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도 경제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경제성장율을 기록했던 우리나라의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 께 노출된 취약한 산업기반으로 인해 빈부 격차로 인한 소득재분배, 사 회보장제도에 대한 불확실성, 청년실업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한 이기주 의 팽배 등 사회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고, 이러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첨예한 대립이 격화되면서 사회구성원 들의 스트레스 증가요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신 적 스트레스 증가는 정신과 신체의 실질적 치유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관광환경은 과거와 달리 서비스의 양적 요소보다 질적 요소를 중시하 고, 관람형 관광보다 참여형 관광을 선호하며, 단순한 체험이 아닌 체험 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변화되는 개인적 체험에 더 관심을 가지는 방향 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자기개발과 자아실현, 건강한 신체활 동 등 개인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욕 구로 이어져, 2000년대 초반 웰빙(wel-being) 열풍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한단계 더 나아가 ...
국가주도 경제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경제성장율을 기록했던 우리나라의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 께 노출된 취약한 산업기반으로 인해 빈부 격차로 인한 소득재분배, 사 회보장제도에 대한 불확실성, 청년실업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한 이기주 의 팽배 등 사회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고, 이러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첨예한 대립이 격화되면서 사회구성원 들의 스트레스 증가요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신 적 스트레스 증가는 정신과 신체의 실질적 치유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관광환경은 과거와 달리 서비스의 양적 요소보다 질적 요소를 중시하 고, 관람형 관광보다 참여형 관광을 선호하며, 단순한 체험이 아닌 체험 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변화되는 개인적 체험에 더 관심을 가지는 방향 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자기개발과 자아실현, 건강한 신체활 동 등 개인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욕 구로 이어져, 2000년대 초반 웰빙(wel-being) 열풍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한단계 더 나아가 힐링(Healing)이라는 새로운 화두에 열광하고 있고, 심 리적·정신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힐링과 관광을 접목한 힐링관광이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 힐링관광에 대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 할만한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힐링열풍이 최근 에 발생한 사회적 현상이면서, 관광과 접목되기 시작한 건 더욱 최근의 일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트랜드로 자리잡 은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한 힐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연관된 힐링관광자원의 유형과 특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힐링관광자원에 대 한 선택속성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한 관광만족, 상품개발 선호도의 영향 관계를 밝혀 힐링관광자원과 관련된 합리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먼저, 기존의 관광자원의 유형을 바탕으로 힐링관광자원의 개념을 정 의하고, 힐링관광자원의 선택속성 구성요인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체계화 하였으며, 관광만족과 상품개발 선호도에 대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연 구모형을 개발하고 변수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5개의 가설을 설 정하였다. 조사의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는 힐링관광을 위한 요건을 잘 갖추고 있는 전라남북도 일원의 리조트, 자연휴양림, 스파, 농산어촌 체험마을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총 400부를 배포하여 37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고, 연구모형 및 가설검증을 위해 SPSS 20.0, AMOS 7.0 통계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경로분석 을 실시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 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측정한 결과 대부 분의 지수에서 모형 수용에 적합한 기준치 이상의 결과를 나타내어 구조 방정식 모형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구결과, 힐링관광자원 유형 중 자연형 자원을 선호할수록 만족이 높은 반면, 위락형 자원을 선호하는 방문객의 만족이 유의하지 않게 나 타났는데, 이는 타 관광지와 달리 힐링관광이라는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 고 방문하는 특성상 대부분의 자연형 자원 방문지에서 복잡한 관광참여 형태를 띄지 않기 때문에 만족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 형 관광지는 별도의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전략마련 보다는 방문객에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힐링관광지에서의 만족이 곧 자연상품개발 선호로 연결되지 않 은 반면 시설상품개발은 관광만족도가 높을수록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힐링관광지 방문객은 관광자원이 가지는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기 때 문에 그와 연계한 자연관련 상품개발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 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의 요인으로 힐링관광 자원을 선택한 방문객의 유인을 위해 시설상품을 개발할 때에는 반드시 관광지에서의 만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셋째, 위락형 자원을 선호하는 방문객과 관광자원 종사자의 전문성과 서비스성, 장소적 유명성을 선호하는 방문객일수록 관광지에서의 만족여 부와 관계없이 시설상품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형 의 방문객은 자신의 만족과는 별개로 지속적인 시설상품개발이 필요하다 고 판단하기 때문에, 온천과 한방휴양형 시설의 경우 이러한 분야의 환경개선을 통해 방문객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번 연구는 힐링관광이라는 분야에 대한 선행연구와 관련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수행되다보니 변수 간 관계고찰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구조방정식 모형에 대한 적합도 입증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타당한 모형인지의 여부는 연구자 자
