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중년 여성농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이들의 삶의 질과 복지욕구 구성요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짚어보고 현행 여성농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흐름을 점검하며, 이를 통해 개선해야 할 문제점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우고 궁극적으로 여성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북 일부 농촌지역 농업종사 40~65세 중년여성 176명을 대상으로 실증적 조사를 실시하여 중년 여성농민의 주관적 삶의 질과 복지서비스 욕구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중년여성농민의 다양한 요구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중년여성농민의 주관적 삶의 질 측정도구는 삶의 질을 구성하는 하부요인인 ...
농촌 중년 여성농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이들의 삶의 질과 복지욕구 구성요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짚어보고 현행 여성농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흐름을 점검하며, 이를 통해 개선해야 할 문제점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우고 궁극적으로 여성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북 일부 농촌지역 농업종사 40~65세 중년여성 176명을 대상으로 실증적 조사를 실시하여 중년 여성농민의 주관적 삶의 질과 복지서비스 욕구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중년여성농민의 다양한 요구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중년여성농민의 주관적 삶의 질 측정도구는 삶의 질을 구성하는 하부요인인 효능감, 스트레스, 건강상태, 생활만족, 사회적 지지의 5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욕구에 대한 측정도구는 농촌중년여성농민의 복지 부문별 요구도를 생활여가서비스, 교육상담서비스, 경제적지원서비스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특성 요인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 차이를 살펴보면 효능감 영역에서는 연간소득이 유의미한(P<.05)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영역에서는 경제적 스트레스 영역에서 연간소득이 유의미한(P<.01)것으로 나타났다. 건상상태 영역에서는 농가특성이 유의미한(P<.05)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 영역에서는 농가특성만이 유의미한(P<.05)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 스트레스 영역과 생활만족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적 특성 요인에 따른 복지욕구 차이를 살펴보면 생활여가 서비스 영역에서 연간소득과 주생산유형이 유의미한(P<.05)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상담 서비스 영역에서는 연령(P<.001)과 배우자 유무(P<.01), 농가특성(P<.01)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지원 서비스 영역에서 연령(P<.05), 배우자 유무(P<.05), 농가특성(P<.01)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농촌중년여성농민의 주관적 삶의 질과 복지욕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연간소득(P<.001)과 농가특성(P<.05)이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복지서비스 욕구에는 농가특성이 높은 영향을 미치는(P<.01)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분석결과를 보면 농가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적 방안이 절실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삶의 만족을 자본에만 견주게 되는 현 사회적 인식에서 벗어나 농가 소득증대, 평생교육, 여성농민의 복지정책 강화, 농촌현실을 반영한 제도개선등 효과적 개입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농촌 중년 여성농민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이들의 삶의 질과 복지욕구 구성요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짚어보고 현행 여성농민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흐름을 점검하며, 이를 통해 개선해야 할 문제점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세우고 궁극적으로 여성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복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전북 일부 농촌지역 농업종사 40~65세 중년여성 176명을 대상으로 실증적 조사를 실시하여 중년 여성농민의 주관적 삶의 질과 복지서비스 욕구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중년여성농민의 다양한 요구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중년여성농민의 주관적 삶의 질 측정도구는 삶의 질을 구성하는 하부요인인 효능감, 스트레스, 건강상태, 생활만족, 사회적 지지의 5가지 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욕구에 대한 측정도구는 농촌중년여성농민의 복지 부문별 요구도를 생활여가서비스, 교육상담서비스, 경제적지원서비스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응답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적 특성 요인에 따른 주관적 삶의 질 차이를 살펴보면 효능감 영역에서는 연간소득이 유의미한(P<.05)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영역에서는 경제적 스트레스 영역에서 연간소득이 유의미한(P<.01)것으로 나타났다. 건상상태 영역에서는 농가특성이 유의미한(P<.05)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 영역에서는 농가특성만이 유의미한(P<.05)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 스트레스 영역과 생활만족 영역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적 특성 요인에 따른 복지욕구 차이를 살펴보면 생활여가 서비스 영역에서 연간소득과 주생산유형이 유의미한(P<.05)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육상담 서비스 영역에서는 연령(P<.001)과 배우자 유무(P<.01), 농가특성(P<.01)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지원 서비스 영역에서 연령(P<.05), 배우자 유무(P<.05), 농가특성(P<.01)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농촌중년여성농민의 주관적 삶의 질과 복지욕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본 결과, 연간소득(P<.001)과 농가특성(P<.05)이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복지서비스 욕구에는 농가특성이 높은 영향을 미치는(P<.01)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분석결과를 보면 농가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적 방안이 절실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삶의 만족을 자본에만 견주게 되는 현 사회적 인식에서 벗어나 농가 소득증대, 평생교육, 여성농민의 복지정책 강화, 농촌현실을 반영한 제도개선등 효과적 개입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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