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중부에 위치한 태안 바다목장 해역 주변에 서식하는 수산자원의 현존량 추정은 수산 음향 조사와 어획 조사 자료를 2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음향 조사는 2013년 9월 2일에 음향 조사 시스템 200 kHz dual beam 방식인 계량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인공어초가 투하된 해역을 중심으로 설정된 조사 라인을 따라 항주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또한, 음향 조사로 탐지된 어류의 종조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홑자망과 스프링통발을 이용한 어획 조사를 실시하였다. 계량어군탐지기로 탐지 못하는 데드존 내에 분포하는 어류의 밀도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8월 17일 실시된 새우조망의 어획 자료를 이용해서 소해면적법으로 어류 자원밀도를 구하였다. 결과, 수집한 음향 조사 데이터로 분석된 어류의 수직분포는 분석한 결과 인공어초가 집중 투하된 구간에서 고밀도 어군이 분포하였고, 특히 저층 부근에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 때, SV는 약 -60~-55 dB이였다. 어류의 ...
서해 중부에 위치한 태안 바다목장 해역 주변에 서식하는 수산자원의 현존량 추정은 수산 음향 조사와 어획 조사 자료를 2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음향 조사는 2013년 9월 2일에 음향 조사 시스템 200 kHz dual beam 방식인 계량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인공어초가 투하된 해역을 중심으로 설정된 조사 라인을 따라 항주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또한, 음향 조사로 탐지된 어류의 종조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홑자망과 스프링통발을 이용한 어획 조사를 실시하였다. 계량어군탐지기로 탐지 못하는 데드존 내에 분포하는 어류의 밀도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8월 17일 실시된 새우조망의 어획 자료를 이용해서 소해면적법으로 어류 자원밀도를 구하였다. 결과, 수집한 음향 조사 데이터로 분석된 어류의 수직분포는 분석한 결과 인공어초가 집중 투하된 구간에서 고밀도 어군이 분포하였고, 특히 저층 부근에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 때, SV는 약 -60~-55 dB이였다. 어류의 공간 분포 특성은 내파수도 주변, 외파수도에서 북서 해역, 그리고 인공어초가 집중 투하 된 내파수도와 외파수도 사이의 해역에서 고밀도 어군의 분포가 탐지되었다. 홑자망과 스프링 통발에 의한 어획 조사 결과, 홑자망에서는 9종 132마리가 어획되었고, 그 중 대부분은 넙치였으며, 스프링 통발은 5종 128마리로 대부분이 참돔, 조피볼락이었다. 음향 자료, 우점종의 체장-체중 관계식 그리고 우점종의 TS를 이용해서 어류의 밀도를 구하고 조사 해역의 면적으로 현존량을 계산한 결과 해수면~해저면 위 5 m까지는 평균 밀도가 2.67 g/㎡, 현존량이 124 ton이었고, 해저면 위 5 m~해저면까지는 평균 밀도가 5.19 g/㎡, 현존량은 240 ton로 추정되었다. 음향 조사로 탐지 하진 못하는 해저 데드존 내의 어류의 현존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된 새우조망을 이용한 어획 조사 결과에서는 보구치, 참서대, 도화망둑, 황매퉁이, 참돔이 우점하였다. 어획 자료를 소해면적법을 이용하여 평가한 데드존 내의 어류의 단위면적당 개체수와 생체량은 각각 0.04 ind./㎡, 0.48 g/㎡이었고, 현존량은 22.1 ton로 추정되었다. 이 결과로부터 태안 바다목장 해역에서 어류의 현존량은 386 ton로 추정되었고, 음향 조사에 따른 어류의 현존량과 해저 데드존 내의 현존량을 합하면 현존량이 5.6% 상승하므로 음향 조사 결과를 새우조망 어획 조사 자료를 보완하는 유효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서해 중부에 위치한 태안 바다목장 해역 주변에 서식하는 수산자원의 현존량 추정은 수산 음향 조사와 어획 조사 자료를 2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음향 조사는 2013년 9월 2일에 음향 조사 시스템 200 kHz dual beam 방식인 계량어군탐지기를 이용하여 인공어초가 투하된 해역을 중심으로 설정된 조사 라인을 따라 항주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또한, 음향 조사로 탐지된 어류의 종조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홑자망과 스프링통발을 이용한 어획 조사를 실시하였다. 계량어군탐지기로 탐지 못하는 데드존 내에 분포하는 어류의 밀도를 파악하기 위해 2013년 8월 17일 실시된 새우조망의 어획 자료를 이용해서 소해면적법으로 어류 자원밀도를 구하였다. 결과, 수집한 음향 조사 데이터로 분석된 어류의 수직분포는 분석한 결과 인공어초가 집중 투하된 구간에서 고밀도 어군이 분포하였고, 특히 저층 부근에 분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 때, SV는 약 -60~-55 dB이였다. 어류의 공간 분포 특성은 내파수도 주변, 외파수도에서 북서 해역, 그리고 인공어초가 집중 투하 된 내파수도와 외파수도 사이의 해역에서 고밀도 어군의 분포가 탐지되었다. 홑자망과 스프링 통발에 의한 어획 조사 결과, 홑자망에서는 9종 132마리가 어획되었고, 그 중 대부분은 넙치였으며, 스프링 통발은 5종 128마리로 대부분이 참돔, 조피볼락이었다. 음향 자료, 우점종의 체장-체중 관계식 그리고 우점종의 TS를 이용해서 어류의 밀도를 구하고 조사 해역의 면적으로 현존량을 계산한 결과 해수면~해저면 위 5 m까지는 평균 밀도가 2.67 g/㎡, 현존량이 124 ton이었고, 해저면 위 5 m~해저면까지는 평균 밀도가 5.19 g/㎡, 현존량은 240 ton로 추정되었다. 음향 조사로 탐지 하진 못하는 해저 데드존 내의 어류의 현존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된 새우조망을 이용한 어획 조사 결과에서는 보구치, 참서대, 도화망둑, 황매퉁이, 참돔이 우점하였다. 어획 자료를 소해면적법을 이용하여 평가한 데드존 내의 어류의 단위면적당 개체수와 생체량은 각각 0.04 ind./㎡, 0.48 g/㎡이었고, 현존량은 22.1 ton로 추정되었다. 이 결과로부터 태안 바다목장 해역에서 어류의 현존량은 386 ton로 추정되었고, 음향 조사에 따른 어류의 현존량과 해저 데드존 내의 현존량을 합하면 현존량이 5.6% 상승하므로 음향 조사 결과를 새우조망 어획 조사 자료를 보완하는 유효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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