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구결과를 통해서 영어 학습에서 정확성이나 유창성 중 한가지만을 강조하는 학습은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이지 않음이 증명되었고, 최근 많은 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정확성과 유창성이 균형있게 학습되어야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의사소통 능력과 문법의 관계를 통해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언어지식을 문법적 지식과 함께 균형 있게 학습해야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전제로 연구했다. 과거의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부작용을 이미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의사소통 능력을 위해서...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서 영어 학습에서 정확성이나 유창성 중 한가지만을 강조하는 학습은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이지 않음이 증명되었고, 최근 많은 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정확성과 유창성이 균형있게 학습되어야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의사소통 능력과 문법의 관계를 통해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언어지식을 문법적 지식과 함께 균형 있게 학습해야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전제로 연구했다. 과거의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부작용을 이미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의사소통 능력을 위해서는 문법교육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과거의 영어 교육에서는 문법만을 강조한 교육 방식이었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의 연구는 올해 처음 도입된 2009 개정 교육안 총 5종의 중학교 2학년 영어 교과서에서 각 단원별 학습목표로 제시한 언어형식을 포함한 문법문항을 분석하였다. 분석 기준은 Bachman and Palmer의 언어능력의 분석표와 Purpura 의 문법적 능력과 화용적 능력의 세부 기준 그리고 문법의 과제 유형에 따른 분류를 교육부에서 제시한 과제 유형을 Purpura가 제시한 과제 유형과 함께 참고하여 기준으로 세워 의사소통적 문법학습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기준으로 정하고 그것에 따라 문법 문항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종의 교과서 문법 문항의 유형은 대부분이 빈칸 채우기, 배열하기의 문법적 형태만을 묻는 문항 위주로 출제되었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각 단원마다 중복되는 문제 유형이 대부분이었다. 기계적이고 단순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법 문항이 많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문법 교육은 의사소통적인 학습으로 가지 못했다고 해석된다. 따라서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유창성을 동반한 체계적인 문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에 맞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영어 교과서에서 문법학습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문법 문항의 분석을 통해 좀 더 효율적인 문법 교육을 위한 문항의 출제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한 문법 학습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주제어: 영어 문법교육, 영어 교과서, 과제, 문법 문항, 의사소통 능력
많은 연구결과를 통해서 영어 학습에서 정확성이나 유창성 중 한가지만을 강조하는 학습은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효과적이지 않음이 증명되었고, 최근 많은 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정확성과 유창성이 균형있게 학습되어야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의사소통 능력과 문법의 관계를 통해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언어지식을 문법적 지식과 함께 균형 있게 학습해야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전제로 연구했다. 과거의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부작용을 이미 경험한 많은 사람들은 의사소통 능력을 위해서는 문법교육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과거의 영어 교육에서는 문법만을 강조한 교육 방식이었기 때문에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았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의 연구는 올해 처음 도입된 2009 개정 교육안 총 5종의 중학교 2학년 영어 교과서에서 각 단원별 학습목표로 제시한 언어형식을 포함한 문법문항을 분석하였다. 분석 기준은 Bachman and Palmer의 언어능력의 분석표와 Purpura 의 문법적 능력과 화용적 능력의 세부 기준 그리고 문법의 과제 유형에 따른 분류를 교육부에서 제시한 과제 유형을 Purpura가 제시한 과제 유형과 함께 참고하여 기준으로 세워 의사소통적 문법학습을 위해 필요한 요소를 기준으로 정하고 그것에 따라 문법 문항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종의 교과서 문법 문항의 유형은 대부분이 빈칸 채우기, 배열하기의 문법적 형태만을 묻는 문항 위주로 출제되었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각 단원마다 중복되는 문제 유형이 대부분이었다. 기계적이고 단순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법 문항이 많았다는 점에서 여전히 문법 교육은 의사소통적인 학습으로 가지 못했다고 해석된다. 따라서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유창성을 동반한 체계적인 문법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에 맞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져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은 영어 교과서에서 문법학습이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한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문법 문항의 분석을 통해 좀 더 효율적인 문법 교육을 위한 문항의 출제 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한 문법 학습 방향에 대해 제언하였다.
주제어: 영어 문법교육, 영어 교과서, 과제, 문법 문항, 의사소통 능력
Many studies have proven that methods that only emphasize on either ‘accuracy’ or ‘fluency’ are not very effective in improving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many scholars in recent days claim that the balance of both accuracy and fluency must be studied in order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Many studies have proven that methods that only emphasize on either ‘accuracy’ or ‘fluency’ are not very effective in improving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many scholars in recent days claim that the balance of both accuracy and fluency must be studied in order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This paper emphasizes on the importance of grammar by relating grammar to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puts its focus on the premise that language knowledge and grammatical knowledge must be studied together in order to improve communication abilities. Many people who have experienced the side effect of ‘cramming method’ argue that grammar is unnecessary in improving communicative competence. However, the reason that the past methods could not succeed was because they emphasized only on grammar.
This paper analyzes the grammar tasks that include grammar factors emphasized by 5 different 2nd grade middle school textbooks that are newly implemented this year. Criteria used on the analysis are Bachman and Palmer's language proficiency analysis table and Purpura's detailed criteria on grammatical and pragmatic competence. This paper compares the types of grammar tasks recommend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with the task types presented by Purpura to build criteria and factors needed for studying grammar. By using these criteria and factors, grammar tasks are analyzed in this paper.
In result, types of grammar tasks presented in 5 different textbooks are mostly gap-filling and lexical list activities that only focus on grammatical forms. Also, each chapters have similar types of questions that can be answered by rote learning. This leads into the conclusion that today's grammar teaching methods still unsatisfy the methods that can truly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Therefore, a systematic grammar teaching that accompanies ‘fluency’ is required in order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This paper studies whether grammar tasks in English textbooks are properly designed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makes a suggestion on the directions in which the questions should be presented for efficient grammar teaching that can overall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Many studies have proven that methods that only emphasize on either ‘accuracy’ or ‘fluency’ are not very effective in improving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many scholars in recent days claim that the balance of both accuracy and fluency must be studied in order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This paper emphasizes on the importance of grammar by relating grammar to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puts its focus on the premise that language knowledge and grammatical knowledge must be studied together in order to improve communication abilities. Many people who have experienced the side effect of ‘cramming method’ argue that grammar is unnecessary in improving communicative competence. However, the reason that the past methods could not succeed was because they emphasized only on grammar.
This paper analyzes the grammar tasks that include grammar factors emphasized by 5 different 2nd grade middle school textbooks that are newly implemented this year. Criteria used on the analysis are Bachman and Palmer's language proficiency analysis table and Purpura's detailed criteria on grammatical and pragmatic competence. This paper compares the types of grammar tasks recommend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with the task types presented by Purpura to build criteria and factors needed for studying grammar. By using these criteria and factors, grammar tasks are analyzed in this paper.
In result, types of grammar tasks presented in 5 different textbooks are mostly gap-filling and lexical list activities that only focus on grammatical forms. Also, each chapters have similar types of questions that can be answered by rote learning. This leads into the conclusion that today's grammar teaching methods still unsatisfy the methods that can truly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Therefore, a systematic grammar teaching that accompanies ‘fluency’ is required in order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This paper studies whether grammar tasks in English textbooks are properly designed to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and makes a suggestion on the directions in which the questions should be presented for efficient grammar teaching that can overall improve communicative competence.
주제어
#영어 문법
#영어 교과서
#과제
#영어문법문항
#의사소통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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