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연구목적과 기대효과 본 연구는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미술과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교육에 대해서 연구하고 그에 따른 사례분석을 통한 교육적인 효과를 도출해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첨단과학기술의 고도화와 지식의 집약화로 인한 통합적 사고에 기반을 둔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창의적 융합인재가 요구되고, 이러한 융합인재 육성은 순수한 과학기술분야의 학문적 지식 외에도 소통능력에 기초한 지식의 활용과 연계가 필요하다. 이에 우리나라는 초·중등 수준에서 ...
1.연구목적과 기대효과 본 연구는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미술과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교육에 대해서 연구하고 그에 따른 사례분석을 통한 교육적인 효과를 도출해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첨단과학기술의 고도화와 지식의 집약화로 인한 통합적 사고에 기반을 둔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창의적 융합인재가 요구되고, 이러한 융합인재 육성은 순수한 과학기술분야의 학문적 지식 외에도 소통능력에 기초한 지식의 활용과 연계가 필요하다. 이에 우리나라는 초·중등 수준에서 STEAM 교육 강화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과학·기술·공학·수학의 학습내용을 핵심역량 위주로 재구조화하고 과목 간 연계를 강화하여 예술적 기법을 접목하는 교과 간 통합교육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학문영역에서도 협동 연구를 지향하는 학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문화 영역에서도 각 분야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융합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인성 함양에 있어 핵심요소이자 중요한 수단이다.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조성과 예술적 소양을 계발하고 폭넓은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 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단체 활동을 통한 자신감, 협동심, 책임감 등 인성 함양시킬 수 있다. 최근 학교폭력, 학생들의 자살 등의 문제가 증가함에 따른 대안으로 예술교육은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간의 정서 회복과 치유, 표현과 향수에 있어 전인적 경험을 제공 하는 등 예술의 기능이 조명 받게 되면서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른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을 통하여 시각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켜 수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둘째, 각 교과만의 단편적인 지식의 범위에 벗어나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은 타교과에 대한 지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고, 타 교과를 통해 배운 지식을 미술 교과 내의 지식과 연계시켜 이해함으로써 지식에 대한 총제적인 관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셋째, 통합과정의 과정에서 협동학습을 통하여 경쟁화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된 학교현장에서 학습자 간의 협동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가지게 하여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다. 넷째, 입시위주의 현 교육체제로 인해 미술 교과가 등한시되어 학교에서의 수업 시수가 비교적 부족하였다. 통합교육은 기본의 교육체계를 벗어나 예술교과와 타 교과와의 통합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효율적인 수업시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연구내용 연구 대상은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전주예술중학교 학생 1학년 9명, 2학년 17명, 3학년 16명으로 총 42명이 참여하였고 미술과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교과의 교사들이 참여하셨다. 예술교육선도학교로 지정된 전주예술중학교에서 미술을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의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 세 가지를 연구하였다. 첫 번째 사례는 ‘의궤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미술과, 역사과, 국어과의 교과를 융합하여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시각적인 협동학습이 이루어짐으로서 교육의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에 2012년 2학기에 진행되었다. 역사과에서는 을미사변에 대한 사료를 참고하여 학습자에게 을미사변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사건이 일어나는 당시의 상황, 국외와 국내의 주변정세에 대하여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교실에서의 학습이 이루어졌다. 또한 박물관에서의 전시를 관람하여 의궤형식의 산출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의궤의 형식과 표현상의 특징, 의궤의 쓰임을 학습하였다. 학습된 을미사변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국어과에서는 당시의 상황에 따른 이야기를 상상력을 통하여 재구성하는 방식의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였고, 모둠별로 을미사변의 상황을 시간적, 공간적으로 구분하여 다양하게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미술과에서는 을미사변이 일어날 당시의 의복과 장소의 자료를 수집하고 인체에 대한 동세와 형태를 학습하여 등장인물과 주변의 구조물, 건축물을 스케치하고 이를 먹과 붓으로 전통적인 한국회화의 방식을 사용하여 의궤형식의 시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의 결과물인 의궤형식의 책자와 을미사변의 과정을 다룬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 각 장면을 그린 원본들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예술진흥관에서 2013년 1월 21일～27일까지 전시되었다. 두 번째 미술과 중심 통합교육 사례는 ‘소리와 도자기’라는 주제로 미술과, 과학과가 2013년 1학기에 스마트폰 증폭기를 만든 사례이다. 과학과에서 소리와 전달이라는 단원명으로 소리의 발생과 전달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리의 크기 변화, 높낮이, 맵시에 대해 공예 예시작품을 감상하여 이해하였다. 다음으로 아이디어 생산과 결합이라는 단원명으로 미술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이해하며 작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계와 제작의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하도록 학습하였다. 