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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비행체(Micro Air Vehicle, MAV)는 최대 150mm, 100g 이하의 비행체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곳을 약 10m/s이하의 속도로 비행하며 정보 등을 수집하도록 DARPA(미국방성)에 의해 제안되어 1990년대 초 미국 RAND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많은 국내외의 대학과 연구소 중심으로 고정익, 회전익 등의 형태로 초소형 비행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기와 무게, 운용속도가 제한되어 있어 전형적인 저 레이놀즈수 유동 영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안정성과 항속시간 측면에서 현재까지 부족한 면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상하 두 개의 모터를 이용한 VTOL 기체에 굴곡형상을 만들어 주어 ...

초소형 비행체(Micro Air Vehicle, MAV)는 최대 150mm, 100g 이하의 비행체로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위험한 곳을 약 10m/s이하의 속도로 비행하며 정보 등을 수집하도록 DARPA(미국방성)에 의해 제안되어 1990년대 초 미국 RAND사에 의해 시작되었다. 많은 국내외의 대학과 연구소 중심으로 고정익, 회전익 등의 형태로 초소형 비행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기와 무게, 운용속도가 제한되어 있어 전형적인 저 레이놀즈수 유동 영역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안정성과 항속시간 측면에서 현재까지 부족한 면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상하 두 개의 모터를 이용한 VTOL 기체에 굴곡형상을 만들어 주어 코안다 효과를 이용하여 프로펠러에서 발생하는 추력 이외에 부가적인 추력을 얻을 수 있는 기체의 굴곡 형상과 프로펠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비행이 가능한 충분한 추력을 발생시키기 위해서 형상을 최적기법인 반응 표면법을 이용하여 최적의 추력을 낼 수 있는 형상을 설계하고 기체 형상에 빠른 유속을 전달하면서 모터의 추력도 확보하기 위하여 적합한 프로펠러의 길이를 찾아 낼 것이다. 실험을 위해 로드셀과 유속, 압력계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고 프로토타입은 직경 150 cm에 18 g의 무게로 제작하였다. 측정 결과로 얻은 기체의 추력은 최대 21g이었으며 기체의 무게 보다 높은 추력을 확보하여 비행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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