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인공눈물이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발생되는 건조감 관련 자·타각적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물양, 인공눈물 조성 및 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인공눈물의 건조감 개선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특성에 적합한 인공눈물의 조건을 제시하기 위하여 인공눈물의 구성성분 차이가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물양과 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눈물막 안정성과 콘택트렌즈의 움직임 및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험 대상은 안질환이 없으며, 안과적 수술경험 및 복용약물이 없는 20 ~ 30대 남녀 94안이었으며 모두 근시안이었다. 대상안은 NIBUT 10초를 기준으로 정상안(36안)과 건성안(58안)으로 분류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소프트콘택트렌즈는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인 폴리비닐피롤리돈(...
본 연구에서는 인공눈물이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발생되는 건조감 관련 자·타각적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물양, 인공눈물 조성 및 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인공눈물의 건조감 개선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특성에 적합한 인공눈물의 조건을 제시하기 위하여 인공눈물의 구성성분 차이가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물양과 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눈물막 안정성과 콘택트렌즈의 움직임 및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험 대상은 안질환이 없으며, 안과적 수술경험 및 복용약물이 없는 20 ~ 30대 남녀 94안이었으며 모두 근시안이었다. 대상안은 NIBUT 10초를 기준으로 정상안(36안)과 건성안(58안)으로 분류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소프트콘택트렌즈는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인 폴리비닐피롤리돈(PVP)이 함유된 etafilcon A 재질의 렌즈를 사용하였다. 인공눈물은 점성증강제 및 점액접착제로서 눈물의 수성층과 점액층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을 함유한 인공눈물(이하 CMC)과 계면활성제로서 지질층 안정화 기능이 있는 폴리솔베이트 80을 함유한 인공눈물(이하 PS80)을 사용하여 각각 한 방울씩 점안하였다. 2종의 소프트콘택트렌즈와 2종의 인공눈물을 동일안에 적용하여 실험대상안마다 총 4회 실험을 실시하였다. 인공눈물의 효과 분석을 위해 눈물막 안정성, 순목횟수,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위치, 렌즈 동적 움직임,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 자각증상을 평가하였으며 렌즈 착용 전, 착용 30분 후 및 6시간 후, 인공눈물 점안 후에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눈물막 안정성은 NIBUT로 평가하였다. 정상안과 건성안의 렌즈 착용 전과 렌즈 착용 30분 후 및 6시간 후의 눈물막 안정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정상안의 NIBUT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상안이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렌즈 착용 6시간 후의 눈물막 안정성이 더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건성안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눈물막 안정성이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6시간 동안 착용한 상태에서 인공눈물을 점안하였을 때의 NIBUT는 정상안에서는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건성안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정상안이 착용하였을 때는 인공눈물 조성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건성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한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인공눈물 점안 직후와 5분 후의 NIBUT의 경우 CMC가 PS80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 착용 시 인공눈물 점안 즉시에는 CMC의 NIBUT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점안 5분 후의 NIBUT는 PS80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여 눈물막 안정성의 지속성은 PS80이 더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정상안과 건성안을 etafilcon A 재질 렌즈에 CMC 점안 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 PS80 점안 시,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 CMC 점안 시,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 PS80을 점안 시에 따른 눈물막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정상안이 건성안보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눈물막 안정성이 높게 유지되었다. 정상안과 건성안에 CMC 점안 시 점안 직후와 5분 후에서 모두 etafilcon A 재질 렌즈는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눈물막 안정성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정상안과 건성안에 PS80 점안 시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는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눈물막 안정성이 높게 나타났다. 렌즈를 6시간 동안 착용한 후의 NIBUT의 크고 적음에 따라 인공눈물 효과가 달라지는 지를 알아본 결과 렌즈 착용 6시간 후의 NIBUT가 낮을수록 인공눈물에 의한 눈물막 안정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모두 CMC가 PS80보다 NIBUT의 증가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CMC 점안 시 정상안에서는 etafilcon A 재질 렌즈가, 건성안에서는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NIBUT의 증가비가 높게 나타났다. PS80 점안한 정상안과 건성안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NIBUT의 증가비가 높게 나타났다. 