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초록 본 연구는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을 위한 탐색적 연구로서 교회가 맡아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영향요인을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수도권 지역의 교회법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확률표집에 의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를 SPSS WIN12.0과 구조방정식의 ...
국문초록 본 연구는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을 위한 탐색적 연구로서 교회가 맡아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영향요인을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수도권 지역의 교회법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확률표집에 의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를 SPSS WIN12.0과 구조방정식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의 특성상 설문지를 통한 양적 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포커스 그룹 토론을 실시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회법인들의 기관 운영 형태는 계약위탁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1000명 미만의 교회들이 영구위탁의 비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회법인 부설 기관들의 기독교적 조직문화로서는 직원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형태였고 다음으로 법인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000명 미만의 중소형 교회들이 법인교회의 출석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관의 위치는 사회복지 법인의 경우는 주로 원거리에, 종교법인의 경우는 주로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다섯째, 관리부서는 절반 이상이 존재하지 않았고 담당자를 둔 경우라 하더라도 60%정도였으며 이들 가운데 사회복지의 전문적 능력을 반영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67%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교회내의 신도들을 위한 기독교사회복지적 인식 및 교육 프로그램은 대부분 일회성 행사 수준에 그치고 있어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주로 교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은 물질적 자원의 연계가 대부분이며 그 밖에 자원봉사 등 낮은 수준의 연계에 그치고 있었다. 여덟째,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기관장/시설장 등 직급이 높을수록 법인교회에 출석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홉째,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은 전체적으로 신앙경력이 오래 될수록 모든 영역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는 법인교회 출석여부에 따라 관리담당자의 전문성이 각 영역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앙경력을 매개로 할 때에 기관 내 기독교사회복지적 조직문화에도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법인교회의 역사(歷史)와 관련해서는 그 교회의 크기에 따라 영향력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포커스 그룹의 토론 결과 현재 교회법인 부설 기관의 종사자들은 법인 교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급에 따라 법인에 대한 인식과 기독교사회복지적 인식에 큰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대체로 부설 기관에 대한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는 있으나 법인교회에 출석 강요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장/시설장) 직급은 법인과의 연계를 위해서 교회 출석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결과를 통해 직접적으로는 바른 신앙관의 형성, 법인 교회와의 원활한 관계형성과 법인교회 내의 기관을 관리할 관리부서의 전문성, 성도들을 위한 사회복지 인식 프로그램과 부설 기관 종사자들의 법인에 대한 기본적 정보, 법인교회의 이념에 대한 교육 및 공감이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접적 영향으로는 국가의 행정적, 법률적 적용에 대한 숙지, 국가와 동반자적 관계에서 교회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 사회적으로 실추된 교회의 신뢰도 회복을 위한 윤리경영, 법인 교회와 사회복지 기관과의 체계적인 관계형성, 종사자를 위한 법인 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결국 이런 직, 간접적 요인들을 통해 교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들이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제언하였다. 주제어: 기독교사회복지, 교회사회복지,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 교회법인운영사회복지기관 종사자,영향요인
국문초록 본 연구는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을 위한 탐색적 연구로서 교회가 맡아서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을 위한 영향요인을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수도권 지역의 교회법인이 운영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확률표집에 의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를 SPSS WIN12.0과 구조방정식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둘째, 연구의 특성상 설문지를 통한 양적 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 포커스 그룹 토론을 실시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회법인들의 기관 운영 형태는 계약위탁이 가장 많았으며 주로 1000명 미만의 교회들이 영구위탁의 비율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회법인 부설 기관들의 기독교적 조직문화로서는 직원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형태였고 다음으로 법인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000명 미만의 중소형 교회들이 법인교회의 출석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기관의 위치는 사회복지 법인의 경우는 주로 원거리에, 종교법인의 경우는 주로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다섯째, 관리부서는 절반 이상이 존재하지 않았고 담당자를 둔 경우라 하더라도 60%정도였으며 이들 가운데 사회복지의 전문적 능력을 반영하는 자격요건을 갖춘 자는 67%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교회내의 신도들을 위한 기독교사회복지적 인식 및 교육 프로그램은 대부분 일회성 행사 수준에 그치고 있어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주로 교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은 물질적 자원의 연계가 대부분이며 그 밖에 자원봉사 등 낮은 수준의 연계에 그치고 있었다. 여덟째,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기관장/시설장 등 직급이 높을수록 법인교회에 출석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홉째,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은 전체적으로 신앙경력이 오래 될수록 모든 영역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쳤으며 다음으로는 법인교회 출석여부에 따라 관리담당자의 전문성이 각 영역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앙경력을 매개로 할 때에 기관 내 기독교사회복지적 조직문화에도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법인교회의 역사(歷史)와 관련해서는 그 교회의 크기에 따라 영향력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포커스 그룹의 토론 결과 현재 교회법인 부설 기관의 종사자들은 법인 교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급에 따라 법인에 대한 인식과 기독교사회복지적 인식에 큰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대체로 부설 기관에 대한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는 있으나 법인교회에 출석 강요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관장/시설장) 직급은 법인과의 연계를 위해서 교회 출석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 결과를 통해 직접적으로는 바른 신앙관의 형성, 법인 교회와의 원활한 관계형성과 법인교회 내의 기관을 관리할 관리부서의 전문성, 성도들을 위한 사회복지 인식 프로그램과 부설 기관 종사자들의 법인에 대한 기본적 정보, 법인교회의 이념에 대한 교육 및 공감이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접적 영향으로는 국가의 행정적, 법률적 적용에 대한 숙지, 국가와 동반자적 관계에서 교회의 역할에 대한 재정립, 사회적으로 실추된 교회의 신뢰도 회복을 위한 윤리경영, 법인 교회와 사회복지 기관과의 체계적인 관계형성, 종사자를 위한 법인 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필요함을 지적하였다. 결국 이런 직, 간접적 요인들을 통해 교회가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들이 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제언하였다. 주제어: 기독교사회복지, 교회사회복지,기독교사회복지 정체성 확립, 교회법인운영사회복지기관 종사자,영향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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