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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율법과 그리스도의 공로를 기독교 강요 중심으로 다루었다. 칼빈은 율법과 그리스도의 공로가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다루며,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신 의가 그리스도의 공로임을 제시한다. 칼빈의 이러한 율법관은 단순히 루터란과 같이 몽학선생으로서의 정죄적 기능에서 그치지 않는다. 개혁주의적 입장의 율법관은 인간에게 짐을 지워주지 않는다. 필자는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중심으로 개혁주의적 입장의 율법관과 그 율법을 다 이루신 의로 성취하신 중보작 그리스도의 공로를 제시하는데 논점을 두었다. 필자는 그리스도의 공로를 연구하며 율법에 대해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에 논점을 두었다. 그 전에 율법은 인간에게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 율법 안에 담긴 것이 인간에게는 정죄적 기능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이기에 율법의 나타난 의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다. 특히 칼빈은 기독교 강요 안에서 율법을 설명하며, 율법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제시한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다. 그러나 율법은 여전히 인간에게 주어져 있다. 칼빈은 그 가운데서 인간에게 율법의 기능과 의미는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율법 안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한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으신 분으로 ...

본 논문은 율법과 그리스도의 공로를 기독교 강요 중심으로 다루었다. 칼빈은 율법과 그리스도의 공로가 깊은 연관성이 있음을 다루며,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신 의가 그리스도의 공로임을 제시한다. 칼빈의 이러한 율법관은 단순히 루터란과 같이 몽학선생으로서의 정죄적 기능에서 그치지 않는다. 개혁주의적 입장의 율법관은 인간에게 짐을 지워주지 않는다. 필자는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중심으로 개혁주의적 입장의 율법관과 그 율법을 다 이루신 의로 성취하신 중보작 그리스도의 공로를 제시하는데 논점을 두었다. 필자는 그리스도의 공로를 연구하며 율법에 대해 어떠한 일을 하셨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에 논점을 두었다. 그 전에 율법은 인간에게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그 율법 안에 담긴 것이 인간에게는 정죄적 기능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것이기에 율법의 나타난 의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다. 특히 칼빈은 기독교 강요 안에서 율법을 설명하며, 율법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음을 제시한다.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다. 그러나 율법은 여전히 인간에게 주어져 있다. 칼빈은 그 가운데서 인간에게 율법의 기능과 의미는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율법 안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한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으신 분으로 오신 신인양성의 연합 가운데 있는 중보자이시며, 그는 구약과 신약에 동일하게 나타나신 분으로, 구약이나 신약에 요구되어지는 모든 율법을 다 이루셨다는 사실이다. 이에 따라서 필자는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율법을 다 이루실 수 있는 지와 어떻게 율법의 실체이자 완성자가 될 수 있는지를 살폈다. 또한 타락한 인간에게 율법의 요구는 죄를 깨닫게 하며, 그 지속성은 계속되는데, 그 가운데에서 중보자 그리스도는 그 죄의 형벌을 당하신 순종으로, 그리고 계속되는 율법의 요구를 행하신 순종으로 다 이루신 의가 무엇인지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중보자 그리스도의 공로가 인간의 형벌을 대신 당하신 대리적 무름으로 인한 당하신 순종과 율법의 요구를 행하시어 율법의 마침이 되어주신 행하신 순종에 있다. 무엇보다도 칼빈에게 있어서는 율법을 다 이루신 의를 설명하며, 그것은 인간에게 소유케 하는 방식에 집중해야 한다. 그는 율법을 다 이루신 의로, 당하신 순종과 행하신 순종으로 이루신 의를 인간에게 전가해 주신다. 그것이 바로 의의 전가인데, 그 전가의 방식이 성령으로 인한 믿음을 소유케 하는 것이며,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편의 일이며, 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다 이루신 그리스도의 의을 신비적 연합으로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본고를 통해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신 그리스도의 공로가, 그의 순종의 공로가 유일한 구원의 의이자, 은혜의 원천(fons)이라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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