마지막으로 미술과에서 개인별로 만든 스마트폰 소리 증폭기의 설계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였고, 이를 음향실험을 통하여 데이터 값을 정리하여 실험 과정 속에서 파악된 제작과정의 보완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세 번째 미술과 중심 통합교육 사례는 ‘창의실기와 창작 그림동화’라는 주제로 2013년 2학기에 진행되어 회색 공룡이라는 창작 그림동화를 만들었다. 국어과에서는 창작 동화를 읽고 학생들이 발표를 하여 전개에 따른 장면을 나누어 장면 별 등장 소재, 캐릭터의 분석과 서로 느낀 점에 대해 토론하였다. 미술과에서는 그림동화의 유형을 분석하여 국어과에서 진행된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그렸다. 이후 배경에 들어갈 건물과 구조물들을 스케치하여 색채 배색을 정하고 원화를 제작하였다. 이후 컴퓨터를 이용한 보정작업을 거쳐 완성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창작 그림동화책 회색 공룡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책마루 어린이 도서관에 2014년 2월 7일 기증되었다. 3.결론 전주예술중학교에서 진행된 미술과 중심 통합교육의 사례를 통해 통합교육이 가지는 교육에 대한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은 시각적인 교육의 효과를 함양시켜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예술과 타 교과와의 통합교육으로 인해 지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다. 이는 예술교과에서 배우게 된 지식과 타 교과에서의 연계를 통하여 예술 활동에 대한 총제적인 관점을 가지게 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셋째, 통합교육의 과정에서 협동학습과 토론의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신감과 협동심을 느끼며 평소 학습에 고조된 긴장감을 풀어주게 되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한다. 넷째, 통합교육으로 인해 각 교과의 교사들이 가지는 학습자 개개인에 대해 선입견들이 완화되고 학습자와 교사간의 상호관계성에 도움이 되었다. 다섯째, 입시위주의 주지적인 교육으로 인해 예술 계열의 교과가 등한시 되어 수업 시수가 부족하였다. 이에 통합교육은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벗어나 예술교과와 타 교과와의 주제통합을 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수업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섯째,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에서 나아가 학습자들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동아리활동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활동 모델을 제시하였다. 일곱째, 체계적인 학습단계에 따른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으로 얻어진 시각적인 결과물은 학습자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거나 입시에 활용하게 되었다. 미술과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교육의 효과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교수학습법과 학교단위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학생의 수요와 수준에 적합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기획 단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통합교육에 의해 다양한 체험학습과 상담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학습동기를 유발될 수 있도록 하여 미래의 핵심적인 융합인재를 양성하도록 해야 한다.
1.연구목적과 기대효과 본 연구는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미술과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교육에 대해서 연구하고 그에 따른 사례분석을 통한 교육적인 효과를 도출해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첨단과학기술의 고도화와 지식의 집약화로 인한 통합적 사고에 기반을 둔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창의적 융합인재가 요구되고, 이러한 융합인재 육성은 순수한 과학기술분야의 학문적 지식 외에도 소통능력에 기초한 지식의 활용과 연계가 필요하다. 이에 우리나라는 초·중등 수준에서 STEAM 교육 강화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과학·기술·공학·수학의 학습내용을 핵심역량 위주로 재구조화하고 과목 간 연계를 강화하여 예술적 기법을 접목하는 교과 간 통합교육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학문영역에서도 협동 연구를 지향하는 학제 연구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문화 영역에서도 각 분야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융합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예술교육은 창의성과 인성 함양에 있어 핵심요소이자 중요한 수단이다.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조성과 예술적 소양을 계발하고 폭넓은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 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단체 활동을 통한 자신감, 협동심, 책임감 등 인성 함양시킬 수 있다. 최근 학교폭력, 학생들의 자살 등의 문제가 증가함에 따른 대안으로 예술교육은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간의 정서 회복과 치유, 표현과 향수에 있어 전인적 경험을 제공 하는 등 예술의 기능이 조명 받게 되면서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른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을 통하여 시각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켜 수업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둘째, 각 교과만의 단편적인 지식의 범위에 벗어나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은 타교과에 대한 지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고, 타 교과를 통해 배운 지식을 미술 교과 내의 지식과 연계시켜 이해함으로써 지식에 대한 총제적인 관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셋째, 통합과정의 과정에서 협동학습을 통하여 경쟁화로 인해 긴장감이 고조된 학교현장에서 학습자 간의 협동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가지게 하여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다. 넷째, 입시위주의 현 교육체제로 인해 미술 교과가 등한시되어 학교에서의 수업 시수가 비교적 부족하였다. 통합교육은 기본의 교육체계를 벗어나 예술교과와 타 교과와의 통합교육을 실천함으로써 효율적인 수업시수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연구내용 연구 대상은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전주예술중학교 학생 1학년 9명, 2학년 17명, 3학년 16명으로 총 42명이 참여하였고 미술과를 중심으로 하여 다양한 교과의 교사들이 참여하셨다. 예술교육선도학교로 지정된 전주예술중학교에서 미술을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의 사례 중 대표적인 사례 세 가지를 연구하였다. 