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한국고유의 무도인 태권도가 세계화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부작용으로서 비윤리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맥킨타이어(Alasdair Maclntyre, 1929~ )의 덕론을 토대로 하여 태권도에서 덕의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태권도계의 비윤리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과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이론적 배경은 맥킨타이어의 덕론을 근거로 하였으며, 태권도 관련 자료는 선행연구의 고찰과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문헌탐구의 방법으로 덕론을 통한 태권도의 미래성을 탐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태권도는 탁월함을 추구하고 평가하는 규칙에 따라 수련하고 경기하는 과정 및 결과로서 내재하는 가치들이 실현되는 실천(practices)이다. 이는 태권도가 오랜 역사 속에서 계승되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206여 개국 8,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 의해서 수행되고 있는 현실이 뒷받침한다. 즉 태권도는 맥킨타이어가 규정하는 ‘하나의 실천(a practices)’으로서 ...
이 연구는 한국고유의 무도인 태권도가 세계화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부작용으로서 비윤리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맥킨타이어(Alasdair Maclntyre, 1929~ )의 덕론을 토대로 하여 태권도에서 덕의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태권도계의 비윤리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과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이론적 배경은 맥킨타이어의 덕론을 근거로 하였으며, 태권도 관련 자료는 선행연구의 고찰과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문헌탐구의 방법으로 덕론을 통한 태권도의 미래성을 탐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태권도는 탁월함을 추구하고 평가하는 규칙에 따라 수련하고 경기하는 과정 및 결과로서 내재하는 가치들이 실현되는 실천(practices)이다. 이는 태권도가 오랜 역사 속에서 계승되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206여 개국 8,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 의해서 수행되고 있는 현실이 뒷받침한다. 즉 태권도는 맥킨타이어가 규정하는 ‘하나의 실천(a practices)’으로서 내재적 가치의 추구 속에서 덕을 체득하고 발현하는 운동임을 논증한다. 또한 다수의 선행 논저에서 다루어져 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 혹은 태권도 정신은 하나의 실천으로서 태권도인의 덕을 잘 드러내며 동시에 영미 스포츠계에서 널리 인용 및 적용되고 있는 ‘6대 스포츠 덕’인 진정, 존경, 책임, 공정, 배려, 시민성 등과 일치한다. 이는 태권도가 세계 공유의 도덕적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논리적, 현실적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태권도는 격투의 기술이고 상대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도 있는 무도이자 스포츠이기에 수련생들에게 상대에 대한 배려정신, 예의정신, 충효정신, 조화정신, 평화정신 등의 정신적 덕목을 교육함으로써 태권도는 인간교육을 위한 사회적 실천의 덕목을 육성하는 교육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결과로 태권도는 덕을 사랑하고 덕을 실천으로 하는 인간 삶의 정신성을 담재하고 있는 도구로써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특히 맥킨타이어는 탁월성이나 선들이 좋은 것과 보편적인 것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므로 태권도의 공동체주의와 통일성에 대한 관점에서 태권도 정신을 개발하고 인성교육으로서 학습체계를 갖추어 우리가 한국고유문화로서 태권도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태권도의 내재적 가치인 자기수양을 통하여 세계인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태권도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태권도가 한국적 문화로써 덕을 실천으로 하는 올바른 정신성을 담재해줄 수 있는 세계인의 무도이자 스포츠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맥킨타이어가 말하는 실천의 무도스포츠인 태권도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에토스가 있다. 즉 페어플레이, 규칙준수 등과 같은 것들이 바로 그러한 태권도 에토스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태권도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준수해야만 하는 윤리적 규범이며 도덕적 관습이다. 