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국어과 교육과정의 틀 안에서 의사소통 기술로서의 유머를, 그 본질인 웃음 그 자체를 목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유머 독립 단원의 구성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유머는 개인에게 긍정적이고 유연한 시각과 삶의 태도를 갖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유머를 잘 활용한다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여 선호 받는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적으로 유머의 중요성에 대...
이 연구는 국어과 교육과정의 틀 안에서 의사소통 기술로서의 유머를, 그 본질인 웃음 그 자체를 목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유머 독립 단원의 구성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유머는 개인에게 긍정적이고 유연한 시각과 삶의 태도를 갖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유머를 잘 활용한다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여 선호 받는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적으로 유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유머를 배우고자 하는 시도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초등 국어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머 관련 교육은 대부분이 도구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그 내용 또한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유머의 본질인 웃음을, 그 자체로 목적으로 하는 유머 단원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제Ⅱ장에서는 여러 선행 연구를 통해 유머의 개념, 원리, 구조, 전략, 발달 단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유머는 ‘남을 웃기거나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말이나 글, 행동의 통칭’으로 제한하였으며, 유머의 원리는 의외성과 우월감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여러 가지 유머 전략을 정리해보며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유머 발달단계에 따라 교육이 가능한 유머 전략들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제Ⅲ장에서는 최근의 07개정, 09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분석하여 유머 교육의 현황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09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유머를 목적으로 하는 성취기준은 모든 학년군에서 생략되었으며, 유머 관련 내용 또한 확연히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머 관련 단원들을 분석한 결과, 유머가 학습의 도구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유머 제재들이 다양하지 못하고 현 사회의 시대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발견하였다. 또한 유머 학습이 수용적 측면으로 기울어져 있었으며 실생활에서의 활용이 용이하지 않고 태도나 인성교육의 측면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제Ⅳ장에서는 앞선 논의를 토대로 유머 단원 구성 방안을 마련하였다. 앞서 Ⅲ장에서 도출한 유머 교육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그 개선점을 찾아 단원의 구성 방향으로 설정하였고, Ⅱ장에서 알아본 유머의 이론 및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 분석 내용들을 참고하여 내용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7차시 분량의 유머 독립 단원을 구성하여 예시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유머 그 자체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실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유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현 교육과정에 있어서 유머 교육의 필요성 및 한계를 밝히고, 유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유머 교육 내용 요소 및 유머 단원의 구성 방안을 제안하여 새로운 유머 단원의 예시를 보임으로써 유머 교육의 본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방향을 제시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실생활에서의 활동 측면과 태도 및 인성 교육 측면의 확대 강화하여, 학습자들이 생활에서 유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유머 화자로서 성장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올바른 유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그 학습 방법을 제시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초등학생들의 유머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상의 유머 관련 성취기준 설정이 우선해야 할 것이며, 초등학생들의 유머 교수·학습 모형, 교수·학습 방법 및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국어과 교육과정의 틀 안에서 의사소통 기술로서의 유머를, 그 본질인 웃음 그 자체를 목적으로 가르치기 위해 유머 독립 단원의 구성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유머는 개인에게 긍정적이고 유연한 시각과 삶의 태도를 갖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유머를 잘 활용한다면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하여 선호 받는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적으로 유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각계각층에서 유머를 배우고자 하는 시도들이 늘어가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재 초등 국어 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유머 관련 교육은 대부분이 도구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그 내용 또한 턱없이 부족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유머의 본질인 웃음을, 그 자체로 목적으로 하는 유머 단원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할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제Ⅱ장에서는 여러 선행 연구를 통해 유머의 개념, 원리, 구조, 전략, 발달 단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유머는 ‘남을 웃기거나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말이나 글, 행동의 통칭’으로 제한하였으며, 유머의 원리는 의외성과 우월감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여러 가지 유머 전략을 정리해보며 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유머 발달단계에 따라 교육이 가능한 유머 전략들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제Ⅲ장에서는 최근의 07개정, 09개정 교육과정 및 교과서를 분석하여 유머 교육의 현황을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그 결과, 09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유머를 목적으로 하는 성취기준은 모든 학년군에서 생략되었으며, 유머 관련 내용 또한 확연히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머 관련 단원들을 분석한 결과, 유머가 학습의 도구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유머 제재들이 다양하지 못하고 현 사회의 시대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발견하였다. 또한 유머 학습이 수용적 측면으로 기울어져 있었으며 실생활에서의 활용이 용이하지 않고 태도나 인성교육의 측면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제Ⅳ장에서는 앞선 논의를 토대로 유머 단원 구성 방안을 마련하였다. 앞서 Ⅲ장에서 도출한 유머 교육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그 개선점을 찾아 단원의 구성 방향으로 설정하였고, Ⅱ장에서 알아본 유머의 이론 및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 분석 내용들을 참고하여 내용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7차시 분량의 유머 독립 단원을 구성하여 예시하였다. 이는 학생들이 유머 그 자체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고 실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 유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현 교육과정에 있어서 유머 교육의 필요성 및 한계를 밝히고, 유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유머 교육 내용 요소 및 유머 단원의 구성 방안을 제안하여 새로운 유머 단원의 예시를 보임으로써 유머 교육의 본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방향을 제시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실생활에서의 활동 측면과 태도 및 인성 교육 측면의 확대 강화하여, 학습자들이 생활에서 유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유머 화자로서 성장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올바른 유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그 학습 방법을 제시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초등학생들의 유머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과정 상의 유머 관련 성취기준 설정이 우선해야 할 것이며, 초등학생들의 유머 교수·학습 모형, 교수·학습 방법 및 전략 등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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