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상대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한 환자 대조군 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2014년 2월 1일부터 2014년 8월31일까지 G시에 소재한 C대학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입원하였거나 외래에 내원한 당뇨병 환자로 총 128명이었다. 이 중 현재 입원하였거나 최근 6개월 이내에 응급실이나 외래 방문을 통해 입원한 기록이 있는 환자를 입원군으로 분류하였고, 입원한 경험이 없이 정기적인 외래방문을 한 환자를 비입원군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North Menchester General Hospital(Stuart & Wiles, 1997)이 개발한 당뇨병에 대한 지식 측정도구, Hurley(1988)가 개발하고 최은옥(1999)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조영임(2004)이 수정한 ...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상대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한 환자 대조군 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2014년 2월 1일부터 2014년 8월31일까지 G시에 소재한 C대학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입원하였거나 외래에 내원한 당뇨병 환자로 총 128명이었다. 이 중 현재 입원하였거나 최근 6개월 이내에 응급실이나 외래 방문을 통해 입원한 기록이 있는 환자를 입원군으로 분류하였고, 입원한 경험이 없이 정기적인 외래방문을 한 환자를 비입원군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North Menchester General Hospital(Stuart & Wiles, 1997)이 개발한 당뇨병에 대한 지식 측정도구, Hurley(1988)가 개발하고 최은옥(1999)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조영임(2004)이 수정한 자기효능감 측정도구, Toobert와 Glasgow(1994)가 개발하고 Toober, Hampson, Glasgow(2000)이 수정한 Summary of Diabetes Self-Care Activities Questionnaire(SDSCA)를 마혜진(2013)이 번역한 자가간호 이행 측정도구, 박오장(1984)이 개발한 가족지지 측정도구, Polonsky(2005)등이 개발한 당뇨관련스트레스척도(Diabetes Distress Scale; DDS)를 최은진(2007)이 번역한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21.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χ²test,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산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입원군과 비입원군의 특성 차이는 단변량 분석에서 연령(χ²=2.67, p=.007), 결혼상태(χ²=4.59, p=.004), 현재 치료방법(χ²=17.82 p<.001), 당뇨병성 합병증(χ²=8.74, p<.001), 당화혈색소수치(t=-5.33, p<.001), HDL 콜레스테롤수치(t=3.02, p=.003), 자기효능감(t=3.07, p=.003)의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인슐린 치료를 하는 경우에 비해 식이/운동요법만 하는 경우 입원이 37배 낮았고(OR=0.03, p=.004), 경구 약물요법의 경우 입원이 4.95배 낮았으며(OR=0.21, p=.007),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입원이 6.33배 높았고(OR=6.33, p=.027), 당뇨합병증이 있는 경우 입원이 5.15배 높았다(OR=5.15, p=.040). 자기효능감이 1점 낮아질수록 입원이 1.19배 높았으며(OR=0.84, p=.005),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 낮을수록 입원이 1.05배 높았다(OR=0.96 p=.036). 본 연구결과, 배우자가 없고, 인슐린 주사요법을 시행하며, 당뇨병성 합병증이 있으면서, 자기효능감이 낮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군에서 당뇨병 환자 입원의 상대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당뇨병 환자의 입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상대위험도를 파악하기 위한 환자 대조군 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2014년 2월 1일부터 2014년 8월31일까지 G시에 소재한 C대학병원 내분비대사내과에 입원하였거나 외래에 내원한 당뇨병 환자로 총 128명이었다. 이 중 현재 입원하였거나 최근 6개월 이내에 응급실이나 외래 방문을 통해 입원한 기록이 있는 환자를 입원군으로 분류하였고, 입원한 경험이 없이 정기적인 외래방문을 한 환자를 비입원군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North Menchester General Hospital(Stuart & Wiles, 1997)이 개발한 당뇨병에 대한 지식 측정도구, Hurley(1988)가 개발하고 최은옥(1999)이 번역하여 사용한 도구를 조영임(2004)이 수정한 자기효능감 측정도구, Toobert와 Glasgow(1994)가 개발하고 Toober, Hampson, Glasgow(2000)이 수정한 Summary of Diabetes Self-Care Activities Questionnaire(SDSCA)를 마혜진(2013)이 번역한 자가간호 이행 측정도구, 박오장(1984)이 개발한 가족지지 측정도구, Polonsky(2005)등이 개발한 당뇨관련스트레스척도(Diabetes Distress Scale; DDS)를 최은진(2007)이 번역한 스트레스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21.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t-test, χ²test,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산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입원군과 비입원군의 특성 차이는 단변량 분석에서 연령(χ²=2.67, p=.007), 결혼상태(χ²=4.59, p=.004), 현재 치료방법(χ²=17.82 p<.001), 당뇨병성 합병증(χ²=8.74, p<.001), 당화혈색소수치(t=-5.33, p<.001), HDL 콜레스테롤수치(t=3.02, p=.003), 자기효능감(t=3.07, p=.003)의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인슐린 치료를 하는 경우에 비해 식이/운동요법만 하는 경우 입원이 37배 낮았고(OR=0.03, p=.004), 경구 약물요법의 경우 입원이 4.95배 낮았으며(OR=0.21, p=.007),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입원이 6.33배 높았고(OR=6.33, p=.027), 당뇨합병증이 있는 경우 입원이 5.15배 높았다(OR=5.15, p=.040). 자기효능감이 1점 낮아질수록 입원이 1.19배 높았으며(OR=0.84, p=.005),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 낮을수록 입원이 1.05배 높았다(OR=0.96 p=.036). 본 연구결과, 배우자가 없고, 인슐린 주사요법을 시행하며, 당뇨병성 합병증이 있으면서, 자기효능감이 낮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군에서 당뇨병 환자 입원의 상대위험도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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