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

용어보기논문에서 용어와 풀이말을 자동 추출한 결과로, 시범 서비스 중입니다. AI-Helper

본 연구는 중학생의 어린이 영양지수와 관련하여 채소와 과일섭취 환경 및 식습관과 채소와 과일 식품의 섭취빈도를 분석함으로써 중학생의 채소섭취실태 및 환경요인을 파악하고 중학생의 채소와 과일 섭취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 노원구 지역 중학생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353명중 남자 198명(56%), 여자 155명(44%)이며, 2학년 학생은 54.1%, 3학년 학생은 45.9%로 나타났다. 모의 직업은 직장에 나가는 경우가 52.7%, 가정주부는 37.7%로 나타났다. 모의 경우 가사 일을 하는 경우 보다 직장에 나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보아 맞벌이 부모님이 전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특징이 있었다. 2. 조사대상자의 끼니 섭취율을 보면 세끼 식사 중에 아침결식률이 2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중학생의 입시 스트레스와 방과 후 활동으로 인한 사교육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수면을 취할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어머니가 직장의 다니는 경우가 52.7%로 높게 나와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가족들과의 식사횟수를 살펴보면 2학년이 3학년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3. 식품섭취 환경과 채소 및 과일섭취 횟수와의 유의적인 관계를 분석하고자 ...

본 연구는 중학생의 어린이 영양지수와 관련하여 채소와 과일섭취 환경 및 식습관과 채소와 과일 식품의 섭취빈도를 분석함으로써 중학생의 채소섭취실태 및 환경요인을 파악하고 중학생의 채소와 과일 섭취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 노원구 지역 중학생3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전체 353명중 남자 198명(56%), 여자 155명(44%)이며, 2학년 학생은 54.1%, 3학년 학생은 45.9%로 나타났다. 모의 직업은 직장에 나가는 경우가 52.7%, 가정주부는 37.7%로 나타났다. 모의 경우 가사 일을 하는 경우 보다 직장에 나가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보아 맞벌이 부모님이 전체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특징이 있었다. 2. 조사대상자의 끼니 섭취율을 보면 세끼 식사 중에 아침결식률이 20.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중학생의 입시 스트레스와 방과 후 활동으로 인한 사교육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수면을 취할 시간이 부족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어머니가 직장의 다니는 경우가 52.7%로 높게 나와 어머니가 자녀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 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가족들과의 식사횟수를 살펴보면 2학년이 3학년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3. 식품섭취 환경과 채소 및 과일섭취 횟수와의 유의적인 관계를 분석하고자 상관관계분석과 회귀분석조사를 실시하였다. 상관관계분석결과 섭취환경 및 식습관의 외모요인을 제외한 거의 모든 요인에서 채소 및 과일 섭취횟수와 유의적인 관계가 나타났으며, 두 번째로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채소 및 과일의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로 나타났다. 김치섭취량과의 회귀분석에선 채소의 공급성과 맛에 대한 인식, 건강관심도가 높음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김치를 제외한 채소섭취빈도와의 회귀분석은 건강에 대한 관심도에서만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과일섭취빈도와의 회귀분석에선 과일공급성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4. 어린이 영양지수 NQ조사에서는 채소섭취량, 김치섭취량, 김치를제외한 채소섭취량, 과일섭취량과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지수 NQ의 다섯 가지 요인과의 채소섭취량 관계에서는 총 채소 및 과일의 섭취부분에서 균형점수와 다양요인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김치섭취량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다양점수가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를 제외한 채소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균형점수와 다양점수와 실천점수 요인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과일섭취량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균형점수에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채소 및 과일의 섭취를 높이기 위해 부모의 영양지도가 필요하며 가정에서의 채소 및 과일을 충분히 제공하고, 먹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며, 채소류 맛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조리법이나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다른 환경 요인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채소 및 과일의 섭취에 더 유의성이 높았으므로 가정이나 학교급식에서 영양지도 교육이 필요하며 매일 제공되는 급식의 식습관으로 청소년들의 채소 및 과일의 섭취 율을 높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