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구조체계를 활용한 수상공원 설계 방안 : - 부산 북항개발지와 영도구 도시환경사업지구의 연결을 중심으로 - Design Strategies of Urban Waterfront Park Development Applying Marine Structural System원문보기
본 연구는 육역에 제한되지 않고 수역까지를 포함한 새로운 도시 수변공간 개발 방식을 도시 설계안을 통해 제안한다. 수중 구조물을 활용하여 수역에 수변 공간을 조성할 시 토지 사용과 관련된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어 상부에 큰 하중이 가해지지 않는 공공공간으로써 활용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수변 도시의 개발이 가능하다. 선행연구와 해외의 사례, 그리고 국내의 법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을 때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수상공원은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한 방식이며 토지공간의 한계와 해안선이 3면으로 둘러싸인 자연조건을 미루어 볼 때 충분한 잠재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수역에 수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수중구조물의 유형은 매립식, 유각식, 부유식, 캔틸레버식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었으며 대상지의 조건과 공간의 목적에 따라 효율적인 수중구조물은 달라진다. 부산 원도심 일대의 수변공간에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도시 수변공간을 계획하였을 때 육역의 개발과 연계한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 공간을 수역으로 확장함으로써 기존의 도시 시설과 연계한 새로운 공적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네 가지 수중구조물을 조합하여 공간을 조성할 때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적 형태를 제안할 수 있었다. 또한,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수질정화나 ...
본 연구는 육역에 제한되지 않고 수역까지를 포함한 새로운 도시 수변공간 개발 방식을 도시 설계안을 통해 제안한다. 수중 구조물을 활용하여 수역에 수변 공간을 조성할 시 토지 사용과 관련된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어 상부에 큰 하중이 가해지지 않는 공공공간으로써 활용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수변 도시의 개발이 가능하다. 선행연구와 해외의 사례, 그리고 국내의 법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을 때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수상공원은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한 방식이며 토지공간의 한계와 해안선이 3면으로 둘러싸인 자연조건을 미루어 볼 때 충분한 잠재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수역에 수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수중구조물의 유형은 매립식, 유각식, 부유식, 캔틸레버식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었으며 대상지의 조건과 공간의 목적에 따라 효율적인 수중구조물은 달라진다. 부산 원도심 일대의 수변공간에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도시 수변공간을 계획하였을 때 육역의 개발과 연계한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 공간을 수역으로 확장함으로써 기존의 도시 시설과 연계한 새로운 공적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네 가지 수중구조물을 조합하여 공간을 조성할 때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적 형태를 제안할 수 있었다. 또한,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수질정화나 해양생태계 복원과 같이 육역 중심의 수변공간에서는 불가능한 친환경적 접근도 가능하였다.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수상공원 제안은 많은 가능성도 지니고 있었지만, 구조물 설치가 어려운 대상지에서는 적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었으며 현실적 적용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충분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한계점도 있었다.
본 연구는 육역에 제한되지 않고 수역까지를 포함한 새로운 도시 수변공간 개발 방식을 도시 설계안을 통해 제안한다. 수중 구조물을 활용하여 수역에 수변 공간을 조성할 시 토지 사용과 관련된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어 상부에 큰 하중이 가해지지 않는 공공공간으로써 활용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수변 도시의 개발이 가능하다. 선행연구와 해외의 사례, 그리고 국내의 법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을 때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수상공원은 국내에서도 적용 가능한 방식이며 토지공간의 한계와 해안선이 3면으로 둘러싸인 자연조건을 미루어 볼 때 충분한 잠재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수역에 수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수중구조물의 유형은 매립식, 유각식, 부유식, 캔틸레버식의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었으며 대상지의 조건과 공간의 목적에 따라 효율적인 수중구조물은 달라진다. 부산 원도심 일대의 수변공간에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도시 수변공간을 계획하였을 때 육역의 개발과 연계한 다양한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 공간을 수역으로 확장함으로써 기존의 도시 시설과 연계한 새로운 공적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네 가지 수중구조물을 조합하여 공간을 조성할 때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적 형태를 제안할 수 있었다. 또한,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수질정화나 해양생태계 복원과 같이 육역 중심의 수변공간에서는 불가능한 친환경적 접근도 가능하였다. 수중구조물을 활용한 수상공원 제안은 많은 가능성도 지니고 있었지만, 구조물 설치가 어려운 대상지에서는 적용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었으며 현실적 적용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충분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한계점도 있었다.
research proposes a new urban waterfront development strategy and urban design scheme building a waterfront by occupying water surface. The waterfront constructed on water using marine structures can save the cost for land purchase, especially in case of building a waterfront for public use. Examini...
research proposes a new urban waterfront development strategy and urban design scheme building a waterfront by occupying water surface. The waterfront constructed on water using marine structures can save the cost for land purchase, especially in case of building a waterfront for public use. Examining literature, precedent projects, and legal conditions, waterfront construction occupying water surface is considered as a possible solution in Korean urban contexts. Marine structures can be classified as Infill, Pier, Floating, Cantilever. Based on site conditions and usage of purposed space, the suitable structure type for constructing waterfront varies. Applying the waterfront development strategy using marine structures at the site in Pusan, various potentials are founded in expanding inland waterfront to the water. A variety of programs and spatial proposals were made by combining four types of marine structures. Applying water purification gadgets or porous concrete blocks to marine structures, it was possible to improve a quality of marine environment. Although the design proposal suggested in the research presents great potentials to develop a new type of urban waterfront, the suggested method can be applied only to limited site conditions. Further studies and data is required to fully prove a reliability of the suggested method.
research proposes a new urban waterfront development strategy and urban design scheme building a waterfront by occupying water surface. The waterfront constructed on water using marine structures can save the cost for land purchase, especially in case of building a waterfront for public use. Examining literature, precedent projects, and legal conditions, waterfront construction occupying water surface is considered as a possible solution in Korean urban contexts. Marine structures can be classified as Infill, Pier, Floating, Cantilever. Based on site conditions and usage of purposed space, the suitable structure type for constructing waterfront varies. Applying the waterfront development strategy using marine structures at the site in Pusan, various potentials are founded in expanding inland waterfront to the water. A variety of programs and spatial proposals were made by combining four types of marine structures. Applying water purification gadgets or porous concrete blocks to marine structures, it was possible to improve a quality of marine environment. Although the design proposal suggested in the research presents great potentials to develop a new type of urban waterfront, the suggested method can be applied only to limited site conditions. Further studies and data is required to fully prove a reliability of the suggested meth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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