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수억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 홍수 시대, 그야말로 빅데이터(Big Data) 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중심으로 수많은 정보 유통 채널이 등장함으로써 우리가 소화해야 할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리하여 전 세계 디지털 정보량이 2.8ZB (2012년 기준)에 달하는 빅데이터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다. 정보 과잉 시대에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아지면서 기존 텍스트 중심의 정보는 그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수억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 홍수 시대, 그야말로 빅데이터(Big Data) 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중심으로 수많은 정보 유통 채널이 등장함으로써 우리가 소화해야 할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리하여 전 세계 디지털 정보량이 2.8ZB (2012년 기준)에 달하는 빅데이터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다. 정보 과잉 시대에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아지면서 기존 텍스트 중심의 정보는 그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인포그래픽이 새로운 정보전달 체계로 각광받고 있다. 미디어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포그래픽은 자체 정보를 전달하는 독자적인 미디어 매체로써,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았다. 인포그래픽은 미디어와 교육, 공공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지만 특히,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이 넘쳐나는 IT 분야에서 정보 수용자들에게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인포그래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문헌 및 연구에서는 비주얼적인 표현 방법에 집중되어 연구가 되었으며, 이에 정보수용자의 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보완하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해와 기억을 돕는 매력적인 시각도구로써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논문은 인포그래픽의 상위 개념인 정보디자인의 정보 시각화 방법을 통해 인지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이론적 방법을 국내 및 해외 문헌을 통해 고찰하였다. 사람은 감각 수용기 가운데 70%를 시각에 활용하는 만큼 정보를 습득할 때 상당한 부분을 시각적 자극에 의지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정보를 시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의 시각화를 위해서는 조직화된 정보 내용을 사용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지구조에 일치시키는 시각적 구조를 만들고, 여기에 조형요소들을 적용시켜 사용자가 접하는 시각적 형태를 완성한다. 스탠퍼드대학교 로버트 혼(Robert Horn) 연구를 보면 이미지와 결합된 정보는 약 89%가량 기억된다고 한다. 위의 결과와 기억의 지속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IT 분야에서 인포그래픽을 주목하며 활용하고 있다. 2013년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Visual Computing Group의 인간의 인지에서 이해와 기억성은 얽혀있다는 연구를 통해 1컬러 또는 흑백, 2-6가지 색상보다는 7가지 이상의 색을 사용한 시각화가 기억 정도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심리학자 T.A. 라이언(T.A Ryan)과 C.B. 슈워츠(C.B Schwartz)는 1956년에 ‘묘사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지각 속도(Speed of perception as a function of mode of presentation)’라는 논문에서는 사진, 그림자를 강조한 일러스트, 선화의 세 가지 기법 중에서 스케치와 선화가 가장 인식하기가 쉽다는 것을 검증했다. 위의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에 인포그래픽 분야에서 이해와 기억 정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가 인지 심리학 측면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자이너의 직관에 의존해서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서서 정보수용자를 이해하며 정보를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IT기술이 발전함과 동시에 110인치가 넘는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부터 2인치 초소형 스마트워치에서 보여지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서는 정보 수용자들을 위해서 정보를 표현하는 인포그래픽 방법은 다양해지고 있다. 미디어 월에서 보여지는 인포그래픽이 극대화하기 되기 위해서는 기계와 인간의 인터랙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후 정보를 설계하고 가공한 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2인치 초소형 스마트워치에는 정보를 함축적으로 넣어 논리적이고 역동적인 화면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기술이 접목되면서 점점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져야 하는 정보수용자들을 위해서 정보를 표현하는 방법은 더욱 더 간결하게 표현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인포그래픽이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간의 시지각 체계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인지하고 처리하는지에 대한 사용자를 이해한 후 이해하기 쉽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IT 분야의 인포그래픽이 제작되었으면 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천, 수억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는 데이터 홍수 시대, 그야말로 빅데이터(Big Data) 시대에 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와 스마트 기술을 중심으로 수많은 정보 유통 채널이 등장함으로써 우리가 소화해야 할 정보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리하여 전 세계 디지털 정보량이 2.8ZB (2012년 기준)에 달하는 빅데이터 시대로 진입하게 되었다. 정보 과잉 시대에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아지면서 기존 텍스트 중심의 정보는 그 영향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인포그래픽이 새로운 정보전달 체계로 각광받고 있다. 미디어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포그래픽은 자체 정보를 전달하는 독자적인 미디어 매체로써, 고객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자리잡았다. 인포그래픽은 미디어와 교육, 공공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지만 특히,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이 넘쳐나는 IT 분야에서 정보 수용자들에게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인포그래픽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문헌 및 연구에서는 비주얼적인 표현 방법에 집중되어 연구가 되었으며, 이에 정보수용자의 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보완하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해와 기억을 돕는 매력적인 시각도구로써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본 논문은 인포그래픽의 상위 개념인 정보디자인의 정보 시각화 방법을 통해 인지 능력을 증폭시킬 수 있는 이론적 방법을 국내 및 해외 문헌을 통해 고찰하였다. 사람은 감각 수용기 가운데 70%를 시각에 활용하는 만큼 정보를 습득할 때 상당한 부분을 시각적 자극에 의지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정보를 시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의 시각화를 위해서는 조직화된 정보 내용을 사용자가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지구조에 일치시키는 시각적 구조를 만들고, 여기에 조형요소들을 적용시켜 사용자가 접하는 시각적 형태를 완성한다. 스탠퍼드대학교 로버트 혼(Robert Horn) 연구를 보면 이미지와 결합된 정보는 약 89%가량 기억된다고 한다. 위의 결과와 기억의 지속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IT 분야에서 인포그래픽을 주목하며 활용하고 있다. 2013년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Visual Computing Group의 인간의 인지에서 이해와 기억성은 얽혀있다는 연구를 통해 1컬러 또는 흑백, 2-6가지 색상보다는 7가지 이상의 색을 사용한 시각화가 기억 정도에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그리고 심리학자 T.A. 