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의 특성에 따른 주거 선택에 관한 연구 : 이항·순서형, 로짓·프로빗 모형을 이용 The research on the residential choice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babyboom generation : Applied Binary · Ordered, Logit · Probit Model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고, 부동산시장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베이비붐 세대를 특정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주거 선택 형태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노년기 다양한 주거 선택의 욕구를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향후 주택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주거 개발 방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2012년 주거실태조사 자료 중에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연구 목적에 맞게 새롭게 추출하여 재분류한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고, 부동산시장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베이비붐 세대를 특정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주거 선택 형태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노년기 다양한 주거 선택의 욕구를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향후 주택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주거 개발 방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2012년 주거실태조사 자료 중에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연구 목적에 맞게 새롭게 추출하여 재분류한 횡단면 자료를 모형의 추정 및 검정을 위해 활용하였다. 연구 방법론에서는 종속변수를 거주 지역, 주택 유형, 주택 규모, 주택 점유 형태로 하였고 설명변수로는 출생연도, 성별, 주택 소유 유무, 가구원 수, 혼인 상태, 교육 정도, 소득으로 세분화하여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각각의 특성에 따른 근거를 제시하였다. 분석 모형은 종속변수가 질적인 값과 이산적 특성을 가지고 서수형(ordinal) 또는 순서형(ordered) 범주의 값을 갖고 있어 이항 로짓 모형, 이항프로빗 모형과 순서형 로짓 모형, 순서형 프로빗 모형의 형태를 목적별로 구축하고 각 모형별로 추정하여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베이비붐 세대의 네 가지 주거 선택에 대한 설명변수들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거주 지역의 경우에는 나이가 적을수록, 남자가, 주택을 소유한 경우, 가구원 수가 적을수록,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지방 도시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둘째, 주택 유형의 경우에는 나이가 적을수록, 주택을 소유한 경우, 혼인 중인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아파트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셋째, 주택 규모는 나이가 많을수록, 주택을 소유한 경우,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혼인 중인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주택 규모를 크게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넷째, 주택 점유 형태는 나이가 많을수록, 여자가,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주택 소유자가,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자가 거주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네 가지 형태의 모형들을 모두 활용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주거 선택에 대하여 분석하였고, 여러 모형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의미 있는 분석이라고 판단되며, 어떤 추정 모형들이 종속변수와 설명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지를 실증 분석을 통해 비교해 보는 것은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분석이 주는 시사점에서,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향후 개개인의 개성과 경제적 상황에 따라 기존의 주거 선호 패턴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며, 주거 선택의 변화도 여러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 내에서 노년기를 대비한 문화와 의료 서비스 혜택 및 분가된 자녀 세대와의 근거리 거주 선호로 인하여 도심 거주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도심 내의 소형 주택과 수익형 주택에 대한 수요와 상대적 가격 부담이 적고 대도시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은 대도시 인접 지역의 다양하고 차별화 된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경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였고, 부동산시장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베이비붐 세대를 특정 대상으로 하여 이들의 주거 선택 형태를 파악하고 분석하여 노년기 다양한 주거 선택의 욕구를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향후 주택정책 방향에 대해 제언하고 주거 개발 방향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2012년 주거실태조사 자료 중에서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를 연구 목적에 맞게 새롭게 추출하여 재분류한 횡단면 자료를 모형의 추정 및 검정을 위해 활용하였다. 연구 방법론에서는 종속변수를 거주 지역, 주택 유형, 주택 규모, 주택 점유 형태로 하였고 설명변수로는 출생연도, 성별, 주택 소유 유무, 가구원 수, 혼인 상태, 교육 정도, 소득으로 세분화하여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각각의 특성에 따른 근거를 제시하였다. 분석 모형은 종속변수가 질적인 값과 이산적 특성을 가지고 서수형(ordinal) 또는 순서형(ordered) 범주의 값을 갖고 있어 이항 로짓 모형, 이항 프로빗 모형과 순서형 로짓 모형, 순서형 프로빗 모형의 형태를 목적별로 구축하고 각 모형별로 추정하여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베이비붐 세대의 네 가지 주거 선택에 대한 설명변수들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거주 지역의 경우에는 나이가 적을수록, 남자가, 주택을 소유한 경우, 가구원 수가 적을수록,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지방 도시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둘째, 주택 유형의 경우에는 나이가 적을수록, 주택을 소유한 경우, 혼인 중인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아파트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셋째, 주택 규모는 나이가 많을수록, 주택을 소유한 경우,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혼인 중인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주택 규모를 크게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넷째, 주택 점유 형태는 나이가 많을수록, 여자가,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주택 소유자가, 가구원 수가 많을수록 자가 거주를 선택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해석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네 가지 형태의 모형들을 모두 활용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주거 선택에 대하여 분석하였고, 여러 모형들을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의미 있는 분석이라고 판단되며, 어떤 추정 모형들이 종속변수와 설명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는지를 실증 분석을 통해 비교해 보는 것은 학술적으로도 중요한 연구 과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분석이 주는 시사점에서,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향후 개개인의 개성과 경제적 상황에 따라 기존의 주거 선호 패턴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며, 주거 선택의 변화도 여러 형태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 내에서 노년기를 대비한 문화와 의료 서비스 혜택 및 분가된 자녀 세대와의 근거리 거주 선호로 인하여 도심 거주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 도심 내의 소형 주택과 수익형 주택에 대한 수요와 상대적 가격 부담이 적고 대도시의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은 대도시 인접 지역의 다양하고 차별화 된 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uggest hereafter direction of housing policy and to supply useful information to hereafter direction of residential development by grasping and analyzing the residential-choice form of babyboom generation which is limited only to and who has played the pivotal rol...