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는 세계적으로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장르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 안에 연극, 성악, 합창, 발레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져있는 종합예술로서 높은 가치가 있고, 오페라를 활성화하는 것은 각각의 개별적인 장르를 발전시켜나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국내 오페라 극장에서는 오페라가 공연되지 않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많은 대중이 향유하기엔 어려운 공연이 되어있다. 그러하기에 국내에 오페라 공연 활성화는 필연적이며 유의미하다. 본 연구는 문헌자료와 현황자료를 통해 오페라의 특징과 오페라 공연 현황의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오페라의 고유한 특성을 살펴봄으로 종합예술로서 의미가 큰 오페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자 한다. 또한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있어서 축제를 접목하는 것이 어떠한 파급효과가 있는지 살펴 볼 것이다. 오페라는 성악과 관현악의 음악적 요소와 줄거리, 구성, 무대장치등의 연극적인 요소가 결합된 종합예술로 1597년 바르디(Vardi)백작의 궁정에 모인 사람들이 고대그리스극의 부활을 목표로 만든 '다프네(Dafne)'를 오페라의 효시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1948년 이인선(1906~1961)이 주도한 '조선오페라협회'가 사공간에서 공연한 베르디(Giuseppe Verdi)의 춘희(La traviata)’를 시작으로 1950년대 후반부터는 많은 오페라단체가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연극, 성악, 합창, 발레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형화된 오페라 공연이 가능한 국내대형공연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 오페라 단체 또한 늘고 있지만 그 수요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2년 ...
‘오페라’는 세계적으로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장르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 안에 연극, 성악, 합창, 발레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져있는 종합예술로서 높은 가치가 있고, 오페라를 활성화하는 것은 각각의 개별적인 장르를 발전시켜나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국내 오페라 극장에서는 오페라가 공연되지 않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많은 대중이 향유하기엔 어려운 공연이 되어있다. 그러하기에 국내에 오페라 공연 활성화는 필연적이며 유의미하다. 본 연구는 문헌자료와 현황자료를 통해 오페라의 특징과 오페라 공연 현황의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오페라의 고유한 특성을 살펴봄으로 종합예술로서 의미가 큰 오페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자 한다. 또한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있어서 축제를 접목하는 것이 어떠한 파급효과가 있는지 살펴 볼 것이다. 오페라는 성악과 관현악의 음악적 요소와 줄거리, 구성, 무대장치등의 연극적인 요소가 결합된 종합예술로 1597년 바르디(Vardi)백작의 궁정에 모인 사람들이 고대그리스극의 부활을 목표로 만든 '다프네(Dafne)'를 오페라의 효시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1948년 이인선(1906~1961)이 주도한 '조선오페라협회'가 사공간에서 공연한 베르디(Giuseppe Verdi)의 춘희(La traviata)’를 시작으로 1950년대 후반부터는 많은 오페라단체가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연극, 성악, 합창, 발레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형화된 오페라 공연이 가능한 국내대형공연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 오페라 단체 또한 늘고 있지만 그 수요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2년 공연예술 실태조사에서 그 현황을 보면, 국내 1,093개의 공연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간 공연되어지는 오페라 평균 0.5건이었으며, 관객 수 또한 타 장르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국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오페라축제는 '대한민국오페라 축제'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있으며, 오페라 축제를 통해 공연되어지고 있는 오페라가 연간 오페라 공연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하여 제 4장에서 본 연구의 토대가 되는 해외오페라축제 사례와 오페라는 아니지만 특색 있는 기획으로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는 축제 사례를 통하여 국내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례를 종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오페라축제를 제안하였다. 