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음악교과서 분석 연구 : 국악영역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Analysis of Middle School Music Textbook following the 2009 Amendment of the Curriculum원문보기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으로 다양한 시대권의 음악을 통한 개념습득과 음악활동을 통한 창의성을 기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음악교과서에 여러 나라 음악이 수록되고 있다. 그럼에도 국악교육은 다문화 사회로 발전할수록 더욱 필요한 영역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정된 중학교 음악 교과서 17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내용체계인 표현, 감상, 생활화 영역을 교육과정의 기준에 따라 교과서의 국악내용과 국악학습활동을 비교·분석하였다. 교과서가 음악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고찰하고, 국악영역이 음악 교과서 안에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영역별 분류를 통해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간 국악의 비중 ...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으로 다양한 시대권의 음악을 통한 개념습득과 음악활동을 통한 창의성을 기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음악교과서에 여러 나라 음악이 수록되고 있다. 그럼에도 국악교육은 다문화 사회로 발전할수록 더욱 필요한 영역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정된 중학교 음악 교과서 17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내용체계인 표현, 감상, 생활화 영역을 교육과정의 기준에 따라 교과서의 국악내용과 국악학습활동을 비교·분석하였다. 교과서가 음악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고찰하고, 국악영역이 음악 교과서 안에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영역별 분류를 통해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간 국악의 비중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학습목표에 비해 감상영역과 생활화 영역의 비중이 적으며 특히 생활화 영역은 너무나 적은 비중을 갖고 있다. 셋째, 민요가 가창활동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민요에 자주 쓰이는 장단인 굿거리장단, 세마치장단의 수도 많이 수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17종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수록한 악기는 장구와 사물놀이다. 또 새롭게 가야금과 해금을 수록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섯째, 창작 활동은 다른 영역에 비해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섯째, 감상곡 중 정악곡이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지만 비교적 비슷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었다. 시대에 따른 감상곡은 조선후기부터 악곡이 많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고 오늘날의 현대 음악 또한 새로운 창작 국악이 많이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연주형태는 성악곡 보다는 기악곡이 더 많이 수록되었으며 기악곡 중 다양한 연주형태가 있는 합주곡이 가장 많이 수록 되었다. 일곱째, 생활화 영역은 영역 중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생활화 영역 중 국악영역은 많지 않았다. 이렇게 국악영역으로 활동하기에 내용이 너무 다양하지 않았으며 더 연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중학교 3년 동안 한권의 음악교과서를 사용하게 되어 한권 안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면 다양한 학습내용들이 들어 가야된다. 또한 21세기 한국 사회는 세계화, 개방화로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진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문화적인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교육과정도 변화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은 다문화를 수용하면서 여러 나라 문화와 음악을 교과서에 수록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민족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 재창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교과서별 국악영역 비중의 편차가 너무 컸으며 학교별로 각각 다른 인정교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 된다. 학교 음악 수업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교재인 음악교과서가 음악 장르의 비중 편차가 크다면 학교별 국악의 양적인 부분에서 격차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야 될 학생들의 중요한 학습매체에 음악 수록 비중을 정해놓고 교과서간의 비율을 비슷하게 함으로써 교과서별 편차를 줄여 나가야 한다.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으로 다양한 시대권의 음악을 통한 개념습득과 음악활동을 통한 창의성을 기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음악교과서에 여러 나라 음악이 수록되고 있다. 그럼에도 국악교육은 다문화 사회로 발전할수록 더욱 필요한 영역이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정된 중학교 음악 교과서 17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의 내용체계인 표현, 감상, 생활화 영역을 교육과정의 기준에 따라 교과서의 국악내용과 국악학습활동을 비교·분석하였다. 교과서가 음악과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는지 고찰하고, 국악영역이 음악 교과서 안에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영역별 분류를 통해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간 국악의 비중 편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학습목표에 비해 감상영역과 생활화 영역의 비중이 적으며 특히 생활화 영역은 너무나 적은 비중을 갖고 있다. 셋째, 민요가 가창활동 6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민요에 자주 쓰이는 장단인 굿거리장단, 세마치장단의 수도 많이 수록되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17종 교과서에서 가장 많이 수록한 악기는 장구와 사물놀이다. 또 새롭게 가야금과 해금을 수록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국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섯째, 창작 활동은 다른 영역에 비해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여섯째, 감상곡 중 정악곡이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지만 비교적 비슷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었다. 시대에 따른 감상곡은 조선후기부터 악곡이 많이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고 오늘날의 현대 음악 또한 새로운 창작 국악이 많이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연주형태는 성악곡 보다는 기악곡이 더 많이 수록되었으며 기악곡 중 다양한 연주형태가 있는 합주곡이 가장 많이 수록 되었다. 일곱째, 생활화 영역은 영역 중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생활화 영역 중 국악영역은 많지 않았다. 이렇게 국악영역으로 활동하기에 내용이 너무 다양하지 않았으며 더 연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중학교 3년 동안 한권의 음악교과서를 사용하게 되어 한권 안에 많은 내용을 담으려면 다양한 학습내용들이 들어 가야된다. 