를 얻어 성취된다는 입장을 따르고 있다. 성령은 인간의 이성적 기능을 무시하지 않는다. 여섯째, 웨슬리의 성령 운동이다. 성령에 의해 인간에게 윤리적 변화가 일어나 그로 하여금 사랑의 주체가 된다. 웨슬리는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개인이 변화되고 그 개인의 변화를 통해 공동체, 사회, 세계가 변혁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실제로 웨슬리는 여러 곳에서 이러한 확실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웨슬리는 한 하나님, 한 그리스도, 한 성령을 믿는 기독교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이웃은 물론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그들의 증오에 대하여 끝까지 인내하고 싸움을 멈추고 위로해야 하며, 인생의 고뇌와 비애 속에서도 용기를 가지고 그들과 함께 돌진해 나아가야 한다. 그런데 이와 같은 생활은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한국 교회는 외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내적인 문제를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한국 교회의 내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르고 건전한 성령 이해가 우선 되어져야 한다. 웨슬리의 성령 신학은 건전한 성령관을 세우기 위한 좋은 지침이 된다. 웨슬리는 그의 회심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성령과 동행한 사람이었다. 영적 능력의 상실로 비인간화의 길을 가는 우리 시대에 성령의 내주의 역사를 체험한 웨슬리의 성령 신학과 성령 운동을 재발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성령관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게 하며, 그리스도인 개인과 교회 그리고 사회에 새로운 개혁과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힘을 얻게 할 것이다. 웨슬리의 성령에 대한 이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령의 본질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성령은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으로서 우리의 구원을 실행하고 성취하고, 성결과 성화의 영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은 우리에게 믿음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다. 이러한 성령의 본질은 성령이 하나의 물건처럼 취급될 수 있는 분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자신이라는 점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둘째, 성령의 인격성과 신격성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령을 단순히 하나의 영향력이나 힘, 능력, 또는 에너지로 생각하여 왔다. 이것은 성령을 비인격적으로 이해하는 잘못된 태도에서 나오는 것이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한 인격으로서 그 자신의 자유와 의지에 따라 움직이며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인격적으로 사귀며,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성령과 인격적인 사귐을 가질 수 있고 그의 능력과 은사를 받을 수 있다. 셋째, 성령의 증거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성령의 감화란 성령에 의한 내적인 도움이라는 뜻인데 인간의 연약함을 굳세게 하고, 인간의 의지를 통일시키며 또한 인간을 성결하게 하는 성화의 역사를 말한다. 성령의 감화는 인간이 감지할 수 있으며, 성령의 역사와 열매에 대한 확실한 자각이 가능하다. 성령은 우리 영혼 속에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한다. 즉 예수는 나를 사랑하셨고 자기 자신을 내어 주셨다는 것과 나의 모든 죄가 씻기어졌고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성령이 직접 나의 영혼에 증거 한다는 것이다. 참된 확증은 인간적인 감정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안에 내주하는 성령으로 말미암는다. 웨슬리의 확증의 교리는 열광주의 또는 신비주의와는 전혀 다르다. 성령의 역사와 확증의 올바른 체험의 여부는 성서에 비추어서 내적 외적 삶 속에서 성결의 열매를 맺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넷째, 성령의 확증과 열매의 관계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성령의 확증(assurance the spirit)은 하나님의 영이 직접 나에게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나의 모든 죄는 용서받아 말소되었으며, 이로써 나 자신이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었다는 사실을 확증하고 증거 하는 것이다. 이 확증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깊은 신뢰를 가지고 그 신뢰를 더 두텁게 할 수 있으며, 성화의 길로 전진해 나아갈 수 가 있다. 이 확증이 없이는 성화의 길을 향한 기쁨과 평화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없다. 성서에서 말한 성령의 열매가 자기 생활 가운데서 발견된다면 그에게 주어진 확증은 참된 확증이라고 이해하였다. 그리스도인의 성화의 결과는 그의 생활 속에서 표현되는 성령의 열매이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은 그의 성화의 표시로서 그의 구체적인 신앙생활 속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한다. 다섯째, 성령의 사역에 대한 웨슬리의 이해이다. 성령은 창조 전부터 계셨고 예언자와 성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에게 역사하셨다.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과 친밀하게 역사하시게 된 것은 오순절 이후라고 본다. 성령은 우리의 모든 죄와 그 죄의 삯이 사망임을 깨닫게 하며 인격적으로 그리스도에게 의지하도록 결단하게 한다. 그리고 성령은 우리에게 선한 생각을 환기시켜 선을 행하게 한다. 또한 성령은 인간을 거듭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킨다. 웨슬리는 성령의 역사는 강제가 아닌 설득에 의하여, 인간의 자유 의지의 협력과 동의를 얻어 성취된다는 입장을 따르고 있다. 성령은 인간의 이성적 기능을 무시하지 않는다. 여섯째, 웨슬리의 성령 운동이다. 성령에 의해 인간에게 윤리적 변화가 일어나 그로 하여금 사랑의 주체가 된다. 웨슬리는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개인이 변화되고 그 개인의 변화를 통해 공동체, 사회, 세계가 변혁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실제로 웨슬리는 여러 곳에서 이러한 확실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웨슬리는 한 하나님, 한 그리스도, 한 성령을 믿는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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