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uggest hereafter direction of housing policy and to supply useful information to hereafter direction of residential development by grasping and analyzing the residential-choice form of babyboom generation which is limited only to and who has played the pivotal role for economic development of South Korea and by predicting in advance the desires of various residential pattern in old age. The parts of babyboom generation (borne in 1955~1963) in the data of The Investigation of Housing Conditions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in 2012 has been classified and applied, and in the research methodology the evidence depending on each characteristics has been provided by segmenting dependent variables residential area, housing pattern, housing size, housing tenure choice and independent variables year of birth, gender, home ownership, existence of the number of households, marital status, level of education, income and by approaching multilaterally. Regarding analyzing model, dependent variables have qualitative values and show discrete characteristics with the value of ordered or ordinal range, and so the forms of Binary Logit, Probit Model and Ordered Logit, Probit Model were built for each purpose and the results were presumed by each model, compared and analyzed. Explanatory variables for four residential choice of babyboom generation may be concluded as follows, The first is analyzed that the probability to choose a provincial city in residential area is higher for younger, men, home owner, lower number in household, lower education level and lower income people. The second is analyzed that the probability to choose an apartment in house pattern is higher for younger ages, home owner, in marital status, higher education level and higher income. The third is analyzed that the probability to choose a bigger house in house size is higher for older ages, home owners, higher number in household, in marital status, higher education and, higher income. Lastly, It is analyzed that the probability to choose home owners in housing tenure choice is higher for older ages, women, lower education, lower income, house holders and higher number in household. The research analyzed residential choice of babyboom generation by applying all the four models and They are evaluated as the significant analyses to compare the various models throughly, and it is judged that it can be the academically important subject of a research to compare which model is able to clearly explain the correlation between independent and explanatory variables by means of the analysis of actual proof. As the implications from these analyses, babyboom generation in South Korea hereafter is expected to show the different aspect from existing residential choice pattern in accordance with each personality and economic situation, and shows the various forms of changes in residential choice. The demand will be increased for civic center residence caused by the benefit of culture and health care services and residential choice which is adjacent to separated children’s household to prepare for old age in downtown. It is also expected that the demands will be increased for small–sized housing and profitable housing in urban area and for various and differentiated housing which has the lower burden of price and better access convenience and which is adjacent to a big city.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uggest hereafter direction of housing policy and to supply useful information to hereafter direction of residential development by grasping and analyzing the residential-choice form of babyboom generation which is limited only to and who has played the pivotal role for economic development of South Korea and by predicting in advance the desires of various residential pattern in old age. The parts of babyboom generation (borne in 1955~1963) in the data of The Investigation of Housing Conditions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in 2012 has been classified and applied, and in the research methodology the evidence depending on each characteristics has been provided by segmenting dependent variables residential area, housing pattern, housing size, housing tenure choice and independent variables year of birth, gender, home ownership, existence of the number of households, marital status, level of education, income and by approaching multilaterally. Regarding analyzing model, dependent variables have qualitative values and show discrete characteristics with the value of ordered or ordinal range, and so the forms of Binary Logit, Probit Model and Ordered Logit, Probit Model were built for each purpose and the results were presumed by each model, compared and analyzed. Explanatory variables for four residential choice of babyboom generation may be concluded as follows, The first is analyzed that the probability to choose a provincial city in residential area is higher for younger, men, home owner, lower number in household, lower education level and lower income people. The second is analyzed that the probability to choose an apartment in house pattern is higher for younger ages, home owner, in marital status, higher education level and higher income. The third is analyzed that the probability to choose a bigger house in house size is higher for older ages, home owners, higher number in household, in marital status, higher education and, higher income. Lastly, It is analyzed that the probability to choose home owners in housing tenure choice is higher for older ages, women, lower education, lower income, house holders and higher number in household. The research analyzed residential choice of babyboom generation by applying all the four models and They are evaluated as the significant analyses to compare the various models throughly, and it is judged that it can be the academically important subject of a research to compare which model is able to clearly explain the correlation between independent and explanatory variables by means of the analysis of actual proof. As the implications from these analyses, babyboom generation in South Korea hereafter is expected to show the different aspect from existing residential choice pattern in accordance with each personality and economic situation, and shows the various forms of changes in residential choice. The demand will be increased for civic center residence caused by the benefit of culture and health care services and residential choice which is adjacent to separated children’s household to prepare for old age in downtown. It is also expected that the demands will be increased for small–sized housing and profitable housing in urban area and for various and differentiated housing which has the lower burden of price and better access convenience and which is adjacent to a big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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