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도심 녹지 생태계의 역할을 하는 가로수의 건강한 수목의 성장과 토양 생태계의 유지와 활용을 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도심 가로수 토양의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규명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표적인 범위는 교통량과 가시적으로 판단되는 식재 수종의 건강도를 바탕으로 가로수 토양의 오염경도를 구분하였으며, 가로수 대표 수종인 은행나무와 양버즘나무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지역은 서울특별시 2012년 서울시 동대문구 가로수 토양을 대상으로 가로수 유형, 오염경도, 계절, 수종을 구분하였으며, 2013년은 동대문구와 서대문구 지역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오염경도, 수종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 하였다.그 결과, 2012년 연구대상 지역 대부분이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요소에 따른 ...
본 연구는 도심 녹지 생태계의 역할을 하는 가로수의 건강한 수목의 성장과 토양 생태계의 유지와 활용을 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도심 가로수 토양의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규명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표적인 범위는 교통량과 가시적으로 판단되는 식재 수종의 건강도를 바탕으로 가로수 토양의 오염경도를 구분하였으며, 가로수 대표 수종인 은행나무와 양버즘나무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지역은 서울특별시 2012년 서울시 동대문구 가로수 토양을 대상으로 가로수 유형, 오염경도, 계절, 수종을 구분하였으며, 2013년은 동대문구와 서대문구 지역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오염경도, 수종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 하였다.그 결과, 2012년 연구대상 지역 대부분이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요소에 따른 특이성을 보였다. 가로수 유형에 따른 토양의 특성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독립목 유형에서 중금속농도, pH, DOC 함량이 높았으며 탄소분해 체외효소 활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오염경도에 따른 경우 수분함량, 용존유기탄소함량은 오염구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중금속 납의 농도는 대조구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종의 경우 유기물 함량과 중금속 함량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강우에 따른 미생물활성의 경우 강우 전 토양에서 높은 활성도를 나타내었으며 용존유기탄소 역시 강우 전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다.특히 가로수 토양 내 중금속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도심 가로수 토양의 경우 산림토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옥도가 낮았으며 토양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간접적 지표인 미생물 체외효소 활성도 역시 그 활성도가 도시숲과 산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임을 알 수 있었다. 미생물 활성도의 경우 인간의 간섭이 매우 적은 산림 토양과 같은 지역의 결과 보다 작게는 몇 십 배에서 많게는 몇 백배의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의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 동대문구 가로수 토양의 경우 교통량과 무관하게 이미 토양 건강도는 매우 안 좋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2013년 동대문구, 서대문구 지역의 가로수 토양을 대상으로 물리화학적 특성과 미생물활성, 미생물 군집구조를 분석한 결과 수분함량과 유기물 함량은 오염된 지역이 취약하였으며 은행나무의 토양의 미생물군집구조가 오염경도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미생물 활성도의 경우 수종이 식재된 가로수 토양에서 활성도가 높았으며 이는 뿌리 삼출물과 근권부의 발달로 인한 결과로 판단 할 수 있었다. 또한 미생물과 측정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는 유기물 함량, 양이온치환용량, 전기전도도, 총질소 이며 가로수 토양 내 본 요소들의 적절한 함량 유지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물리화학적 지표 분석 중 중금속 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상 우려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2013년에 새롭게 추가한 미생물 군집구조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표 미생물 종 분석을 실시 한 결과 대조구는 각 각 Fibrobaceria sp, Proteobacteria sp.이 우점종이며 오염지역은 모두 Actinobacteria sp. 로 분류되어 오염경도에 따라 특정 미생물 종이 우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표 미생물 종 분석 결과 진균 (Fungi)은 database의 정립 미흡으로 구체적인 종을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가로수 토양 내 진균 군집구조 분석하여 본 과제에서 수행 된 T-RFs를 바탕으로 비교 한다면 토양의 오염경도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도심 녹지 생태계의 역할을 하는 가로수의 건강한 수목의 성장과 토양 생태계의 유지와 활용을 지속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도심 가로수 토양의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상관관계를 규명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표적인 범위는 교통량과 가시적으로 판단되는 식재 수종의 건강도를 바탕으로 가로수 토양의 오염경도를 구분하였으며, 가로수 대표 수종인 은행나무와 양버즘나무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 지역은 서울특별시 2012년 서울시 동대문구 가로수 토양을 대상으로 가로수 유형, 오염경도, 계절, 수종을 구분하였으며, 2013년은 동대문구와 서대문구 지역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오염경도, 수종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 하였다.그 결과, 2012년 연구대상 지역 대부분이 물리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요소에 따른 특이성을 보였다. 가로수 유형에 따른 토양의 특성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유입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독립목 유형에서 중금속농도, pH, DOC 함량이 높았으며 탄소분해 체외효소 활성도 역시 높게 나타났다. 오염경도에 따른 경우 수분함량, 용존유기탄소함량은 오염구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중금속 납의 농도는 대조구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다. 수종의 경우 유기물 함량과 중금속 함량에서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다. 강우에 따른 미생물활성의 경우 강우 전 토양에서 높은 활성도를 나타내었으며 용존유기탄소 역시 강우 전 토양에서 높게 나타났다.특히 가로수 토양 내 중금속 함량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도심 가로수 토양의 경우 산림토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옥도가 낮았으며 토양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간접적 지표인 미생물 체외효소 활성도 역시 그 활성도가 도시숲과 산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임을 알 수 있었다. 미생물 활성도의 경우 인간의 간섭이 매우 적은 산림 토양과 같은 지역의 결과 보다 작게는 몇 십 배에서 많게는 몇 백배의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의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 동대문구 가로수 토양의 경우 교통량과 무관하게 이미 토양 건강도는 매우 안 좋은 것으로 판단할 수 있었다.2013년 동대문구, 서대문구 지역의 가로수 토양을 대상으로 물리화학적 특성과 미생물활성, 미생물 군집구조를 분석한 결과 수분함량과 유기물 함량은 오염된 지역이 취약하였으며 은행나무의 토양의 미생물군집구조가 오염경도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미생물 활성도의 경우 수종이 식재된 가로수 토양에서 활성도가 높았으며 이는 뿌리 삼출물과 근권부의 발달로 인한 결과로 판단 할 수 있었다. 또한 미생물과 측정 요소들 간의 상관관계는 유기물 함량, 양이온치환용량, 전기전도도, 총질소 이며 가로수 토양 내 본 요소들의 적절한 함량 유지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물리화학적 지표 분석 중 중금속 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상 우려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으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2013년에 새롭게 추가한 미생물 군집구조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표 미생물 종 분석을 실시 한 결과 대조구는 각 각 Fibrobaceria sp, Proteobacteria sp.이 우점종이며 오염지역은 모두 Actinobacteria sp. 로 분류되어 오염경도에 따라 특정 미생물 종이 우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표 미생물 종 분석 결과 진균 (Fungi)은 database의 정립 미흡으로 구체적인 종을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가로수 토양 내 진균 군집구조 분석하여 본 과제에서 수행 된 T-RFs를 바탕으로 비교 한다면 토양의 오염경도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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