순목횟수는 렌즈 착용 전과 렌즈 착용 30분 후 및 6시간 후를 비교한 결과 정상안이 건성안보다 순목횟수가 모두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그러나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렌즈 착용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순목횟수가 증가하였다. 또한 etafilcon A 재질 렌즈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순목횟수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정상안에 CMC와 PS80 점안 시 모두 인공눈물 점안 직후에는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순목횟수가 높았으나 점안 2분, 3분 후에는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순목횟수가 높게 나타났다. 건성안에서는 CMC와 PS80 점안 시 인공눈물 점안 1, 2, 3분 후에서 모두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의 순목횟수가 더 높았다.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위치는 렌즈 착용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동공중심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으며, 인공눈물 구성성분과 피검자의 눈물양 및 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렌즈 동적 움직임은 상하좌우의 일정한 거리를 응시하였을 때 렌즈 엣지에서 각막윤부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렌즈 동적 움직임은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관계없이 인공눈물 점안 후 렌즈 동적 움직임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PS80을 점안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상안과 건성안이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모두 인공눈물 점안 후의 렌즈 래그값이 다소 작아지는 경향을 보여 동적움직임이 양호해짐을 알 수 있었다. 건성안의 경우가 인공눈물로 인한 동적움직임 변화가 더 컸으나 인공눈물로 인해 정상안과 동일한 수준의 동적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하였다. 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은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한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한 정상안은 CMC와 PS80에 따른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건성안은 CMC가 PS80보다 복귀시간이 빠르게 나타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 시 CMC를 점안한 정상안과 건성안의 렌즈 움직임 복귀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건성안이 정상안보다 빠르게 나타났으며, 건성안의 경우에는 CMC 점안 시 습윤제가 함유된etafilcon A 재질 렌즈가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이 빠르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인공눈물 점안 전후의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은 정상안의 경우는 두 소프트콘택트렌즈에서 모두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건성안은 두 소프트콘택트렌즈에서 모두 CMC를 점안 시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빨라졌지만 PS80을 점안 시에는 느린 경향을 보였다. 자각증상은 건조감, 이물감, 피곤함, 작열감, 뻑뻑함, 따가움, 가려움, 눈시림, 충혈로 각각 1~5점 사이의 점수로 증상이 작을수록 낮은 점수를 택하게 하여 분석하였다. 인공눈물 점안 전의 자각증상으로 렌즈 착용 전과 착용 30분 후 및 6시간 후에서 모두 정상안이 건성안보다 자각증상의 불편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았다. 그러나 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인공눈물 점안 후의 자각증상은 인공눈물 구성성분과 피검자의 눈물양 및 렌즈 재질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관계없이 인공눈물 점안 후의 자각증상의 불편감은 인공눈물 점안 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정상안이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각각 착용 시와 건성안이 두 재질 렌즈를 각각 착용 시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관계없이 인공눈물 점안에 의해 눈물막 안정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순목횟수가 완화되며 자각증상의 불편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은 정상안에서 두 재질 렌즈에서 모두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관계없이 모두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건성안은 점성증강제인 CMC 점안 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렌즈 움직임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점성증강제가 함유되어 있는 인공눈물의 선택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된다. Etafilcon A 재질 렌즈 착용 시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CMC를 점안하였을 때가 더 눈물막이 안정적이었고 순목횟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물막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점성증강제가 함유된 인공눈물이 더 효과적이라고 보인다.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 착용 시 눈물막 안정성의 증가는 CMC가 높았으며 인공눈물 효과의 지속성은 PS80이 높아 콘택트렌즈 재질에 따라 적절한 인공눈물의 선택이 필요하리라 보여진다. 