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수역 내 방사성물질 분포특성 파악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의암호에서 채취한 퇴적물, 어류, 호소수 내 인공방사성 동위원소를 측정·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퇴적물, 호소수 중 감마방출핵종인 134Cs, 137Cs, 131I와 알파방출핵종인 239+240Pu을, 어류 중에서는 134Cs, 137Cs, 131I을 각각 측정하였다.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분포특성에 대한 해석을 위하여 자연방사성 동위원소인 210Pb과 전 유기탄소(total organic carbon, ...
공공수역 내 방사성물질 분포특성 파악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의암호에서 채취한 퇴적물, 어류, 호소수 내 인공방사성 동위원소를 측정·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퇴적물, 호소수 중 감마방출핵종인 134Cs, 137Cs, 131I와 알파방출핵종인 239+240Pu을, 어류 중에서는 134Cs, 137Cs, 131I을 각각 측정하였다.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분포특성에 대한 해석을 위하여 자연방사성 동위원소인 210Pb과 전 유기탄소(total organic carbon, TOC)도 추가적으로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분석한 모든 시료(퇴적물, 어류, 호소수) 내 134Cs는 최소검출가능농도(MDA:minimum detectable activity) 미만으로 나타났다. 호소수와 어류의 경우, 137Cs, 131I, 239+240Pu의 농도가 MDA 미만으로 나왔다. 퇴적물 내 137Cs의 농도 범위는 St. 1은 2.1 ∼ 6.9 Bq·kg-1-dry, St. 2는 MDA ∼ 8.5 Bq·kg-1-dry, St. 3은 1.9 ∼ 8.8 Bq·kg-1-dry, St. 4는 MDA ∼ 4.2 Bq·kg-1-dry으로 나타났으며, 표층퇴적물 내 137Cs의 농도는 2.4 ∼ 4.2 Bq kg-1-dry의 범위를 나타났다. 퇴적물 내 239+240Pu의 농도 범위는 St. 1은 0.097 ∼ 0.238 Bq·kg-1-dry, St. 2는 0.049 ∼ 0.217 Bq·kg-1-dry, St. 3는 0.093 ∼ 0.467 Bq·kg-1-dry, St. 4는 0.034 ∼ 0.174 Bq·kg-1-dry의 값이 나타났다. 239+240Pu/137Cs의 농도비는 0.018 ∼ 0.068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값은 0.041으로 나타났다. 239+240Pu과 137Cs 농도의 상관관계(r)는 0.54 ∼ 0.97로 이들 두 핵종의 퇴적물 내 거동과 기원이 유사한 것으로 사료된다. 의암호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동위원소의 기원을 밝히고자 핵종의 농도 비를 이용해 추적한 결과, 239+240Pu/137Cs의 농도 비가 과거 대기 핵실험기원의 농도 비와 비슷한 값이 나타나는 점과 분석한 모든 시료에서 134Cs의 농도가 MDA 미만으로 검출된 점을 근거로 의암호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동위원소(134Cs, 137Cs, 239+240Pu)의 기원은 후쿠시마 사고가 아닌 과거 핵실험에 인한 낙진의 영향으로 사료된다. 퇴적물 내 total 210Pb의 농도를 보면 22 ∼ 155 Bq·kg-1-dry 값이 나타났다. St. 2의 total 210Pb 농도 분포는 다른 지점과 달리 퇴적이 안정적으로 일어난 퇴적층의 total 210Pb 농도 분포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St. 2의 퇴적률을 137Cs 연대측정법, 210Pb 연대측정법 CIC 모델, CRS 모델을 통해 구하면 0.41 cm·y-1, 0.31 cm·y-1, 0.38 cm·y-1로 나타났다. 퇴적물 내 TOC는 0.20 ∼ 13.01 %, TN는 0.047 ∼ 2.1 % 값의 범위를 보였다.
공공수역 내 방사성물질 분포특성 파악을 위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의암호에서 채취한 퇴적물, 어류, 호소수 내 인공방사성 동위원소를 측정·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퇴적물, 호소수 중 감마방출핵종인 134Cs, 137Cs, 131I와 알파방출핵종인 239+240Pu을, 어류 중에서는 134Cs, 137Cs, 131I을 각각 측정하였다.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분포특성에 대한 해석을 위하여 자연방사성 동위원소인 210Pb과 전 유기탄소(total organic carbon, TOC)도 추가적으로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분석한 모든 시료(퇴적물, 어류, 호소수) 내 134Cs는 최소검출가능농도(MDA:minimum detectable activity) 미만으로 나타났다. 호소수와 어류의 경우, 137Cs, 131I, 239+240Pu의 농도가 MDA 미만으로 나왔다. 퇴적물 내 137Cs의 농도 범위는 St. 1은 2.1 ∼ 6.9 Bq·kg-1-dry, St. 2는 MDA ∼ 8.5 Bq·kg-1-dry, St. 3은 1.9 ∼ 8.8 Bq·kg-1-dry, St. 4는 MDA ∼ 4.2 Bq·kg-1-dry으로 나타났으며, 표층퇴적물 내 137Cs의 농도는 2.4 ∼ 4.2 Bq kg-1-dry의 범위를 나타났다. 퇴적물 내 239+240Pu의 농도 범위는 St. 1은 0.097 ∼ 0.238 Bq·kg-1-dry, St. 2는 0.049 ∼ 0.217 Bq·kg-1-dry, St. 3는 0.093 ∼ 0.467 Bq·kg-1-dry, St. 4는 0.034 ∼ 0.174 Bq·kg-1-dry의 값이 나타났다. 239+240Pu/137Cs의 농도비는 0.018 ∼ 0.068의 범위를 보였고, 평균값은 0.041으로 나타났다. 239+240Pu과 137Cs 농도의 상관관계(r)는 0.54 ∼ 0.97로 이들 두 핵종의 퇴적물 내 거동과 기원이 유사한 것으로 사료된다. 의암호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동위원소의 기원을 밝히고자 핵종의 농도 비를 이용해 추적한 결과, 239+240Pu/137Cs의 농도 비가 과거 대기 핵실험기원의 농도 비와 비슷한 값이 나타나는 점과 분석한 모든 시료에서 134Cs의 농도가 MDA 미만으로 검출된 점을 근거로 의암호 퇴적물 내 인공방사성동위원소(134Cs, 137Cs, 239+240Pu)의 기원은 후쿠시마 사고가 아닌 과거 핵실험에 인한 낙진의 영향으로 사료된다. 퇴적물 내 total 210Pb의 농도를 보면 22 ∼ 155 Bq·kg-1-dry 값이 나타났다. St. 2의 total 210Pb 농도 분포는 다른 지점과 달리 퇴적이 안정적으로 일어난 퇴적층의 total 210Pb 농도 분포와 비슷하게 나타났다. St. 2의 퇴적률을 137Cs 연대측정법, 210Pb 연대측정법 CIC 모델, CRS 모델을 통해 구하면 0.41 cm·y-1, 0.31 cm·y-1, 0.38 cm·y-1로 나타났다. 퇴적물 내 TOC는 0.20 ∼ 13.01 %, TN는 0.047 ∼ 2.1 % 값의 범위를 보였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