첫째는 16개 광역시도의 극장이 연합하여 매년 지역을 순회하는 전국대회 형태를 접목한 ‘극장연합오페라축제’와 둘째는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좋은 작품을 발굴해내는 ‘음악대학과 연계한 창작오페라마켓’셋째는 음악교육의 장을 만들어주고 인재를 발굴해내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한 교육오페라축제’그리고 넷째는 ‘기존 오페라 축제의 차별화 방안’으로 대구국제오페라 축제는 국내외 탑클래스가 공연하는 장을 만들어가며 오페라 공연의 수준을 리드하는 축제로, 대한민국오페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전용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로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하며, 국내 오페라 단체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축제로 차별성을 둘 것을 제안하여 총 4가지 형태의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있어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페라’는 세계적으로 5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장르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 안에 연극, 성악, 합창, 발레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져있는 종합예술로서 높은 가치가 있고, 오페라를 활성화하는 것은 각각의 개별적인 장르를 발전시켜나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그러나 국내 오페라 극장에서는 오페라가 공연되지 않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많은 대중이 향유하기엔 어려운 공연이 되어있다. 그러하기에 국내에 오페라 공연 활성화는 필연적이며 유의미하다. 본 연구는 문헌자료와 현황자료를 통해 오페라의 특징과 오페라 공연 현황의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오페라의 고유한 특성을 살펴봄으로 종합예술로서 의미가 큰 오페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자 한다. 또한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있어서 축제를 접목하는 것이 어떠한 파급효과가 있는지 살펴 볼 것이다. 오페라는 성악과 관현악의 음악적 요소와 줄거리, 구성, 무대장치등의 연극적인 요소가 결합된 종합예술로 1597년 바르디(Vardi)백작의 궁정에 모인 사람들이 고대그리스극의 부활을 목표로 만든 '다프네(Dafne)'를 오페라의 효시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1948년 이인선(1906~1961)이 주도한 '조선오페라협회'가 사공간에서 공연한 베르디(Giuseppe Verdi)의 춘희(La traviata)’를 시작으로 1950년대 후반부터는 많은 오페라단체가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연극, 성악, 합창, 발레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형화된 오페라 공연이 가능한 국내대형공연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국내 오페라 단체 또한 늘고 있지만 그 수요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2년 공연예술 실태조사에서 그 현황을 보면, 국내 1,093개의 공연장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간 공연되어지는 오페라 평균 0.5건이었으며, 관객 수 또한 타 장르에 비해 적게 나타났다. 국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오페라축제는 '대한민국오페라 축제'와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있으며, 오페라 축제를 통해 공연되어지고 있는 오페라가 연간 오페라 공연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하여 제 4장에서 본 연구의 토대가 되는 해외오페라축제 사례와 오페라는 아니지만 특색 있는 기획으로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는 축제 사례를 통하여 국내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사례를 종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오페라축제를 제안하였다. 첫째는 16개 광역시도의 극장이 연합하여 매년 지역을 순회하는 전국대회 형태를 접목한 ‘극장연합오페라축제’와 둘째는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안에서 좋은 작품을 발굴해내는 ‘음악대학과 연계한 창작오페라마켓’셋째는 음악교육의 장을 만들어주고 인재를 발굴해내는 ‘마스터클래스를 통한 교육오페라축제’그리고 넷째는 ‘기존 오페라 축제의 차별화 방안’으로 대구국제오페라 축제는 국내외 탑클래스가 공연하는 장을 만들어가며 오페라 공연의 수준을 리드하는 축제로, 대한민국오페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페라전용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축제로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하며, 국내 오페라 단체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축제로 차별성을 둘 것을 제안하여 총 4가지 형태의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오페라 공연 활성화에 있어 축제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Opera’ has over 500 years of history worldwide, receiving acknowledge for its excellence of the genre. It attains the high value as a synthetic art, integrating play, singing, chorus, ballet and etc. within. Invigorating opera affects positively to the development of each genre individually. Howeve...
