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신체 및 정서 상태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간호중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3년 5월 1일부터 2013년 8월 21일까지 서울 소재 Y병원 암센터 외래를 내원하여 암 치료중인 18명의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군 9명과 대조군 9명의 신체 및 정서상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중재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은 주1회, 2시간동안 총 8회기에 걸쳐 제공되었다. 자료의 수집은 중재 전과 후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
본 연구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신체 및 정서 상태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간호중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3년 5월 1일부터 2013년 8월 21일까지 서울 소재 Y병원 암센터 외래를 내원하여 암 치료중인 18명의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군 9명과 대조군 9명의 신체 및 정서상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중재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은 주1회, 2시간동안 총 8회기에 걸쳐 제공되었다. 자료의 수집은 중재 전과 후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를 측정하였고, 한국형 간이통증척도(Brief Pain Inventory, BPI), 병원불안우울도구(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D), 디스트레스(Distress thermometer), 삶의 질(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Breast Version 4; FACT-B) 도구를 이용한 자가보고식 설문 조사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비모수적 통계방법인 Fisher’s exact test, Wilcoxon singed-rank test, Mann 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평균 통증이 3.44에서 1.78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z=-1.749, p=.080). 통증이 일상생활 방해 정도 요인 중에서 활동, 수면, 인생즐김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대조군에 비해서 실험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여 그룹 간 차이를 보였다(z=-1.749, p=.049, z=-2.030, p=.042, z=-2.006, p=.045). 대조군에 비해서 실험군의 중재 전·후 차이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지는 않았지만, 실험군에 있어서 중재 전후로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인 영역은 신체 상태에서 중재 전·후로 스트레스저항도(Standard deviation of the NN interval; SDNN)에 개선의 경향성을 보여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이 높아졌다(Z=-1.955, p=.051). 디스트레스 점수도 실험군은 중재 전 4.89에서 실험 후 3.56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z=-1.749, p=.080). 삶의 질 하부영역 중 기능 웰빙 영역에서 중재 전 10.56에서 중재 후 13.89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z=-2.082, p=.037). 그러나 본 연구에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불안, 우울, 기능적 영역을 제외한 다른 삶의 질 영역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 마음챙김명상이 암 치료중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심박변이도와 평균 통증의 신체상태와, 디스트레스를 포함한 정서 상태에 일부 도움이 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외래에서 치료중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중의 디스트레스를 중재하는데 비 약물적 중재 중의 하나로서 적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신체 및 정서 상태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간호중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3년 5월 1일부터 2013년 8월 21일까지 서울 소재 Y병원 암센터 외래를 내원하여 암 치료중인 18명의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한 실험군 9명과 대조군 9명의 신체 및 정서상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시차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중재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은 주1회, 2시간동안 총 8회기에 걸쳐 제공되었다. 자료의 수집은 중재 전과 후 총 2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를 측정하였고, 한국형 간이통증척도(Brief Pain Inventory, BPI), 병원불안우울도구(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Scale, HADS-D), 디스트레스(Distress thermometer), 삶의 질(Functional Assessment of Cancer Therapy-Breast Version 4; FACT-B) 도구를 이용한 자가보고식 설문 조사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이용하여 비모수적 통계방법인 Fisher’s exact test, Wilcoxon singed-rank test, Mann 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평균 통증이 3.44에서 1.78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z=-1.749, p=.080). 통증이 일상생활 방해 정도 요인 중에서 활동, 수면, 인생즐김에 지장을 주는 정도가 대조군에 비해서 실험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여 그룹 간 차이를 보였다(z=-1.749, p=.049, z=-2.030, p=.042, z=-2.006, p=.045). 대조군에 비해서 실험군의 중재 전·후 차이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지는 않았지만, 실험군에 있어서 중재 전후로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인 영역은 신체 상태에서 중재 전·후로 스트레스저항도(Standard deviation of the NN interval; SDNN)에 개선의 경향성을 보여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이 높아졌다(Z=-1.955, p=.051). 디스트레스 점수도 실험군은 중재 전 4.89에서 실험 후 3.56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z=-1.749, p=.080). 삶의 질 하부영역 중 기능 웰빙 영역에서 중재 전 10.56에서 중재 후 13.89로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z=-2.082, p=.037). 그러나 본 연구에서 마음챙김명상 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불안, 우울, 기능적 영역을 제외한 다른 삶의 질 영역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 마음챙김명상이 암 치료중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심박변이도와 평균 통증의 신체상태와, 디스트레스를 포함한 정서 상태에 일부 도움이 됨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외래에서 치료중인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중의 디스트레스를 중재하는데 비 약물적 중재 중의 하나로서 적용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제어
#전이성 유방암
#마음챙김명상
#디스트레스 통증
#심박변이도
#삶의 질
#metastatic breast cancer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program
#quality of life
학위논문 정보
저자
이충은
학위수여기관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종양간호전공
지도교수
김상희
발행연도
2014
총페이지
v, 82 p.
키워드
전이성 유방암,
마음챙김명상,
디스트레스 통증,
심박변이도,
삶의 질,
metastatic breast cancer,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program,
qualit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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