이상에서와 같이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건조감으로 인한 자·타각적 증상들에 따라 인공눈물의 구성성분, 피검자의 눈물양 및 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차이가 상이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인공눈물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구성성분과 피검자의 눈물양 및 렌즈재질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된 상태에서 사용하여야 자·타각적 증상의 불편감이 낮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인공눈물이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으로 발생되는 건조감 관련 자·타각적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물양, 인공눈물 조성 및 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인공눈물의 건조감 개선효과를 분석하였다. 또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특성에 적합한 인공눈물의 조건을 제시하기 위하여 인공눈물의 구성성분 차이가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눈물양과 소프트콘택트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눈물막 안정성과 콘택트렌즈의 움직임 및 자각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험 대상은 안질환이 없으며, 안과적 수술경험 및 복용약물이 없는 20 ~ 30대 남녀 94안이었으며 모두 근시안이었다. 대상안은 NIBUT 10초를 기준으로 정상안(36안)과 건성안(58안)으로 분류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소프트콘택트렌즈는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인 폴리비닐피롤리돈(PVP)이 함유된 etafilcon A 재질의 렌즈를 사용하였다. 인공눈물은 점성증강제 및 점액접착제로서 눈물의 수성층과 점액층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을 함유한 인공눈물(이하 CMC)과 계면활성제로서 지질층 안정화 기능이 있는 폴리솔베이트 80을 함유한 인공눈물(이하 PS80)을 사용하여 각각 한 방울씩 점안하였다. 2종의 소프트콘택트렌즈와 2종의 인공눈물을 동일안에 적용하여 실험대상안마다 총 4회 실험을 실시하였다. 인공눈물의 효과 분석을 위해 눈물막 안정성, 순목횟수,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위치, 렌즈 동적 움직임,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 자각증상을 평가하였으며 렌즈 착용 전, 착용 30분 후 및 6시간 후, 인공눈물 점안 후에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눈물막 안정성은 NIBUT로 평가하였다. 정상안과 건성안의 렌즈 착용 전과 렌즈 착용 30분 후 및 6시간 후의 눈물막 안정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정상안의 NIBUT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상안이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렌즈 착용 6시간 후의 눈물막 안정성이 더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건성안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눈물막 안정성이 높게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6시간 동안 착용한 상태에서 인공눈물을 점안하였을 때의 NIBUT는 정상안에서는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따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지만 건성안에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정상안이 착용하였을 때는 인공눈물 조성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건성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한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인공눈물 점안 직후와 5분 후의 NIBUT의 경우 CMC가 PS80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 착용 시 인공눈물 점안 즉시에는 CMC의 NIBUT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점안 5분 후의 NIBUT는 PS80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여 눈물막 안정성의 지속성은 PS80이 더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정상안과 건성안을 etafilcon A 재질 렌즈에 CMC 점안 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 PS80 점안 시,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 CMC 점안 시,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 PS80을 점안 시에 따른 눈물막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정상안이 건성안보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눈물막 안정성이 높게 유지되었다. 정상안과 건성안에 CMC 점안 시 점안 직후와 5분 후에서 모두 etafilcon A 재질 렌즈는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눈물막 안정성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정상안과 건성안에 PS80 점안 시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는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눈물막 안정성이 높게 나타났다. 렌즈를 6시간 동안 착용한 후의 NIBUT의 크고 적음에 따라 인공눈물 효과가 달라지는 지를 알아본 결과 렌즈 착용 6시간 후의 NIBUT가 낮을수록 인공눈물에 의한 눈물막 안정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모두 CMC가 PS80보다 NIBUT의 증가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CMC 점안 시 정상안에서는 etafilcon A 재질 렌즈가, 건성안에서는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NIBUT의 증가비가 높게 나타났다. PS80 점안한 정상안과 건성안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NIBUT의 증가비가 높게 나타났다. 순목횟수는 렌즈 착용 전과 렌즈 착용 30분 후 및 6시간 후를 비교한 결과 정상안이 건성안보다 순목횟수가 모두 낮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그러나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렌즈 착용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순목횟수가 증가하였다. 