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상태, 특성불안,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일개 제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정규직 남자사원 389명을 2013년 2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수는 없었지만 하부영역으로 직무요구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30대와 사무직이, 직무자율 및 직무불안정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20대가, 조직체계에 대한 스트레스는 운동을 하는 군에서, 보상부적절에 대한 스트레스는 질환이 있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상태, 특성 불안의 경우 일반적 특성과 유의한 변수는 없었고 자아존중감은 사무직이 생산직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에서 적극적 대처방식은 질환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이하게 높았으며 소극적 대처방식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근속 연수가 길수록, 사무직보다는 생산직일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직무스트레스, 상태, 특성 불안,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들의 ...
본 연구는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상태, 특성불안,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일개 제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정규직 남자사원 389명을 2013년 2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수는 없었지만 하부영역으로 직무요구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30대와 사무직이, 직무자율 및 직무불안정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20대가, 조직체계에 대한 스트레스는 운동을 하는 군에서, 보상부적절에 대한 스트레스는 질환이 있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상태, 특성 불안의 경우 일반적 특성과 유의한 변수는 없었고 자아존중감은 사무직이 생산직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에서 적극적 대처방식은 질환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이하게 높았으며 소극적 대처방식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근속 연수가 길수록, 사무직보다는 생산직일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직무스트레스, 상태, 특성 불안,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들의 상관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불안과 비교적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여지며 자아존중감과 적극적 대처방식과는 비교적 낮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방식 하부영역을 종속변수로 하는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질환이 있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였고 보상이 부적절할수록 적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불안이 높을수록 소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였고 사무직이며 보상이 부적절할수록 소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업장에서는 직장인들이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 자아존중감 강화, 적절한 보상 지원체계의 마련 및 특성불안 감소 등의 대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와 상태, 특성불안,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일개 제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정규직 남자사원 389명을 2013년 2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일반적 특성 변수는 없었지만 하부영역으로 직무요구와 관련된 스트레스는 30대와 사무직이, 직무자율 및 직무불안정과 관련된 스트레스는 20대가, 조직체계에 대한 스트레스는 운동을 하는 군에서, 보상부적절에 대한 스트레스는 질환이 있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상태, 특성 불안의 경우 일반적 특성과 유의한 변수는 없었고 자아존중감은 사무직이 생산직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에서 적극적 대처방식은 질환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이하게 높았으며 소극적 대처방식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근속 연수가 길수록, 사무직보다는 생산직일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직무스트레스, 상태, 특성 불안,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식들의 상관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불안과 비교적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보여지며 자아존중감과 적극적 대처방식과는 비교적 낮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방식 하부영역을 종속변수로 하는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질환이 있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적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였고 보상이 부적절할수록 적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불안이 높을수록 소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였고 사무직이며 보상이 부적절할수록 소극적 대처방식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업장에서는 직장인들이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 자아존중감 강화, 적절한 보상 지원체계의 마련 및 특성불안 감소 등의 대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determine the relations among office workers' work stress, status, trait anxiety, self-esteem and stress relieving methods. For this, 389 male permanent workers who worked over 1 year in a manufacturing company were observed from February 20, 2013 to July 30, 2013. ...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determine the relations among office workers' work stress, status, trait anxiety, self-esteem and stress relieving methods. For this, 389 male permanent workers who worked over 1 year in a manufacturing company were observed from February 20, 2013 to July 30, 2013. As a result, there was no general variable that has significant effect on work stress of subjects but in terms of sub area, 30s and office job workers had the most stress related to job requirement, 20s had the most stress related to duty autonomy and job unstability, exercising group had the most stress related to organizational system and disease possessing group had the most stress related to insufficient reward. In case of status and trait anxiety, there was no significant variable determined with general features and self-estee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fficer work job than in manufacturing job. In case of stress relieving method of subjects, active method was statically higher and significant in group that has disease than group that does not have disease and as the age of passive method increases, and as the year of service lengthens, i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anufacturing job than in office job.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of work stress, status, trait anxiety, self-esteem and stress relieving methods, work stress seems to have relatively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anxiety and it was found to have relatively low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and active stress relieving method.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tress relieving method sub area as dependent variable, the more groups have disease and the higher groups have self-esteem, they used active relieving method and the less sufficient reward groups received, they did not use active stress relieving method. Groups with higher trait anxiety used passive stress relieving method and groups of office jobs and insufficient reward did not use passive relieving method. It shows that businesses have to lead the way for active work stress management by preparing alternatives such as reinforcement of self-esteem, sufficient rewarding system and reduction of trait anxiety for efficient stress management for workers.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to determine the relations among office workers' work stress, status, trait anxiety, self-esteem and stress relieving methods. For this, 389 male permanent workers who worked over 1 year in a manufacturing company were observed from February 20, 2013 to July 30, 2013. As a result, there was no general variable that has significant effect on work stress of subjects but in terms of sub area, 30s and office job workers had the most stress related to job requirement, 20s had the most stress related to duty autonomy and job unstability, exercising group had the most stress related to organizational system and disease possessing group had the most stress related to insufficient reward. In case of status and trait anxiety, there was no significant variable determined with general features and self-estee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fficer work job than in manufacturing job. In case of stress relieving method of subjects, active method was statically higher and significant in group that has disease than group that does not have disease and as the age of passive method increases, and as the year of service lengthens, it was significantly higher in manufacturing job than in office job.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of work stress, status, trait anxiety, self-esteem and stress relieving methods, work stress seems to have relatively high positive correlation with anxiety and it was found to have relatively low negative correlation with self-esteem and active stress relieving method.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tress relieving method sub area as dependent variable, the more groups have disease and the higher groups have self-esteem, they used active relieving method and the less sufficient reward groups received, they did not use active stress relieving method. Groups with higher trait anxiety used passive stress relieving method and groups of office jobs and insufficient reward did not use passive relieving method. It shows that businesses have to lead the way for active work stress management by preparing alternatives such as reinforcement of self-esteem, sufficient rewarding system and reduction of trait anxiety for efficient stress management for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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