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축구 선수의 심폐지구력 수준을 PAPS의 20m 왕복오래달리기(페이서)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정확히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S중학교 남녀 중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4년 3월 현재 대학체육회 산하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는 중학교 축구 선수 36명,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운동을 주3회 이상 하며 PAPS등급이 2등급 이상인 일반학생 106명, PAPS의 각 체력요인의 검사 등급이 4~5등급인 저신체활동 학생 85명, BMI지수가 경도비만 이상인 일반학생 111명이 검사 대상이었다. 심폐지구력 및 건강체력 요인 검사 자료는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축구 선수의 심폐지구력 수준을 PAPS의 20m 왕복오래달리기(페이서)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정확히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S중학교 남녀 중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4년 3월 현재 대학체육회 산하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는 중학교 축구 선수 36명,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운동을 주3회 이상 하며 PAPS등급이 2등급 이상인 일반학생 106명, PAPS의 각 체력요인의 검사 등급이 4~5등급인 저신체활동 학생 85명, BMI지수가 경도비만 이상인 일반학생 111명이 검사 대상이었다. 심폐지구력 및 건강체력 요인 검사 자료는 SPSS 21.0 버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반복측정분산분석 및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으로 검토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폐지구력 및 건강체력 요인의 집단 간 차이를 학년별, 성별로 분석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왕복오래달리기 검사에서 축구 선수와 주3회 이상 운동 집단이 다른 일반학생 집단보다 높은 심폐지구력 수준을 나타내었다. 여학생의 경우는 주3회 운동 학생 집단이 가장 높은 수준의 심폐지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저신체활동 학생과 비만학생 집단은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BMI, PAPS 종합 점수 등 체력 요인별 집단 간 차이는 p= .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4회에 걸친 왕복오래달리기 검사의 각 측정 간 상관도를 성별, 집단별로 분석한 결과 r=0.75 이상의 높은 상관계수가 산출되었다. 본 연구는 PAPS를 활용하여 중학교 축구 선수들의 심폐지구력 수준을 측정 및 평가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범위를 확대시켜 지역별, 학교급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심폐지구력 수준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왕복오래달리기 검사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검사 시행 간격을 조정하고 검사 조건의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심폐지구력 뿐만 아니라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 다른 체력요인의 측정 역시 정확하고 타당한 검사를 위하여 왕복오래달리기와 같은 재검사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축구 선수의 심폐지구력 수준을 PAPS의 20m 왕복오래달리기(페이서)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정확히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소재 S중학교 남녀 중학생 3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2014년 3월 현재 대학체육회 산하 서울시에 등록되어 있는 중학교 축구 선수 36명, 운동부에 소속되지 않고 개인적으로 운동을 주3회 이상 하며 PAPS등급이 2등급 이상인 일반학생 106명, PAPS의 각 체력요인의 검사 등급이 4~5등급인 저신체활동 학생 85명, BMI지수가 경도비만 이상인 일반학생 111명이 검사 대상이었다. 심폐지구력 및 건강체력 요인 검사 자료는 SPSS 21.0 버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반복측정분산분석 및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으로 검토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폐지구력 및 건강체력 요인의 집단 간 차이를 학년별, 성별로 분석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왕복오래달리기 검사에서 축구 선수와 주3회 이상 운동 집단이 다른 일반학생 집단보다 높은 심폐지구력 수준을 나타내었다. 여학생의 경우는 주3회 운동 학생 집단이 가장 높은 수준의 심폐지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저신체활동 학생과 비만학생 집단은 남녀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BMI, PAPS 종합 점수 등 체력 요인별 집단 간 차이는 p= .0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4회에 걸친 왕복오래달리기 검사의 각 측정 간 상관도를 성별, 집단별로 분석한 결과 r=0.75 이상의 높은 상관계수가 산출되었다. 본 연구는 PAPS를 활용하여 중학교 축구 선수들의 심폐지구력 수준을 측정 및 평가하고 최상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범위를 확대시켜 지역별, 학교급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심폐지구력 수준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왕복오래달리기 검사의 신뢰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검사 시행 간격을 조정하고 검사 조건의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심폐지구력 뿐만 아니라 근력․근지구력, 순발력, 유연성 등 다른 체력요인의 측정 역시 정확하고 타당한 검사를 위하여 왕복오래달리기와 같은 재검사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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