국가주도 경제정책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경제성장율을 기록했던 우리나라의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와 함 께 노출된 취약한 산업기반으로 인해 빈부 격차로 인한 소득재분배, 사 회보장제도에 대한 불확실성, 청년실업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한 이기주 의 팽배 등 사회전반에 걸쳐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고, 이러한 사회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첨예한 대립이 격화되면서 사회구성원 들의 스트레스 증가요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신 적 스트레스 증가는 정신과 신체의 실질적 치유효과가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관광환경은 과거와 달리 서비스의 양적 요소보다 질적 요소를 중시하 고, 관람형 관광보다 참여형 관광을 선호하며, 단순한 체험이 아닌 체험 을 통해 학습하고 성장·변화되는 개인적 체험에 더 관심을 가지는 방향 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자기개발과 자아실현, 건강한 신체활 동 등 개인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욕 구로 이어져, 2000년대 초반 웰빙(wel-being) 열풍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한단계 더 나아가 힐링(Healing)이라는 새로운 화두에 열광하고 있고, 심 리적·정신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힐링과 관광을 접목한 힐링관광이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 힐링관광에 대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 할만한 체계적인 학문적 연구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힐링열풍이 최근 에 발생한 사회적 현상이면서, 관광과 접목되기 시작한 건 더욱 최근의 일이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인식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트랜드로 자리잡 은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한 힐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와 연관된 힐링관광자원의 유형과 특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힐링관광자원에 대 한 선택속성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한 관광만족, 상품개발 선호도의 영향 관계를 밝혀 힐링관광자원과 관련된 합리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 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먼저, 기존의 관광자원의 유형을 바탕으로 힐링관광자원의 개념을 정 의하고, 힐링관광자원의 선택속성 구성요인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체계화 하였으며, 관광만족과 상품개발 선호도에 대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연 구모형을 개발하고 변수들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5개의 가설을 설 정하였다. 조사의 실증분석을 위한 자료는 힐링관광을 위한 요건을 잘 갖추고 있는 전라남북도 일원의 리조트, 자연휴양림, 스파, 농산어촌 체험마을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집하였으며, 총 400부를 배포하여 371부를 분석에 활용하였고, 연구모형 및 가설검증을 위해 SPSS 20.0, AMOS 7.0 통계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요인분석, 경로분석 을 실시하였고,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구조방정식 모형 검증 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모형의 적합도를 측정한 결과 대부 분의 지수에서 모형 수용에 적합한 기준치 이상의 결과를 나타내어 구조 방정식 모형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구결과, 힐링관광자원 유형 중 자연형 자원을 선호할수록 만족이 높은 반면, 위락형 자원을 선호하는 방문객의 만족이 유의하지 않게 나 타났는데, 이는 타 관광지와 달리 힐링관광이라는 뚜렷한 목적성을 가지 고 방문하는 특성상 대부분의 자연형 자원 방문지에서 복잡한 관광참여 형태를 띄지 않기 때문에 만족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 형 관광지는 별도의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전략마련 보다는 방문객에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힐링관광지에서의 만족이 곧 자연상품개발 선호로 연결되지 않 은 반면 시설상품개발은 관광만족도가 높을수록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힐링관광지 방문객은 관광자원이 가지는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기 때 문에 그와 연계한 자연관련 상품개발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 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먹거리와 체험프로그램 등의 요인으로 힐링관광 자원을 선택한 방문객의 유인을 위해 시설상품을 개발할 때에는 반드시 관광지에서의 만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셋째, 위락형 자원을 선호하는 방문객과 관광자원 종사자의 전문성과 서비스성, 장소적 유명성을 선호하는 방문객일수록 관광지에서의 만족여 부와 관계없이 시설상품개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유형 의 방문객은 자신의 만족과는 별개로 지속적인 시설상품개발이 필요하다 고 판단하기 때문에, 온천과 한방휴양형 시설의 경우 이러한 분야의 환경개선을 통해 방문객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번 연구는 힐링관광이라는 분야에 대한 선행연구와 관련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수행되다보니 변수 간 관계고찰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구조방정식 모형에 대한 적합도 입증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으로 타당한 모형인지의 여부는 연구자 자
Korean society has witnessed a variety of social problems arising from vulnerable industrial foundation rocked by the ongoing financial crisis gripping the world, such as redistribution of wealth due to widening gap between rich and poor, uncertainty over social security system, surge in youth unemp...