또한 etafilcon A 재질 렌즈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순목횟수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정상안에 CMC와 PS80 점안 시 모두 인공눈물 점안 직후에는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순목횟수가 높았으나 점안 2분, 3분 후에는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에서 순목횟수가 높게 나타났다. 건성안에서는 CMC와 PS80 점안 시 인공눈물 점안 1, 2, 3분 후에서 모두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의 순목횟수가 더 높았다. 각막에서의 렌즈 중심위치는 렌즈 착용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동공중심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으며, 인공눈물 구성성분과 피검자의 눈물양 및 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렌즈 동적 움직임은 상하좌우의 일정한 거리를 응시하였을 때 렌즈 엣지에서 각막윤부 사이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렌즈 동적 움직임은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관계없이 인공눈물 점안 후 렌즈 동적 움직임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PS80을 점안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상안과 건성안이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모두 인공눈물 점안 후의 렌즈 래그값이 다소 작아지는 경향을 보여 동적움직임이 양호해짐을 알 수 있었다. 건성안의 경우가 인공눈물로 인한 동적움직임 변화가 더 컸으나 인공눈물로 인해 정상안과 동일한 수준의 동적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하였다. 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은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한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한 정상안은 CMC와 PS80에 따른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건성안은 CMC가 PS80보다 복귀시간이 빠르게 나타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착용 시 CMC를 점안한 정상안과 건성안의 렌즈 움직임 복귀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건성안이 정상안보다 빠르게 나타났으며, 건성안의 경우에는 CMC 점안 시 습윤제가 함유된etafilcon A 재질 렌즈가 etafilcon A 재질 렌즈보다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이 빠르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또한 인공눈물 점안 전후의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은 정상안의 경우는 두 소프트콘택트렌즈에서 모두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건성안은 두 소프트콘택트렌즈에서 모두 CMC를 점안 시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빨라졌지만 PS80을 점안 시에는 느린 경향을 보였다. 자각증상은 건조감, 이물감, 피곤함, 작열감, 뻑뻑함, 따가움, 가려움, 눈시림, 충혈로 각각 1~5점 사이의 점수로 증상이 작을수록 낮은 점수를 택하게 하여 분석하였다. 인공눈물 점안 전의 자각증상으로 렌즈 착용 전과 착용 30분 후 및 6시간 후에서 모두 정상안이 건성안보다 자각증상의 불편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작았다. 그러나 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인공눈물 점안 후의 자각증상은 인공눈물 구성성분과 피검자의 눈물양 및 렌즈 재질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관계없이 인공눈물 점안 후의 자각증상의 불편감은 인공눈물 점안 전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본 연구를 통하여 정상안이 etafilcon A 재질 렌즈와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를 각각 착용 시와 건성안이 두 재질 렌즈를 각각 착용 시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관계없이 인공눈물 점안에 의해 눈물막 안정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아졌으며, 순목횟수가 완화되며 자각증상의 불편감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렌즈 움직임 복귀시간은 정상안에서 두 재질 렌즈에서 모두 인공눈물 구성성분에 관계없이 모두 빨라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건성안은 점성증강제인 CMC 점안 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렌즈 움직임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점성증강제가 함유되어 있는 인공눈물의 선택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된다. Etafilcon A 재질 렌즈 착용 시 정상안과 건성안 모두 CMC를 점안하였을 때가 더 눈물막이 안정적이었고 순목횟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물막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점성증강제가 함유된 인공눈물이 더 효과적이라고 보인다. 습윤제가 함유된 etafilcon A 재질 렌즈 착용 시 눈물막 안정성의 증가는 CMC가 높았으며 인공눈물 효과의 지속성은 PS80이 높아 콘택트렌즈 재질에 따라 적절한 인공눈물의 선택이 필요하리라 보여진다. 이상에서와 같이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에 의한 건조감으로 인한 자·타각적 증상들에 따라 인공눈물의 구성성분, 피검자의 눈물양 및 렌즈 재질 특성에 따른 차이가 상이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인공눈물을 사용하고자 할 때에는 구성성분과 피검자의 눈물양 및 렌즈재질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된 상태에서 사용하여야 자·타각적 증상의 불편감이 낮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In the present study, the amelioratory effects of eye lubricant according to the soft contact lens wearers’tear volume, the ingredient of eye lubricant and the feature of soft contact lens material were analyzed to confirm how the eye lubricant can improve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symptoms in th...
