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의료전문직이며 많은 여성들이 종사하는 직업군인 간호사들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재조명하고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을 중재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시도된 탐색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E대학병원 기관 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승인(...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의료전문직이며 많은 여성들이 종사하는 직업군인 간호사들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재조명하고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을 중재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시도된 탐색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E대학병원 기관 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승인(EMC 2014-05-021-003)을 받은 후 2014년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D시에 위치한 E대학병원, S종합병원과 의원급 여성 병원의 허락하에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임신 및 수유하는 자와 피임약을 복용하는 자를 제외 한 2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은 일반적·월경관련 특성 설문지, 감정노동 측정도구, 사회 심리적 건강 측정도구, 축약형 월경전기 평가서, 숫자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감정노동 측정도구는 Morris & Feldman(1996)의 연구를 기초로 만든 총 9문항으로 구성된 김민주(1998)의 감정노동 측정도구를 이용하였고, Likert 5점 척도로 표시하며, 본 연구에서의 내적 신뢰도 Cronbach's α는 .81이었다.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Goldberg의 GHQ-60(1978)을 기초로 하여 장세진(1994)이 2단계에 거쳐 문항수정과 척도의 수정을 거쳐 45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사회 심리적 건강 측정도구(Psychosocial Well-beingIndex : PWI)를 이용하였고, Likert 4점 척도로 표시하며, 본 연구에서의 내적 신뢰도 Cronbach's α는 .93 이었다. 월경전증후군 측정도구는 95개 문항의 자기보고형 질문지인 월경전기 평가서(Premenstrual Assessmen : PAF) (1982)를 10문항의 간추린 축약형 월경전기 평가서 (Shortened Premenstrual Assessment form : SPAF)(1991)를 이만홍(2002)이 국내에서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한 질문지를 이용하였고, Likert 6점 척도로 표시하며, 본 연구에서의 내적 신뢰도 Cronbach's α는 .91 이었다. 생리통은 숫자 평정 척도(Numeric rating Scale)를 이용하였고, 0에서 10까지의 점수 분포를 나타내서 표시하여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Cronbach’s alpha,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연령의 범위는 21세에서 45세로 평균 연령은 27.1±4.71세 이었고, 신장과 체중의 평균은 161.0±4.67cm, 53.2±7.02kg 이었다.
2) 연구결과 대상자의 감정노동 점수는 평균 28.6±4.73점이었고, 스트레스 평균 53.3±16.15점, 월경전증후군은 평균 28.7±10.18점이었으며, 대상자들의 생리 1일째 통증은 평균 5.6±2.26점, 생리 2일째 평균 4.5±2.45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간 근무시간(F=4.030, p=.019), 월경양(F=5.188, p=.00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간 근무시간(F=3.396, p=.035), 운동(F=4.286, p=.01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월경전증후군을 분석한 결과 월경양(F=5.885, p=.003)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리통을 분석한 결과 생리 1일째 통증은 일주일간 근무시간(F=4.884, p=.008), 월경양(F=3.066, p=.049)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 생리통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감정노동은 스트레스(r=.409, p<.001), 월경전증후군(r=.232,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스트레스는 감정노동(r=.409, p<.001), 월경전증후군(r=.335, p<.001), 생리 1일째 통증(r=.137, p=.038), 생리 2일째 통증(r=.218,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월경전증후군은 감정노동(r=.232, p<.001), 스트레스(r=.335, p<.001), 생리 1일째 통증(r=.291, p<.001), 생리 2일째 통증(r=.385,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생리 1일째 통증은 스트레스(r=.137, p=.038), 월경전증후군(r=.291, p<.001), 생리 2일째 통증(r=.518, p<.001) 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간호사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 생리통의 수준은 평균 이상이며,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감정노동과 월경전증후군, 월경전증후군과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생리통, 월경증후군과 생리통 모두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개념이었다. 