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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전기철도는 AT(Auto Transformer)급전방식, BT(Booster Transformer)급전방식 및 직접급전방식이 있으나, 최근 부하 전류의 급증으로 대전력, 장거리 급전 및 유도장해 측면에서 유리한 AT급전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고속철도도 이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AT 급전방식에서 AT는 대규모 교통수단으로 운영중인 ...

교류전기철도는 AT(Auto Transformer)급전방식, BT(Booster Transformer)급전방식 및 직접급전방식이 있으나, 최근 부하 전류의 급증으로 대전력, 장거리 급전 및 유도장해 측면에서 유리한 AT급전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고속철도도 이 방식이 적용되고 있다. AT 급전방식에서 AT는 대규모 교통수단으로 운영중인 전기철도의 핵심설비라 할 수 있으며 AT 장애에 따른 열차운행 중단이 야기될 경우 많은 민원발생 우려와 전철전원 차단에 따른 차량 전원공급이 예고없이 중단되어 2차 사고의 우려 또한 내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변압기 보호는 크게 전기적 보호와 기계적 보호로 대별되고 이중 전기적 보호는 차동보호, 과전류보호, 지락보호 등이 있으며, 기계적 보호는 브흐흘쯔 계전기, 충격압력계전기, 권선온도계, 절연유온도계 등이 있으나, 현재 AT의 경우 각종 기계적 보호는 경보로만 취급하고 있고 전기적 보호설비인 과전류계전기와 임피던스계전기는 변전소에서만 전차선등의 급전선로를 포함하여 보호가 이루어지고 있어 급전구분소(SP), 보조급전구분소(SSP), 병렬급전소(PP)에는 전기적 보호설비 구성이 미흡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