In the present study, the amelioratory effects of eye lubricant according to the soft contact lens wearers’tear volume, the ingredient of eye lubricant and the feature of soft contact lens material were analyzed to confirm how the eye lubricant can improve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symptoms in the aspect of dryness caused by wearing soft contact lens. In addition, the effect of the difference in eye lubricant components on tear film stability, lens movement and the subjective symptoms according to the lens wearers’tear volume and the features of lens materials were analyzed to suggest the proper conditions of eye lubricant. Total 94 eyes of myopic males and females at the age from the 20s to 30s (n=94) without any ocular disease, any ophthalmic surgery history and no experience of taking drugs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after classifying the eyes as normal eye (n=36) and dry eye (n=58) according to 10 seconds of NIBUT as the criteria. The soft contact lenses made of etafilcon A and the etafilcon A with PVP were used in the study. Single drop of each eye lubricant was instilled bilaterally: 1) eye lubricant with 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hereafter CMC) as viscous polymers and mucoadhesive that is useful to stabilize aqueous and mucous layer of tear film, 2) eye lubricant with polysorbate 80 (hereafter PS80) as a surfactant that can stabilize lipid layer of tear film. Two types of soft contact lens and 2 types of eye lubricants were applied on the same eye thus, four experiments were totally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eye lubricant, the stability of tear film, blink rate, lens centration on the cornea, lens movement,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and subjective symptoms were evaluated before lens wear, after 30 min and 6hr of lens wear, after eye lubricant instillation and further analyzed. The stability of tear film was evaluated by NIBUT. The results of comparative analysis for stability of the tear film in normal and dry eyes before lens wear, after 30 min and 6hr of lens wear,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f NIBUT in normal eyes were shown when wearing both etafilcon A and etafilcon A with PVP. In addition, when the etafilcon A were worn on normal eyes, the tendency of higher maintenance of tear film stability after 6 hr of lens wear was shown compared with the etafilcon A with PVP. In case of dry eye, the tear film stability was maintained with higher value when wearing the etafilcon A with PVP. When dropping the eye lubricant on the eyes worn etafilcon A lens for 6 hours, NIBU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the eye lubricant in normal eyes however, any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 shown in dry eyes. However, when the etafilcon A with PVP was worn on normal eyes, any difference in NIBUT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was not found however, its difference in dry ey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Moreover, both normal and dry eyes wearing etafilcon A showed a tendency of higher NIBUT in CMC compared with PS80 immediately after and 5 min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Higher NIBUT was shown immediately after instillation of CMC however, higher value was measured 5 min after instillation of PS80 when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It proves that the maintenance of the tear film stability is superior in PS80. From the results of the tear film stability when instilling CMC or PS80 to normal and dry eyes worn either etafilcon A or etafilcon A with PVP, the tear film stability in normal eyes was highly maintain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compared with dry eyes. When instilling CMC to normal and dry eyes, the tear film stability in wearing etafilcon A was higher immediately after and 5 min after instillation compared with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However, when instilling PS80 to normal and dry eyes, the tear film stability in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was higher than in wearing etafilcon A. When analyzing whether the effect of eye lubricant can be differentiated according to NIBUT value after 6hr of lens wear, as the NIBUT was lower after 6hr of lens wear, the tear film stability of eye lubricant was higher. In addition, the increase rate of NIBUT in CMC instillation was higher than in PS80 instillation for both etafilcon A and etafilcon A with PVP. However, when instilling CMC, the increase rate of NIBUT in normal eyes with etafilcon A, and in dry eyes with etafilcon A with PVP was high. When instilling PS80 to normal and dry eyes that were worn etafilcon A with PVP, the increase rate of NIBUT showed higher value. When comparing blink rates before lens wear, after 30 min and 6hr of lens wear, normal eyes showed lower blink rate than dry eyes. However, blink rate in the both normal and dry eyes after wearing contact lens increased as wearing time increased. In addition, higher blink rate was shown in etafilcon A compared with etafilcon A with PVP. When instilling CMC and PS80 to normal eyes, the blink rate in etafilcon A