라이언(T.A Ryan)과 C.B. 슈워츠(C.B Schwartz)는 1956년에 ‘묘사 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지각 속도(Speed of perception as a function of mode of presentation)’라는 논문에서는 사진, 그림자를 강조한 일러스트, 선화의 세 가지 기법 중에서 스케치와 선화가 가장 인식하기가 쉽다는 것을 검증했다. 위의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에 인포그래픽 분야에서 이해와 기억 정도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가 인지 심리학 측면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자이너의 직관에 의존해서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서서 정보수용자를 이해하며 정보를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IT기술이 발전함과 동시에 110인치가 넘는 대형 미디어 월(Media wall)부터 2인치 초소형 스마트워치에서 보여지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기 위해서는 정보 수용자들을 위해서 정보를 표현하는 인포그래픽 방법은 다양해지고 있다. 미디어 월에서 보여지는 인포그래픽이 극대화하기 되기 위해서는 기계와 인간의 인터랙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한 후 정보를 설계하고 가공한 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2인치 초소형 스마트워치에는 정보를 함축적으로 넣어 논리적이고 역동적인 화면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기술이 접목되면서 점점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여져야 하는 정보수용자들을 위해서 정보를 표현하는 방법은 더욱 더 간결하게 표현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를 통해 인포그래픽이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간의 시지각 체계를 이해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인지하고 처리하는지에 대한 사용자를 이해한 후 이해하기 쉽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IT 분야의 인포그래픽이 제작되었으면 한다.
We live in the era of data flood - an era of big data, in which hundreds and thousands of data are poured out. The emergence of new information distribution channels centering on the digital media and smart technology led an immeasurable increase of information that we need to digest; we have entere...
We live in the era of data flood - an era of big data, in which hundreds and thousands of data are poured out. The emergence of new information distribution channels centering on the digital media and smart technology led an immeasurable increase of information that we need to digest; we have entered the big data era, where the amount of digital information worldwide is reported as large as 2.8ZB (as of 2012). In this era of information overflow, having the information consumers to digest an increased amount of information, infographics began to receive the spotlight as a new information communication system while the impact of text-focused content has deteriorated. The change of the media paradigm placed infographics as a medium in converting the preexisted information conveyance media to a means of proactive communication for information consumers. Infographics are diversely applied in various fields, including media, education and public institutions. However, it is particularly utilized in the IT industry in facilitating fast communication between information and information consumers. The demand of infographics has been increasing for facilitating the consumers’ memorization. There has been numerous literature reviews and researches on the expressive methodologies in terms of visualization. By studying the impact of infographics on the perceptions of consumers, this study focuses on improving the usage of infographics as a more appealing and effective communication means for assisting consumers remembering information. This study conducts a literature review on international and South Korea’s scholarly articles on a broad concept of infographics - information visualization methods of information design - to study theoretical methods for amplifying the consumers’ recognition ability. It is important to visualize information because a big portion of a human sensory receptors, approximately a 70 percent of sensory receptors of a human utilizes and depends on visual stimuli for perceiving information. In order to visualize information, information contents must be re-constructed into a visual structure that correspond to a consumer’s recognition structure for facilitating one’s understanding. In this case, formative components are applied to build the visual organization for information consumers. According to the research of Robert Horn, a professor at Stanford University, readers remember approximately 89 percent of information, if the information contains images. Since infographics provide such effect and prolong the memorization of information consumers, the IT industry utilizes and pay more attention to infographics. In 2013, the Visual Computing Group of Harvard University proved the interconnection between comprehension and memorization in terms of the human recognition. This research discovers that a usage of seven colors in visualization is the most effective in memorization compared to using one-color, black and white, or two to six colors. Further, through a thesis titled “Speed of perception as a function of mode of presentation” in 1956, a psychologist, T.A. Ryan and C.B. Schwartz verified that sketches and line-drawings are the most effective for the human perception among an option of a picture, line-drawing, and illustration with an articulated shadow effect. As shown in the studies above, the researches examining the degree of comprehension and memorization directly analyze them in terms of the psychology of the human perception. Therefore, going beyond our dependence on designers’ intuition,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consumers for information visualization. Particularly along with the information technology development, in order to effectively visualize information that is to be displayed on various machines, from a 110 inch-large media wall to 2 inches-small smart watch, infographic methods are becoming more diversified. In optimizing the infographics on a media wall, the information must be planned and constructed after we sufficiently understand the interaction characteristics of machines and human. Likewise, on a two inch ultrasmall smart watch, it is important to consolidate and logically display the information on a dynamic screen. As new technologies are more integrated with an increasing amount of information, information expression methods focus on making the information more concise. This study proposes an analytical method to understand visual perception systems for improving the effectiveness of infographic applications as a new communication means, thus, the efficienc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in the era of big data. Further, by understanding how the consumers perceive and process information,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IT industry producing infographics in a way that improves the memorization of information consumers.