또한 21세기 한국 사회는 세계화, 개방화로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 급속히 진전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문화적인 사회적 배경으로 인해 교육과정도 변화되고 있다. 이렇게 사람들은 다문화를 수용하면서 여러 나라 문화와 음악을 교과서에 수록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일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민족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 재창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교과서별 국악영역 비중의 편차가 너무 컸으며 학교별로 각각 다른 인정교과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 된다. 학교 음악 수업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교재인 음악교과서가 음악 장르의 비중 편차가 크다면 학교별 국악의 양적인 부분에서 격차가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다문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야 될 학생들의 중요한 학습매체에 음악 수록 비중을 정해놓고 교과서간의 비율을 비슷하게 함으로써 교과서별 편차를 줄여 나가야 한다.
With the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focus is being put into acquiring concept through music of various era and raising composing abilities through various musical activities, leading to the music textbook containing music of various countries. Among them, the more our society develops, Gukak...
With the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focus is being put into acquiring concept through music of various era and raising composing abilities through various musical activities, leading to the music textbook containing music of various countries. Among them, the more our society develops, Gukak music is an area that is further necessary. With the 2009 amendment of the curriculum, 17 types of the amended Middle school's music textbooks were selected to analyze the Gukak contents of the textbook and Gukak learning activities in accordance to the curriculum with regards to expression, appreciation, and making it a way of life, which are all content systems of the curriculum. Through classification of areas, comparison and analysis were conducted to address whether the textbook sufficiently reflects the target and contents of the curriculum, and to what extent Gukak has its place in the curriculum and the results as are below. First, the study revealed that the deviation of Gukak proportion in textbooks was significant. Second, compared to learning targets, the proportion of the appreciation area and making it a way of life was low, and in particular, making it a way of life was extremely minor. Third, folk song took up more than 60% of singing activities. Following such, the tune of exorcism (Gutgeori), Semachi tunes which are frequently used in folk songs were contained significantly. Forth, in the 17 types of textbooks, Janggu and Samulnori instruments were contained the most. Furthermore, Gayageum and Haegum were newly introduced, allowing students to play various Korean instruments. Fifth, composing activities took up the least when compared to other areas. Sixth, classical pieces (Jeongakgok) were contained the most among appreciation songs, however, it was comprised in relatively similar ratio. With regards to appreciation pieces based on era, Akgok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end of Joseon Dynasty, and contemporary music of today, as well, indicates that the newly composed Gukak improved greatly. In terms of instrument playing formats, instrumental music pieces were contained more than vocal music pieces, and among instrumental music pieces, a concerto which has various types of instruments took up the majority. Seventh, making it a way of life area took up the lowest proportion among all areas. In this area, Gukak area were not a lot. There were no various contents for Gukak area for activitie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research this further. The 2009 amendment of the curriculum uses 1 music textbook for 3 years, so in order to carry a lot of contents, various learning contents must be contained. In addition, in the 21st Century South Korea, the society is rapidly moving towards globalization and open system, transforming itself towards a multi-racial and multi-cultural society. Therefore, with the multi-cultural social background, it has led to the change of curriculum. If people accommodate multi-cultures, cultures and music of various countries are being contained in the textbooks, however, the priority task is to succeed and develop our traditional cultural among them. A systematic preservation and passing it down, re-creation of national cultural assets cannot be emphasized any further. However, the deviation of the proportion of Gukak music per textbooks was too big, and this problem has been caused as different schools use differently verified textbooks. If the music textbooks used in school music classes have a huge proportion deviation from the musical genre perspectively, it may lead to a deviation in the qualitative area of Gukak per school. Therefore, a music proportion needs to be established for students to emphasize the necessity of multi-cultural education, and by unifying the ratio between textbooks, the deviation per textbooks need to be narrowed.