wear was higher immediately after instillation however, the blink rate in etafilcon A with PVP was higher after 2 or 3 min. When instilling CMC and PS80 to dry eyes, the blink rate showed higher in etafilcon A with PVP after 1, 2, 3 min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Lens centration on the cornea moved to the pupil center as wearing time increased after lens wear however,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lens centration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lens wearers’tear volume and the lens materials was not observed. The lens movement was determined by measuring the distance between lens edge to the limbus when gazing the certain vertical and horizontal distance. The difference in the dynamic lens movement was not shown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however, the dynamic lens movement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showed a tendency of increase regardless of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in PS80 instillation. When etafilcon A and etafilcon A with PVP were worn on normal and dry eyes, the lens lag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became smaller and the dynamic movement was improved. In dry eyes, the change of the dynamic movement by eye lubricant was larger however, the dynamic movement by eye lubricant in normal eyes was not comparable to it in dry eyes The difference by the lens material was not observed.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in normal and dry eye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when wearing etafilcon A. Normal eyes worn etafilcon A with PVP didn’t show difference between CMC and PS80 however, dry eyes showed significant rapid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when instilling CMC compared with PS80 instillation. When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the movement and recovery time of lens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normal and dry eyes that CMC was dropped to both eyes, and in the case of dry ey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soft contact lens was found in the case of CMC instillation. In the aspect of recovery time on lens movement before and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the tendency of rapid lens movement was shown in normal eyes. The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in CMC instillation was significantly getting faster however, a tendency of getting slow was shown in PS80 instillation. The symptoms such as dryness, irritation, tiredness, burning, stiffness, itching, glaring and redness were graded from one to five points and scoring low point when the symptom was insignificant. As the symptom before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the discomfort of normal eye was smaller than that of dry eye when comparing before lens insertion, after 30 min and 6hr of lens wear. However,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lens material were not observed. Any specific difference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the subjects’tear volume and the features of lens materials was not found. However, regardless of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the discomfort as the symptom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became lower than before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Through this study, it was revealed that the tear film stability in normal and dry eyes with either etafilcon A or etafilcon A with PVP after CMC and PS80 instillation was statistically increased regardless of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and blink rate became relieved, discomfort of symptom were statistically lower.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in normal eyes became faster regardless of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however, recovery time in dry eyes became faster when instilling viscous CMC indicating that selecting an eye lubricant containing a viscosity enhancer is considered to be proper to increase the lens movement. When etafilcon A was worn on normal and dry eyes, the tear film in CMC instillation was more stable and the blink rate was also decreased. When the problem of the tear film stability is found, an eye lubricant containing a viscosity enhancer is more effective. When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the tear film stability in CMC instillation was higher, and maintaining time of eye lubricant was higher in PS80 instillation. Thus, proper choice of eye lubricant by the lens material is considered to be necessary. As described above, it is revealed that the differences in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the tear volume of the lens wearers, the features of contact lens material according to the objective or subjective symptoms caused by dryness in wearing soft contact lens are varied. Therefore, when eye lubricant is necessary to use in wearing soft contact lens,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tear volume of the lens wearers, and the features of the lens material should be sufficiently considered to decrease the discomfort of the objective or subjective symptoms.
