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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하천 및 호소와 연안해역의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 및 적조현상이 커다란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용수이용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정부의 환경정책이 하수처리체계를 BOD등 유기물질 처리위주에서 2012년부터 수질기준이 강화되고 겨울철에 완화 적용해 오던 총 질소 및 총 인의 방류수수질기준을 폐지·강화되어 동절기 T-N 60mg/L, T-P 8mg/L 기준을 비동절기 T-N 20mg/L, T-P 0.2∼0.5mg/L기준으로 단일화하는 동절기 유예기준 폐지등으로질소・인 처리체계로 전환하여 하천, 호소, 해역의 부영양화를 방지하기 위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하였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2000년대 이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고도개량사업이 진행되어 2013년말 기준 시설용량 500톤/일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의 93.7%가 고도처리시설을 도입하였고 도입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도처리공정 도입 전・후의 ...

최근 국내 하천 및 호소와 연안해역의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 및 적조현상이 커다란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용수이용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정부의 환경정책이 하수처리체계를 BOD등 유기물질 처리위주에서 2012년부터 수질기준이 강화되고 겨울철에 완화 적용해 오던 총 질소 및 총 인의 방류수수질기준을 폐지·강화되어 동절기 T-N 60mg/L, T-P 8mg/L 기준을 비동절기 T-N 20mg/L, T-P 0.2∼0.5mg/L기준으로 단일화하는 동절기 유예기준 폐지등으로질소・인 처리체계로 전환하여 하천, 호소, 해역의 부영양화를 방지하기 위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강화하였다. 강화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2000년대 이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고도개량사업이 진행되어 2013년말 기준 시설용량 500톤/일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의 93.7%가 고도처리시설을 도입하였고 도입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도처리공정 도입 전・후의 슬러지 발생량을 비교, 검토하였으며 2013년말 기준 통계자료에 의한 비교, 검토한 결과, 생물학적처리로 처리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톤당 슬러지 발생원단위는 0.318kg/㎥・일이며 고도처리시설이 도입된 처리시설의 슬러지 발생원단위는 0.516kg/㎥・일로 나타나 고도처리시설 도입후 슬러지 발생량이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고도처리공법을 크게 A2/O계열, SBR계열, 담체계열, 미생물계열, 막계열, 기타의 6계열로 분류하여 고도처리공법 계열별로 슬러지 발생원단위를 비교・검토한 결과 산화구, 막계열계열에서 각각 0.785kg/㎥・일, 0.622kg/㎥・일로 높은 슬러지 발생원단위를 보였으며 산화구계열에서 매우 높은 원단위 발생량을 보였으나, 산화구계열이 적용된 처리시설은 전국의 9개소로 전체 처리시설중 1.5%에 지나지 않으며, A2/O계열의 경우 198개 처리시설에 적용이 되었으며 34.8%에 달하고 슬러지발생량 또한 생물학적처리시에 비해 1.83배로 높은 발생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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