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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er-by-Layer (LbL) 기술은 고분자 전해질의 정전기적 상호작용을 이용한 다목적 기술로써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종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LbL 침착을 매개로 한 히알루로네이트(HA)-키토산(CH) 다중층 리포좀을 제조하여 경피 전달체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하고자 하였다. 입자 사이즈는 10 layered liposomes (5 bilayered, (HA-CH)5-L)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제타 포텐셜은 각 층의 ...

Layer-by-Layer (LbL) 기술은 고분자 전해질의 정전기적 상호작용을 이용한 다목적 기술로써 약물 전달 시스템에서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종종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LbL 침착을 매개로 한 히알루로네이트(HA)-키토산(CH) 다중층 리포좀을 제조하여 경피 전달체로서의 가능성을 시사하고자 하였다. 입자 사이즈는 10 layered liposomes (5 bilayered, (HA-CH)5-L)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제타 포텐셜은 각 층의 고분자 침착에 따라 교대로 변화하였다.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와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을 이용하여 구형의 polyelectrolyte complex (PEC)가 형성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1 주 후 입자 분포 변화를 통해 HA-CH를 쌍으로 침착한 입자가 더 안정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Trtion X-100을 처리하였을 때 코팅되지 않은 리포좀에 비해 다중층 리포좀의 bilayers 수가 증가할수록 막 안정성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HA-CH bilayers 수가 증가할수록 쿼세틴은 서서히 방출하였으며 그 방출 kinetics는 Korsmeyer-Peppas 모델에 적합하였다. In vitro 피부 투과 연구에서, 표면이 음전하인 (HA-CH)-L은 양전하인 CH-L과 유사한 피부 투과율을 나타냈으며 코팅하지 않은 리포좀보다 우수하였다. 결론적으로, HA와 CH의 정전기적 상호작용에 의한 적절한 코팅은 단일 코팅 보다 리포좀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며 소수성 약물인 쿼세틴의 경피 전달을 위한 유망한 전달체로서의 역할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