With the ne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focus is being put into acquiring concept through music of various era and raising composing abilities through various musical activities, leading to the music textbook containing music of various countries. Among them, the more our society develops, Gukak music is an area that is further necessary. With the 2009 amendment of the curriculum, 17 types of the amended Middle school's music textbooks were selected to analyze the Gukak contents of the textbook and Gukak learning activities in accordance to the curriculum with regards to expression, appreciation, and making it a way of life, which are all content systems of the curriculum. Through classification of areas, comparison and analysis were conducted to address whether the textbook sufficiently reflects the target and contents of the curriculum, and to what extent Gukak has its place in the curriculum and the results as are below. First, the study revealed that the deviation of Gukak proportion in textbooks was significant. Second, compared to learning targets, the proportion of the appreciation area and making it a way of life was low, and in particular, making it a way of life was extremely minor. Third, folk song took up more than 60% of singing activities. Following such, the tune of exorcism (Gutgeori), Semachi tunes which are frequently used in folk songs were contained significantly. Forth, in the 17 types of textbooks, Janggu and Samulnori instruments were contained the most. Furthermore, Gayageum and Haegum were newly introduced, allowing students to play various Korean instruments. Fifth, composing activities took up the least when compared to other areas. Sixth, classical pieces (Jeongakgok) were contained the most among appreciation songs, however, it was comprised in relatively similar ratio. With regards to appreciation pieces based on era, Akgok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end of Joseon Dynasty, and contemporary music of today, as well, indicates that the newly composed Gukak improved greatly. In terms of instrument playing formats, instrumental music pieces were contained more than vocal music pieces, and among instrumental music pieces, a concerto which has various types of instruments took up the majority. Seventh, making it a way of life area took up the lowest proportion among all areas. In this area, Gukak area were not a lot. There were no various contents for Gukak area for activities. Therefore, there is a need to research this further. The 2009 amendment of the curriculum uses 1 music textbook for 3 years, so in order to carry a lot of contents, various learning contents must be contained. In addition, in the 21st Century South Korea, the society is rapidly moving towards globalization and open system, transforming itself towards a multi-racial and multi-cultural society. Therefore, with the multi-cultural social background, it has led to the change of curriculum. If people accommodate multi-cultures, cultures and music of various countries are being contained in the textbooks, however, the priority task is to succeed and develop our traditional cultural among them. A systematic preservation and passing it down, re-creation of national cultural assets cannot be emphasized any further. However, the deviation of the proportion of Gukak music per textbooks was too big, and this problem has been caused as different schools use differently verified textbooks. If the music textbooks used in school music classes have a huge proportion deviation from the musical genre perspectively, it may lead to a deviation in the qualitative area of Gukak per school. Therefore, a music proportion needs to be established for students to emphasize the necessity of multi-cultural education, and by unifying the ratio between textbooks, the deviation per textbooks need to be narro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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