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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이 연구는 이현화의 희곡 가운데 역사극을 대상으로 작가의 역사의식을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누가 주체인가를 살핀다. ‘위로부터의 역사’ 시각에서 호명되었는지 아니면 ‘아래로부터 역사’ 관점에 따른 것인지를 따져 지배 이데올로기와의 교섭여부를 유추한다. 다음으로, 작가가 취택한 사건에 주목한다. 사건의 선택은 담론을 생산하는 기제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어떻게 쓰고 있는가를 살핀다. 앞서의 텍스트 담론이 당대 정치담론과 접속 내지 절합하는 지점을 찾기 위해서이다. 이는 다시 작가가 불러낸 기억과 역사의 관계망 고찰로 이어진다. 이런 네 번째 방법론은 신파의 ‘과잉’과 동궤로 기억이 역사를 사유화(私有化)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또 다른 준거틀이 된다. 70년대 대표작가로서 이현화의 역사극은 ...
저자 | 권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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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고려대학교 인문정보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문학예술학과 문예창작전공 |
지도교수 | 홍창수 |
발행연도 | 2014 |
총페이지 | i, 93 p. |
키워드 | 이현화 역사의식 주체 담론 신파성 기억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3542578&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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