‘Opera’ has over 500 years of history worldwide, receiving acknowledge for its excellence of the genre. It attains the high value as a synthetic art, integrating play, singing, chorus, ballet and etc. within. Invigorating opera affects positively to the development of each genre individually. However, opera house in South Korea does not play opera, making difficult for many people to enjoy the performance. Thus, invigoration of opera stage in South Korea is inevitable and significant. Through previous literatures and current data, this study aims to provide objective information of the characteristic and current status of opera and to cognize the necessity of opera, which pertains its distinct characteristic as synthetic art. Also, the ripple effect of grafting festival to invigoration to opera performance will be carefully discussed. Opera is a synthetic art that combines singing, the musical aspects of orchestral music, and theatrical aspects such as plot, composition and stage setting and etc. The first opera was considered to be ‘Dafne’ which was created to revive the ancient Greek drama by the people gathered in the palace of Count Vardi in 1597. In South Korea, many opera organizations have started to be active since 1950, began with ‘La traviata’ by Guiseppe Verdi performed in the private space of ‘Joseon Opera Association’ in 1948, having In-Seon Lee (1906~1961) as the president. Currently, more large concert halls are constructed to enable standard opera performance that contains play, singing, chorus, ballet and etc, and the number of opera organization also increases, but the demand is still not met. Looking at the current status of performance art evaluated in 2012, 1,093 concert halls in South Korea were surveyed, and average of 0.5 operas were performed annually, very low compared to those of other genres. Regular opera festivals held annually in South Korea are ‘South Korea Opera Festival’ and ‘Daegu International Opera Festival.’ The opera performed through opera festival accounts for high ratio of the annual opera performance. Therefore in Chapter 4, new forms of opera festival are suggested by integrating the example of opera festival overseas, which this study bases, and the successful incident of distinctive festival in South Korea, though it is not an opera. Total of 4 forms of conclusion are drawn: the first, ‘Theater Alliance Opera Festival’ that circuits regions every year through alliance of 16 metropolitan cities and provinces; The second, ‘Creative Opera Market which affiliates with college of music’ that provides opportunity to graduates and prospective graduates and excavates good art piece through it; The third, ‘Educational Opera Festival through Master Class’ that offers place for music education and excavates talented individual; and the fourth, ‘Differentiated method of the existing opera festival’ that creates place for performance of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top class opera, leading the level of opera performance. ‘South Korea Opera Festival’ is a festival that performs in opera-exclusive theater, representing South Korea, so it is suggested to provide good performance to many audiences to finish a season and to offer many opportunities to Korean opera organization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new form of method of utilization of festival in order to invigorate the opera performance in South Korea.
‘Opera’ has over 500 years of history worldwide, receiving acknowledge for its excellence of the genre. It attains the high value as a synthetic art, integrating play, singing, chorus, ballet and etc. within. Invigorating opera affects positively to the development of each genre individually. However, opera house in South Korea does not play opera, making difficult for many people to enjoy the performance. Thus, invigoration of opera stage in South Korea is inevitable and significant. Through previous literatures and current data, this study aims to provide objective information of the characteristic and current status of opera and to cognize the necessity of opera, which pertains its distinct characteristic as synthetic art. Also, the ripple effect of grafting festival to invigoration to opera performance will be carefully discussed. Opera is a synthetic art that combines singing, the musical aspects of orchestral music, and theatrical aspects such as plot, composition and stage setting and etc. The first opera was considered to be ‘Dafne’ which was created to revive the ancient Greek drama by the people gathered in the palace of Count Vardi in 1597. In South Korea, many opera organizations have started to be active since 1950, began with ‘La traviata’ by Guiseppe Verdi performed in the private space of ‘Joseon Opera Association’ in 1948, having In-Seon Lee (1906~1961) as the president. Currently, more large concert halls are constructed to enable standard opera performance that contains play, singing, chorus, ballet and etc, and the number of opera organization also increases, but the demand is still not met. Looking at the current status of performance art evaluated in 2012, 1,093 concert halls in South Korea were surveyed, and average of 0.5 operas were performed annually, very low compared to those of other genres. Regular opera festivals held annually in South Korea are ‘South Korea Opera Festival’ and ‘Daegu International Opera Festival.’ The opera performed through opera festival accounts for high ratio of the annual opera performance. Therefore in Chapter 4, new forms of opera festival are suggested by integrating the example of opera festival overseas, which this study bases, and the successful incident of distinctive festival in South Korea, though it is not an opera. Total of 4 forms of conclusion are drawn: the first, ‘Theater Alliance Opera Festival’ that circuits regions every year through alliance of 16 metropolitan cities and provinces; The second, ‘Creative Opera Market which affiliates with college of music’ that provides opportunity to graduates and prospective graduates and excavates good art piece through it; The third, ‘Educational Opera Festival through Master Class’ that offers place for music education and excavates talented individual; and the fourth, ‘Differentiated method of the existing opera festival’ that creates place for performance of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top class opera, leading the level of opera performance. ‘South Korea Opera Festival’ is a festival that performs in opera-exclusive theater, representing South Korea, so it is suggested to provide good performance to many audiences to finish a season and to offer many opportunities to Korean opera organization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new form of method of utilization of festival in order to invigorate the opera performance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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