We live in the era of data flood - an era of big data, in which hundreds and thousands of data are poured out. The emergence of new information distribution channels centering on the digital media and smart technology led an immeasurable increase of information that we need to digest; we have entered the big data era, where the amount of digital information worldwide is reported as large as 2.8ZB (as of 2012). In this era of information overflow, having the information consumers to digest an increased amount of information, infographics began to receive the spotlight as a new information communication system while the impact of text-focused content has deteriorated. The change of the media paradigm placed infographics as a medium in converting the preexisted information conveyance media to a means of proactive communication for information consumers. Infographics are diversely applied in various fields, including media, education and public institutions. However, it is particularly utilized in the IT industry in facilitating fast communication between information and information consumers. The demand of infographics has been increasing for facilitating the consumers’ memorization. There has been numerous literature reviews and researches on the expressive methodologies in terms of visualization. By studying the impact of infographics on the perceptions of consumers, this study focuses on improving the usage of infographics as a more appealing and effective communication means for assisting consumers remembering information. This study conducts a literature review on international and South Korea’s scholarly articles on a broad concept of infographics - information visualization methods of information design - to study theoretical methods for amplifying the consumers’ recognition ability. It is important to visualize information because a big portion of a human sensory receptors, approximately a 70 percent of sensory receptors of a human utilizes and depends on visual stimuli for perceiving information. In order to visualize information, information contents must be re-constructed into a visual structure that correspond to a consumer’s recognition structure for facilitating one’s understanding. In this case, formative components are applied to build the visual organization for information consumers. According to the research of Robert Horn, a professor at Stanford University, readers remember approximately 89 percent of information, if the information contains images. Since infographics provide such effect and prolong the memorization of information consumers, the IT industry utilizes and pay more attention to infographics. In 2013, the Visual Computing Group of Harvard University proved the interconnection between comprehension and memorization in terms of the human recognition. This research discovers that a usage of seven colors in visualization is the most effective in memorization compared to using one-color, black and white, or two to six colors. Further, through a thesis titled “Speed of perception as a function of mode of presentation” in 1956, a psychologist, T.A. Ryan and C.B. Schwartz verified that sketches and line-drawings are the most effective for the human perception among an option of a picture, line-drawing, and illustration with an articulated shadow effect. As shown in the studies above, the researches examining the degree of comprehension and memorization directly analyze them in terms of the psychology of the human perception. Therefore, going beyond our dependence on designers’ intuition, it is important to understand consumers for information visualization. Particularly along with the information technology development, in order to effectively visualize information that is to be displayed on various machines, from a 110 inch-large media wall to 2 inches-small smart watch, infographic methods are becoming more diversified. In optimizing the infographics on a media wall, the information must be planned and constructed after we sufficiently understand the interaction characteristics of machines and human. Likewise, on a two inch ultrasmall smart watch, it is important to consolidate and logically display the information on a dynamic screen. As new technologies are more integrated with an increasing amount of information, information expression methods focus on making the information more concise. This study proposes an analytical method to understand visual perception systems for improving the effectiveness of infographic applications as a new communication means, thus, the efficienc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in the era of big data. Further, by understanding how the consumers perceive and process information,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IT industry producing infographics in a way that improves the memorization of information consu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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