Korean society has witnessed a variety of social problems arising from vulnerable industrial foundation rocked by the ongoing financial crisis gripping the world, such as redistribution of wealth due to widening gap between rich and poor, uncertainty over social security system, surge in youth unemployment, widespread selfishness resulting from the trend towards nuclear family system, although the nation achieved internationally unprecedented rate of economic growth driven by government-led economic policies. With the conflict intensifying sharply based on different perspectives towards those social issues,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number of factors heightening the level of stress experienced by the members of society. The exacerbation of mental stress has led to the creation of demand for programs that have a substantial healing effect on both body and mind. Tourist environment has seen greater emphasis placed on qualitative elements than quantitative elements, unlike the past, along with greater preference for interactive tourism than the sightseeing type tourism. In addition, there has been a shift in focus towards individual experience stimulating the learning, growth, and transformation through the experience, rather than simple experience. This kind of interest led to the desire for programs that could help open up the body and mind of individuals at the same time for the self-development, self-realization, healthy physical activity, etc., fueling the well-being boom in early 2000s. Currently, such interest has been taken to a new height with individuals being mesmerized by a new trend called 'healing'. Healing tourism which combines the healing and tourism has emerged as a new alternative that can heal psychological and mental problems effectively. However, there has been a lack of systematic academic research that can help underpin current quantitative growth that the healing tourism has recently enjoyed. Such a lack of research is attributed to the fact that current craze for healing is a recent social phenomenon and that the healing began to be combined with tourism only recently. Based on the recognition of those problems,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ovide basic data for reasonable decision-making related to healing tourism resources by determining the relationship of influence among the tourism satisfaction and commodity development preference through the analysis of selection attributes for healing tourism resources based on - 146 - overall understanding of the importance of healing for happy and leisurely lives of contemporary people, along with the type and characteristics of healing tourism resources. First, we defined the concept of healing tourism resources based on the type of existing tourism resources and systemized the selection attribute components of healing tourism resources theoretically. In addition, we developed the research model built on the analysis of preceding studies related to the tourism satisfaction and commodity development preference, and defined the 5 hypotheses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For the empirical analysis in the investig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ourists visiting the resorts, natural recreational forest, spa facilities, agricultural, forestry, and fishery experiential villages offering the hands-on experience, etc., which were located in Jeollanam-do and Jeollabuk-do and excellently met the conditions of healing tourism. A total of 4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out of which 371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analysis. To validate the research model and hypotheses,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using the SPSS 20, AMOS 7 Statistical Program for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path analysis. To validate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based on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e conducte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o assess suitability of model. The results of analysis suggested that most indexes exhibited the values beyond reference values suitable for the acceptance of the model, and therefore it was considered that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acceptabl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satisfaction was higher as the preference for natural type resources increased among the types of healing tourism resources. Meanwhile, the satisfaction of visitors who had preference for recreational type resources was not found to be significant. This was considered attributable to the tendency that most tourist spots distinguished for natural type resources attract the visitors with clear purpose of healing tourism, unlike other tourist spots, and therefore did not involve complicated tourism participation pattern, thus leading to satisfaction. Therefore, it would be necessary to ensure that natural type tourist spots can project the image of the nature to visitors exactly as it is, rather than mapping out the strategies for developing separate tourism commodities. Second, the preference for facility commodity development was found to be higher as the tourism satisfaction increased while the satisfaction with the healing tourist destinations did not automatically lead to the preference for natural commodity development. Visitors to the healing tourist destinations tend to be satisfied with tourism resources exactly as they are currently, and for that reason, are not considered to support the associated nature-related commodity development. It implies that the satisfaction with tourist spots always work as important element when developing the facility commodities with an aim to attract visitors who select the healing tourism resources in relation to the factors such as food and experiential program, etc. Third, there was a high preference for facility commodity development, regardless of the satisfaction with tourist spots, among the visitors w
