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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사회는 점차 다문화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요구에 다문화주의 음악교육론이 반드시 필요하나 음악수업시수의 부족과 예술 교과 선택제의 시행으로 인해 다양한 음악교육이 실행되기 어렵고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에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질 높은 음악교육을 받기 어려운 게 현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현 실정에 맞추어 두 개의 지도안을 제시하였으며 다문화음악인 필리핀민요 ‘꽃은 지고’와 몽골민요 ‘밤의 노래’를 매개로 통합교육과정의 하나인 주제중심 통합수업과 STEAM(...

현재 우리사회는 점차 다문화사회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요구에 다문화주의 음악교육론이 반드시 필요하나 음악수업시수의 부족과 예술 교과 선택제의 시행으로 인해 다양한 음악교육이 실행되기 어렵고 입시 위주의 교육 때문에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질 높은 음악교육을 받기 어려운 게 현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현 실정에 맞추어 두 개의 지도안을 제시하였으며 다문화음악인 필리핀민요 ‘꽃은 지고’와 몽골민요 ‘밤의 노래’를 매개로 통합교육과정의 하나인 주제중심 통합수업과 STEAM(융합인재교육)을 연구하였다. 또한 필리핀민요 ‘꽃은 지고’의 수업지도안은 후속학습으로 음악과 안에서의 영역 통합을 제시하였다. 주제중심 통합수업은 학생들에게 주제에 관한 명확한 지식전달은 물론이며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게 한다. 본 논문의 주제중심 통합수업은 필리핀민요 ‘꽃은 지고’를 중심 소재로 하여 필리핀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하였고, 긍정적인 생활태도를 가지는 인성교육을 수반한다. 융합인재교육이라 일컫는 STEAM교육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적극적인 관심아래 시행되고 있으며 지식과 정보를 경험으로 터득하고 융합하여 문제해결력을 키워나가는 교육이다. 본 연구의 지도안은 ‘몽골’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을 기본으로,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 통합교육과정은 다양한 교과에서 공통의 요소를 접목하여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교육 내용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높이며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더 많은 수업 연구와 교사들의 열정이 필요 하다. 또한 다문화주의 음악교육을 통합교육과정에 접목시키는 건 교사들의 열정에 달렸다. 따라서 교사들은 그들의 열정에 의해 교육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음을 유념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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