그러므로 이들의 관계를 이해하고 반복적인 연구를 통하여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에 대한 간호 중재 방법을 찾는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본 연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의 정도를 파악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의료전문직이며 많은 여성들이 종사하는 직업군인 간호사들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재조명하고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을 중재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는데 기여하고자 시도된 탐색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E대학병원 기관 생명윤리 심의위원회 승인(EMC 2014-05-021-003)을 받은 후 2014년 9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D시에 위치한 E대학병원, S종합병원과 의원급 여성 병원의 허락하에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하고 임신 및 수유하는 자와 피임약을 복용하는 자를 제외 한 2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은 일반적·월경관련 특성 설문지, 감정노동 측정도구, 사회 심리적 건강 측정도구, 축약형 월경전기 평가서, 숫자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감정노동 측정도구는 Morris & Feldman(1996)의 연구를 기초로 만든 총 9문항으로 구성된 김민주(1998)의 감정노동 측정도구를 이용하였고, Likert 5점 척도로 표시하며, 본 연구에서의 내적 신뢰도 Cronbach's α는 .81이었다.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Goldberg의 GHQ-60(1978)을 기초로 하여 장세진(1994)이 2단계에 거쳐 문항수정과 척도의 수정을 거쳐 45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사회 심리적 건강 측정도구(Psychosocial Well-being Index : PWI)를 이용하였고, Likert 4점 척도로 표시하며, 본 연구에서의 내적 신뢰도 Cronbach's α는 .93 이었다. 월경전증후군 측정도구는 95개 문항의 자기보고형 질문지인 월경전기 평가서(Premenstrual Assessmen : PAF) (1982)를 10문항의 간추린 축약형 월경전기 평가서 (Shortened Premenstrual Assessment form : SPAF)(1991)를 이만홍(2002)이 국내에서 번안하여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한 질문지를 이용하였고, Likert 6점 척도로 표시하며, 본 연구에서의 내적 신뢰도 Cronbach's α는 .91 이었다. 생리통은 숫자 평정 척도(Numeric rating Scale)를 이용하였고, 0에서 10까지의 점수 분포를 나타내서 표시하여 조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Cronbach’s alpha,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연령의 범위는 21세에서 45세로 평균 연령은 27.1±4.71세 이었고, 신장과 체중의 평균은 161.0±4.67cm, 53.2±7.02kg 이었다.
2) 연구결과 대상자의 감정노동 점수는 평균 28.6±4.73점이었고, 스트레스 평균 53.3±16.15점, 월경전증후군은 평균 28.7±10.18점이었으며, 대상자들의 생리 1일째 통증은 평균 5.6±2.26점, 생리 2일째 평균 4.5±2.45점이었다.
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간 근무시간(F=4.030, p=.019), 월경양(F=5.188, p=.00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간 근무시간(F=3.396, p=.035), 운동(F=4.286, p=.01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월경전증후군을 분석한 결과 월경양(F=5.885, p=.003)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리통을 분석한 결과 생리 1일째 통증은 일주일간 근무시간(F=4.884, p=.008), 월경양(F=3.066, p=.049)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 생리통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감정노동은 스트레스(r=.409, p<.001), 월경전증후군(r=.232,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스트레스는 감정노동(r=.409, p<.001), 월경전증후군(r=.335, p<.001), 생리 1일째 통증(r=.137, p=.038), 생리 2일째 통증(r=.218,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월경전증후군은 감정노동(r=.232, p<.001), 스트레스(r=.335, p<.001), 생리 1일째 통증(r=.291, p<.001), 생리 2일째 통증(r=.385,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생리 1일째 통증은 스트레스(r=.137, p=.038), 월경전증후군(r=.291, p<.001), 생리 2일째 통증(r=.518, p<.001) 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간호사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 생리통의 수준은 평균 이상이며, 감정노동과 스트레스, 감정노동과 월경전증후군, 월경전증후군과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생리통, 월경증후군과 생리통 모두 정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개념이었다. 그러므로 이들의 관계를 이해하고 반복적인 연구를 통하여 감정노동, 스트레스, 월경전증후군과 생리통에 대한 간호 중재 방법을 찾는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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