Korean society has witnessed a variety of social problems arising from vulnerable industrial foundation rocked by the ongoing financial crisis gripping the world, such as redistribution of wealth due to widening gap between rich and poor, uncertainty over social security system, surge in youth unemployment, widespread selfishness resulting from the trend towards nuclear family system, although the nation achieved internationally unprecedented rate of economic growth driven by government-led economic policies. With the conflict intensifying sharply based on different perspectives towards those social issues,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number of factors heightening the level of stress experienced by the members of society. The exacerbation of mental stress has led to the creation of demand for programs that have a substantial healing effect on both body and mind. Tourist environment has seen greater emphasis placed on qualitative elements than quantitative elements, unlike the past, along with greater preference for interactive tourism than the sightseeing type tourism. In addition, there has been a shift in focus towards individual experience stimulating the learning, growth, and transformation through the experience, rather than simple experience. This kind of interest led to the desire for programs that could help open up the body and mind of individuals at the same time for the self-development, self-realization, healthy physical activity, etc., fueling the well-being boom in early 2000s. Currently, such interest has been taken to a new height with individuals being mesmerized by a new trend called 'healing'. Healing tourism which combines the healing and tourism has emerged as a new alternative that can heal psychological and mental problems effectively. However, there has been a lack of systematic academic research that can help underpin current quantitative growth that the healing tourism has recently enjoyed. Such a lack of research is attributed to the fact that current craze for healing is a recent social phenomenon and that the healing began to be combined with tourism only recently. Based on the recognition of those problems, this study was intended to provide basic data for reasonable decision-making related to healing tourism resources by determining the relationship of influence among the tourism satisfaction and commodity development preference through the analysis of selection attributes for healing tourism resources based on - 146 - overall understanding of the importance of healing for happy and leisurely lives of contemporary people, along with the type and characteristics of healing tourism resources. First, we defined the concept of healing tourism resources based on the type of existing tourism resources and systemized the selection attribute components of healing tourism resources theoretically. In addition, we developed the research model built on the analysis of preceding studies related to the tourism satisfaction and commodity development preference, and defined the 5 hypotheses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variables. For the empirical analysis in the investigation,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ourists visiting the resorts, natural recreational forest, spa facilities, agricultural, forestry, and fishery experiential villages offering the hands-on experience, etc., which were located in Jeollanam-do and Jeollabuk-do and excellently met the conditions of healing tourism. A total of 40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out of which 371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analysis. To validate the research model and hypotheses, the collected data were processed using the SPSS 20, AMOS 7 Statistical Program for frequency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and path analysis. To validate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based on the results of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e conducte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o assess suitability of model. The results of analysis suggested that most indexes exhibited the values beyond reference values suitable for the acceptance of the model, and therefore it was considered that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acceptable.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satisfaction was higher as the preference for natural type resources increased among the types of healing tourism resources. Meanwhile, the satisfaction of visitors who had preference for recreational type resources was not found to be significant. This was considered attributable to the tendency that most tourist spots distinguished for natural type resources attract the visitors with clear purpose of healing tourism, unlike other tourist spots, and therefore did not involve complicated tourism participation pattern, thus leading to satisfaction. Therefore, it would be necessary to ensure that natural type tourist spots can project the image of the nature to visitors exactly as it is, rather than mapping out the strategies for developing separate tourism commodities. Second, the preference for facility commodity development was found to be higher as the tourism satisfaction increased while the satisfaction with the healing tourist destinations did not automatically lead to the preference for natural commodity development. Visitors to the healing tourist destinations tend to be satisfied with tourism resources exactly as they are currently, and for that reason, are not considered to support the associated nature-related commodity development. It implies that the satisfaction with tourist spots always work as important element when developing the facility commodities with an aim to attract visitors who select the healing tourism resources in relation to the factors such as food and experiential program, etc. Third, there was a high preference for facility commodity development, regardless of the satisfaction with tourist spots, among the visitors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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