첫 번째 사례는 ‘의궤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미술과, 역사과, 국어과의 교과를 융합하여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시각적인 협동학습이 이루어짐으로서 교육의 효과가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에 2012년 2학기에 진행되었다. 역사과에서는 을미사변에 대한 사료를 참고하여 학습자에게 을미사변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사건이 일어나는 당시의 상황, 국외와 국내의 주변정세에 대하여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교실에서의 학습이 이루어졌다. 또한 박물관에서의 전시를 관람하여 의궤형식의 산출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의궤의 형식과 표현상의 특징, 의궤의 쓰임을 학습하였다. 학습된 을미사변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국어과에서는 당시의 상황에 따른 이야기를 상상력을 통하여 재구성하는 방식의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하였고, 모둠별로 을미사변의 상황을 시간적, 공간적으로 구분하여 다양하게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각자의 생각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미술과에서는 을미사변이 일어날 당시의 의복과 장소의 자료를 수집하고 인체에 대한 동세와 형태를 학습하여 등장인물과 주변의 구조물, 건축물을 스케치하고 이를 먹과 붓으로 전통적인 한국회화의 방식을 사용하여 의궤형식의 시각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의 결과물인 의궤형식의 책자와 을미사변의 과정을 다룬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한 각 장면을 그린 원본들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예술진흥관에서 2013년 1월 21일～27일까지 전시되었다. 두 번째 미술과 중심 통합교육 사례는 ‘소리와 도자기’라는 주제로 미술과, 과학과가 2013년 1학기에 스마트폰 증폭기를 만든 사례이다. 과학과에서 소리와 전달이라는 단원명으로 소리의 발생과 전달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 소리의 크기 변화, 높낮이, 맵시에 대해 공예 예시작품을 감상하여 이해하였다. 다음으로 아이디어 생산과 결합이라는 단원명으로 미술과에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이해하며 작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설계와 제작의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하도록 학습하였다. 마지막으로 미술과에서 개인별로 만든 스마트폰 소리 증폭기의 설계를 바탕으로 작품을 제작하였고, 이를 음향실험을 통하여 데이터 값을 정리하여 실험 과정 속에서 파악된 제작과정의 보완사항들을 정리하였다. 세 번째 미술과 중심 통합교육 사례는 ‘창의실기와 창작 그림동화’라는 주제로 2013년 2학기에 진행되어 회색 공룡이라는 창작 그림동화를 만들었다. 국어과에서는 창작 동화를 읽고 학생들이 발표를 하여 전개에 따른 장면을 나누어 장면 별 등장 소재, 캐릭터의 분석과 서로 느낀 점에 대해 토론하였다. 미술과에서는 그림동화의 유형을 분석하여 국어과에서 진행된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그렸다. 이후 배경에 들어갈 건물과 구조물들을 스케치하여 색채 배색을 정하고 원화를 제작하였다. 이후 컴퓨터를 이용한 보정작업을 거쳐 완성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창작 그림동화책 회색 공룡은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한 책마루 어린이 도서관에 2014년 2월 7일 기증되었다. 3.결론 전주예술중학교에서 진행된 미술과 중심 통합교육의 사례를 통해 통합교육이 가지는 교육에 대한 연구성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은 시각적인 교육의 효과를 함양시켜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되었다. 둘째, 예술과 타 교과와의 통합교육으로 인해 지식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다. 이는 예술교과에서 배우게 된 지식과 타 교과에서의 연계를 통하여 예술 활동에 대한 총제적인 관점을 가지게 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 셋째, 통합교육의 과정에서 협동학습과 토론의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신감과 협동심을 느끼며 평소 학습에 고조된 긴장감을 풀어주게 되어 학습자의 정서적 안정을 갖게 한다. 넷째, 통합교육으로 인해 각 교과의 교사들이 가지는 학습자 개개인에 대해 선입견들이 완화되고 학습자와 교사간의 상호관계성에 도움이 되었다. 다섯째, 입시위주의 주지적인 교육으로 인해 예술 계열의 교과가 등한시 되어 수업 시수가 부족하였다. 이에 통합교육은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벗어나 예술교과와 타 교과와의 주제통합을 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수업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여섯째,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에서 나아가 학습자들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동아리활동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활동 모델을 제시하였다. 일곱째, 체계적인 학습단계에 따른 미술과를 중심으로 한 통합교육으로 얻어진 시각적인 결과물은 학습자 개인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거나 입시에 활용하게 되었다. 미술과를 중심으로 하는 통합교육의 효과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는 교수학습법과 학교단위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며 학생의 수요와 수준에 적합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 기획 단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통합교육에 의해 다양한 체험학습과 상담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학습동기를 유발될 수 있도록 하여 미래의 핵심적인 융합인재를 양성하도록 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on investigation of fine arts-class-driving integrated education to foster younger generation needed in modern society. Acceleration of high technology with intensive knowledge requires outstanding individuals who are able to perform tasks based on creativity, so there 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on investigation of fine arts-class-driving integrated education to foster younger generation needed in modern society. Acceleration of high technology with intensive knowledge requires outstanding individuals who are able to perform tasks based on creativity, so there needs not only to foster competent persons but also to utilize and connect their knowledge, which is not merely academic, founded on communication ability in science and technology fields. South Korea presents accordingly enhancement of performing the STEAM in middle