따라서 우리는 덕 윤리를 통해 태권도 공동체라는 하나의 사회적 공동체를 상정하고, 그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통해 성립된 태권도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즉 우리는 태권도계에서의 비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으로써 개인윤리 측면에서 도덕적 자율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인식의 전환을 이루어야 할 것이며, 사회윤리적 측면에서는 제도적 강제력이 동원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심판윤리를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태권도의 현실에서 전통이나 제도가 개선이나 변경되어야 할 경우, 한 능력자 개인의 의견에 의해서 제도나 규칙이 뒤바뀌어서는 안 되며 맥킨타이어가 말하는 사회적 전통과 제도 개선에 대한 합리성에 의해 구성되는 논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한국고유의 무도인 태권도가 세계화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부작용으로서 비윤리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맥킨타이어(Alasdair Maclntyre, 1929~ )의 덕론을 토대로 하여 태권도에서 덕의 의미를 고찰함으로써 태권도계의 비윤리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과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이론적 배경은 맥킨타이어의 덕론을 근거로 하였으며, 태권도 관련 자료는 선행연구의 고찰과 대한태권도협회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등의 자료를 참고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문헌탐구의 방법으로 덕론을 통한 태권도의 미래성을 탐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태권도는 탁월함을 추구하고 평가하는 규칙에 따라 수련하고 경기하는 과정 및 결과로서 내재하는 가치들이 실현되는 실천(practices)이다. 이는 태권도가 오랜 역사 속에서 계승되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206여 개국 8,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 의해서 수행되고 있는 현실이 뒷받침한다. 즉 태권도는 맥킨타이어가 규정하는 ‘하나의 실천(a practices)’으로서 내재적 가치의 추구 속에서 덕을 체득하고 발현하는 운동임을 논증한다. 또한 다수의 선행 논저에서 다루어져 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 혹은 태권도 정신은 하나의 실천으로서 태권도인의 덕을 잘 드러내며 동시에 영미 스포츠계에서 널리 인용 및 적용되고 있는 ‘6대 스포츠 덕’인 진정, 존경, 책임, 공정, 배려, 시민성 등과 일치한다. 이는 태권도가 세계 공유의 도덕적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논리적, 현실적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태권도는 격투의 기술이고 상대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도 있는 무도이자 스포츠이기에 수련생들에게 상대에 대한 배려정신, 예의정신, 충효정신, 조화정신, 평화정신 등의 정신적 덕목을 교육함으로써 태권도는 인간교육을 위한 사회적 실천의 덕목을 육성하는 교육 방향으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결과로 태권도는 덕을 사랑하고 덕을 실천으로 하는 인간 삶의 정신성을 담재하고 있는 도구로써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특히 맥킨타이어는 탁월성이나 선들이 좋은 것과 보편적인 것을 이루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므로 태권도의 공동체주의와 통일성에 대한 관점에서 태권도 정신을 개발하고 인성교육으로서 학습체계를 갖추어 우리가 한국고유문화로서 태권도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태권도의 내재적 가치인 자기수양을 통하여 세계인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태권도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태권도가 한국적 문화로써 덕을 실천으로 하는 올바른 정신성을 담재해줄 수 있는 세계인의 무도이자 스포츠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맥킨타이어가 말하는 실천의 무도스포츠인 태권도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에토스가 있다. 즉 페어플레이, 규칙준수 등과 같은 것들이 바로 그러한 태권도 에토스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태권도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준수해야만 하는 윤리적 규범이며 도덕적 관습이다. 따라서 우리는 덕 윤리를 통해 태권도 공동체라는 하나의 사회적 공동체를 상정하고, 그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맥락을 통해 성립된 태권도 실천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즉 우리는 태권도계에서의 비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으로써 개인윤리 측면에서 도덕적 자율성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인식의 전환을 이루어야 할 것이며, 사회윤리적 측면에서는 제도적 강제력이 동원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심판윤리를 고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태권도의 현실에서 전통이나 제도가 개선이나 변경되어야 할 경우, 한 능력자 개인의 의견에 의해서 제도나 규칙이 뒤바뀌어서는 안 되며 맥킨타이어가 말하는 사회적 전통과 제도 개선에 대한 합리성에 의해 구성되는 논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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