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원래 이 글에서, 사이코패스(Psychopath)에 대한 목회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사이코패스도 목회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독특한 사람들이며, 극단적인 악을 저지르기도 하는 사람들이다. 어쩌면 “극단적인 가인의 후예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들은 누구인지도, 어디로부터 왔는지도 아직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존재하며,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질들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그...
필자는 원래 이 글에서, 사이코패스(Psychopath)에 대한 목회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사이코패스도 목회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독특한 사람들이며, 극단적인 악을 저지르기도 하는 사람들이다. 어쩌면 “극단적인 가인의 후예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들은 누구인지도, 어디로부터 왔는지도 아직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존재하며,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질들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그렇기에 목회적 접근을 통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방안을 생각해보고자 했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구원 대상으로써의 사이코패스에 대해 연구를 하다가, 연구의 방향을 바꾸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바꿀 수밖에 없었다. 교회 안에도 사이코패스가 있거나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이코패스나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은, 교회 밖의 사람들에 대한 문제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였다. 특히, 목회자들에 의해 발생하는 그런 종류의 문제들은 더욱 큰 문제였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 반드시 구원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나, 최소한 구원을 향해 간다는 의미에서는 교회 안에 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회자들은 더더욱 이러한 의미에서, 구원을 향해 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격을 보여주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크나큰 위기를 맞고 있다. 지속적으로 교회는 약화되며, 머지않아 한국교회는 유럽의 교회들처럼 되어버릴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많은 목회자들은 신학의 문제와 사회・문화적 요인 등의 외부적 요인들로 인해 교회가 축소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현재 한국교회의 문제는 밖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교회 안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것은 교회 안의 인격의 문제로 말미암은 것이다. 물론, 신학으로 인해서 인격의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어떤 신학적 성향을 막론하고, 모든 교회에서 비슷한 사건들과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것은 신학의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격장애는 개인의 행동이나 반응 등이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똑같은 반응을 반복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항상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거나 잘못을 저지르고도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행동해서 오히려 다른 사람을 당황시키는 것 등이다.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잘못된 일을 하고나면, 다음에는 그 행동을 수정하지만, 인격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의 수정이 없다. 필자는 작금의 교회의 상황에는 인격장애적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본다.
필자는 인격장애로써의 사이코패시를 분석하고, 성경 안의 인물들에게서 나타나는 사이코패시를 찾아볼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신앙생활이라는 것의 근본적인 의미를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이코패시에 대한 연구로 시작하지만, 신앙생활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필자는 원래 이 글에서, 사이코패스(Psychopath)에 대한 목회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했다. 왜냐하면, 사이코패스도 목회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독특한 사람들이며, 극단적인 악을 저지르기도 하는 사람들이다. 어쩌면 “극단적인 가인의 후예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들은 누구인지도, 어디로부터 왔는지도 아직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그들은 존재하며,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그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하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질들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그렇기에 목회적 접근을 통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방안을 생각해보고자 했다.
하지만, 필자는 이러한 구원 대상으로써의 사이코패스에 대해 연구를 하다가, 연구의 방향을 바꾸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바꿀 수밖에 없었다. 교회 안에도 사이코패스가 있거나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이코패스나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은, 교회 밖의 사람들에 대한 문제보다 더욱 중요한 문제였다. 특히, 목회자들에 의해 발생하는 그런 종류의 문제들은 더욱 큰 문제였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 있다는 것이 반드시 구원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나, 최소한 구원을 향해 간다는 의미에서는 교회 안에 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회자들은 더더욱 이러한 의미에서, 구원을 향해 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격을 보여주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은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크나큰 위기를 맞고 있다. 지속적으로 교회는 약화되며, 머지않아 한국교회는 유럽의 교회들처럼 되어버릴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많은 목회자들은 신학의 문제와 사회・문화적 요인 등의 외부적 요인들로 인해 교회가 축소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현재 한국교회의 문제는 밖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교회 안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것은 교회 안의 인격의 문제로 말미암은 것이다. 물론, 신학으로 인해서 인격의 차이가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어떤 신학적 성향을 막론하고, 모든 교회에서 비슷한 사건들과 문제들이 발생한다는 것은 신학의 문제보다 더 큰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격장애는 개인의 행동이나 반응 등이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똑같은 반응을 반복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곤란한 상황에 빠지면 항상 거짓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한다거나 잘못을 저지르고도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행동해서 오히려 다른 사람을 당황시키는 것 등이다. 보통의 경우, 사람들은 잘못된 일을 하고나면, 다음에는 그 행동을 수정하지만, 인격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이러한 행동의 수정이 없다. 필자는 작금의 교회의 상황에는 인격장애적 요소들이 존재한다고 본다.
필자는 인격장애로써의 사이코패시를 분석하고, 성경 안의 인물들에게서 나타나는 사이코패시를 찾아볼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신앙생활이라는 것의 근본적인 의미를 생각하며, 한국교회의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이코패시에 대한 연구로 시작하지만, 신앙생활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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