and high schools for better. In order to do this, schools make emphasis on reorganizing sessions of science, mathematics, engineering into development of core abilities and reinforce liaison between subjects intended to graft art skills on those subjects eventually to build combined curriculum. Also, educational researches see academic cooperation being accelerated actively. Culture area is going its way beyond the territory, infusing itself with other fields. Art education is an important means in developing students` creativity and upright character. It develops students` creativeness, cultivates them aesthetically, stimulates wide range of their sensibility and imagination as well as offers them emotional stability helping gain confidence out of group activities and we can further expect students to develop partnership requiring responsibility. there has been renewal of interest in art education recently as an alternative to humanistic discipline, facing challenges such as school bullying and committing suicide. With the spotlight to the favorable function of art education in terms of offering holistic experiences to people in need of emotional recovery accompanied by curing, expressing themselves artistically, and feeling nostalgic, art education as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has been brought to public attention in developing students` upright character. Therefore, fine arts-class-driving integrated education programs have to be practiced by school units and design teaching methods to develop students` creativity and upright character while collecting extensive ideas from the beginning for the programs to operate at the demands and the levels of students. Furthermore, various actual practices and counsel related to integrated education have to guarantee supplying students` rational career choice helping arouse their motivation for studying to assure that teachers foster competent future lead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on investigation of fine arts-class-driving integrated education to foster younger generation needed in modern society. Acceleration of high technology with intensive knowledge requires outstanding individuals who are able to perform tasks based on creativity, so there needs not only to foster competent persons but also to utilize and connect their knowledge, which is not merely academic, founded on communication ability in science and technology fields. South Korea presents accordingly enhancement of performing the STEAM in middle and high schools for better. In order to do this, schools make emphasis on reorganizing sessions of science, mathematics, engineering into development of core abilities and reinforce liaison between subjects intended to graft art skills on those subjects eventually to build combined curriculum. Also, educational researches see academic cooperation being accelerated actively. Culture area is going its way beyond the territory, infusing itself with other fields. Art education is an important means in developing students` creativity and upright character. It develops students` creativeness, cultivates them aesthetically, stimulates wide range of their sensibility and imagination as well as offers them emotional stability helping gain confidence out of group activities and we can further expect students to develop partnership requiring responsibility. there has been renewal of interest in art education recently as an alternative to humanistic discipline, facing challenges such as school bullying and committing suicide. With the spotlight to the favorable function of art education in terms of offering holistic experiences to people in need of emotional recovery accompanied by curing, expressing themselves artistically, and feeling nostalgic, art education as the importance and necessity has been brought to public attention in developing students` upright character. Therefore, fine arts-class-driving integrated education programs have to be practiced by school units and design teaching methods to develop students` creativity and upright character while collecting extensive ideas from the beginning for the programs to operate at the demands and the levels of students. Furthermore, various actual practices and counsel related to integrated education have to guarantee supplying students` rational career choice helping arouse their motivation for studying to assure that teachers foster competent future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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