In the present study, the amelioratory effects of eye lubricant according to the soft contact lens wearers’tear volume, the ingredient of eye lubricant and the feature of soft contact lens material were analyzed to confirm how the eye lubricant can improve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symptoms in the aspect of dryness caused by wearing soft contact lens. In addition, the effect of the difference in eye lubricant components on tear film stability, lens movement and the subjective symptoms according to the lens wearers’tear volume and the features of lens materials were analyzed to suggest the proper conditions of eye lubricant. Total 94 eyes of myopic males and females at the age from the 20s to 30s (n=94) without any ocular disease, any ophthalmic surgery history and no experience of taking drugs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experiment was conducted after classifying the eyes as normal eye (n=36) and dry eye (n=58) according to 10 seconds of NIBUT as the criteria. The soft contact lenses made of etafilcon A and the etafilcon A with PVP were used in the study. Single drop of each eye lubricant was instilled bilaterally: 1) eye lubricant with carboxymethylcellulose sodium (hereafter CMC) as viscous polymers and mucoadhesive that is useful to stabilize aqueous and mucous layer of tear film, 2) eye lubricant with polysorbate 80 (hereafter PS80) as a surfactant that can stabilize lipid layer of tear film. Two types of soft contact lens and 2 types of eye lubricants were applied on the same eye thus, four experiments were totally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 of the eye lubricant, the stability of tear film, blink rate, lens centration on the cornea, lens movement,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and subjective symptoms were evaluated before lens wear, after 30 min and 6hr of lens wear, after eye lubricant instillation and further analyzed. The stability of tear film was evaluated by NIBUT. The results of comparative analysis for stability of the tear film in normal and dry eyes before lens wear, after 30 min and 6hr of lens wear,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f NIBUT in normal eyes were shown when wearing both etafilcon A and etafilcon A with PVP. In addition, when the etafilcon A were worn on normal eyes, the tendency of higher maintenance of tear film stability after 6 hr of lens wear was shown compared with the etafilcon A with PVP. In case of dry eye, the tear film stability was maintained with higher value when wearing the etafilcon A with PVP. When dropping the eye lubricant on the eyes worn etafilcon A lens for 6 hours, NIBU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the eye lubricant in normal eyes however, any significant difference was not shown in dry eyes. However, when the etafilcon A with PVP was worn on normal eyes, any difference in NIBUT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was not found however, its difference in dry ey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Moreover, both normal and dry eyes wearing etafilcon A showed a tendency of higher NIBUT in CMC compared with PS80 immediately after and 5 min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Higher NIBUT was shown immediately after instillation of CMC however, higher value was measured 5 min after instillation of PS80 when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It proves that the maintenance of the tear film stability is superior in PS80. From the results of the tear film stability when instilling CMC or PS80 to normal and dry eyes worn either etafilcon A or etafilcon A with PVP, the tear film stability in normal eyes was highly maintain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compared with dry eyes. When instilling CMC to normal and dry eyes, the tear film stability in wearing etafilcon A was higher immediately after and 5 min after instillation compared with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However, when instilling PS80 to normal and dry eyes, the tear film stability in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was higher than in wearing etafilcon A. When analyzing whether the effect of eye lubricant can be differentiated according to NIBUT value after 6hr of lens wear, as the NIBUT was lower after 6hr of lens wear, the tear film stability of eye lubricant was higher. In addition, the increase rate of NIBUT in CMC instillation was higher than in PS80 instillation for both etafilcon A and etafilcon A with PVP. However, when instilling CMC, the increase rate of NIBUT in normal eyes with etafilcon A, and in dry eyes with etafilcon A with PVP was high. When instilling PS80 to normal and dry eyes that were worn etafilcon A with PVP, the increase rate of NIBUT showed higher value. When comparing blink rates before lens wear, after 30 min and 6hr of lens wear, normal eyes showed lower blink rate than dry eyes. However, blink rate in the both normal and dry eyes after wearing contact lens increased as wearing time increased. In addition, higher blink rate was shown in etafilcon A compared with etafilcon A with PVP. When instilling CMC and PS80 to normal eyes, the blink rate in etafilcon A wear was higher immediately after instillation however, the blink rate in etafilcon A with PVP was higher after 2 or 3 min. When instilling CMC and PS80 to dry eyes, the blink rate showed higher in etafilcon A with PVP after 1, 2, 3 min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Lens centration on the cornea moved to the pupil center as wearing time increased after lens wear however, i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Any significant difference in lens centration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lens wearers’tear volume and the lens materials was not observed. The lens movement was determined by measuring the distance between lens edge to the limbus when gazing the certain vertical and horizontal distance. The difference in the dynamic lens movement was not shown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however, the dynamic lens movement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showed a tendency of increase regardless of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in PS80 instillation. When etafilcon A and etafilcon A with PVP were worn on normal and dry eyes, the lens lag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became smaller and the dynamic movement was improved. In dry eyes, the change of the dynamic movement by eye lubricant was larger however, the dynamic movement by eye lubricant in normal eyes was not comparable to it in dry eyes The difference by the lens material was not observed.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in normal and dry eye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when wearing etafilcon A. Normal eyes worn etafilcon A with PVP didn’t show difference between CMC and PS80 however, dry eyes showed significant rapid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when instilling CMC compared with PS80 instillation. When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the movement and recovery time of lens showed a meaningful difference between normal and dry eyes that CMC was dropped to both eyes, and in the case of dry eye, the difference between the two soft contact lens was found in the case of CMC instillation. In the aspect of recovery time on lens movement before and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the tendency of rapid lens movement was shown in normal eyes. The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in CMC instillation was significantly getting faster however, a tendency of getting slow was shown in PS80 instillation. The symptoms such as dryness, irritation, tiredness, burning, stiffness, itching, glaring and redness were graded from one to five points and scoring low point when the symptom was insignificant. As the symptom before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the discomfort of normal eye was smaller than that of dry eye when comparing before lens insertion, after 30 min and 6hr of lens wear. However,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lens material were not observed. Any specific difference according to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the subjects’tear volume and the features of lens materials was not found. However, regardless of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the discomfort as the symptom after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became lower than before instillation of eye lubricant. Through this study, it was revealed that the tear film stability in normal and dry eyes with either etafilcon A or etafilcon A with PVP after CMC and PS80 instillation was statistically increased regardless of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and blink rate became relieved, discomfort of symptom were statistically lower. Recovery time of lens movement in normal eyes became faster regardless of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however, recovery time in dry eyes became faster when instilling viscous CMC indicating that selecting an eye lubricant containing a viscosity enhancer is considered to be proper to increase the lens movement. When etafilcon A was worn on normal and dry eyes, the tear film in CMC instillation was more stable and the blink rate was also decreased. When the problem of the tear film stability is found, an eye lubricant containing a viscosity enhancer is more effective. When wearing etafilcon A with PVP, the tear film stability in CMC instillation was higher, and maintaining time of eye lubricant was higher in PS80 instillation. Thus, proper choice of eye lubricant by the lens material is considered to be necessary. As described above, it is revealed that the differences in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the tear volume of the lens wearers, the features of contact lens material according to the objective or subjective symptoms caused by dryness in wearing soft contact lens are varied. Therefore, when eye lubricant is necessary to use in wearing soft contact lens, the components of eye lubricant, tear volume of the lens wearers, and the features of the lens material should be sufficiently considered to decrease the discomfort of the objective or subjective symp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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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문 정보
저자
신혜민
학위수여기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안경광학과 안경광학과
지도교수
박미정
발행연도
2015
총페이지
165p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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