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에서 고려인들의 관심은 1988년 ‘제24회 서울 88올림픽 경기대회’에서 시작된다. 당시 구소련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던 고려인들은 한국 사회에서 그 동안 잊혀진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경기대회를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는 고려인들에 대한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며 이들에 대한 관심은 이후 고려인정책으로까지 확대되었다. 2007년은 취업 이민정책이 등장한 결과로 한국 내 고려인 수가 급증하였고, 2013년 3월 23일 “고려인동포 합법적 체류자격 취득 및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 (약칭: 고려인동포법)이 개정되어 시행되었다. 물론 2013년 전에도 고려인들에 관한 한국 내 합법적인 체류에 관한 정책들은 있었지만 “고려인동포법”의 시행은 보다 더 포용적이고 넓은 영역에서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려인동포 정책을 살펴보고 한국 내 고려인정책에 실효성을 검증 하였다. 즉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시행하여 그들이 한국에 오는 목적, 체류에 관한 문제점 및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반영하였다. 이 외 4개 프로그램 즉 “사회통합프로그램”,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를 선정하여 110명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 및 프로그램에 참여 여부를 분석하여 그 실효성을 측정하였다. 연구 분석 대상으로는 한국 내 거주한 고려인들은 “사회통합프로그램”,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 및 참여여부를 측정하여 거주지, 체류자격, 체류기간 및 한국어능력에 따라 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 하였다. 연구 방법은 ...
한국 사회에서 고려인들의 관심은 1988년 ‘제24회 서울 88올림픽 경기대회’에서 시작된다. 당시 구소련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던 고려인들은 한국 사회에서 그 동안 잊혀진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경기대회를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는 고려인들에 대한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며 이들에 대한 관심은 이후 고려인정책으로까지 확대되었다. 2007년은 취업 이민정책이 등장한 결과로 한국 내 고려인 수가 급증하였고, 2013년 3월 23일 “고려인동포 합법적 체류자격 취득 및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 (약칭: 고려인동포법)이 개정되어 시행되었다. 물론 2013년 전에도 고려인들에 관한 한국 내 합법적인 체류에 관한 정책들은 있었지만 “고려인동포법”의 시행은 보다 더 포용적이고 넓은 영역에서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려인동포 정책을 살펴보고 한국 내 고려인정책에 실효성을 검증 하였다. 즉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시행하여 그들이 한국에 오는 목적, 체류에 관한 문제점 및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반영하였다. 이 외 4개 프로그램 즉 “사회통합프로그램”,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를 선정하여 110명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 및 프로그램에 참여 여부를 분석하여 그 실효성을 측정하였다. 연구 분석 대상으로는 한국 내 거주한 고려인들은 “사회통합프로그램”,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 및 참여여부를 측정하여 거주지, 체류자격, 체류기간 및 한국어능력에 따라 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 하였다. 연구 방법은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여부를 비교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한국 내 체류한 고려인들은 고려인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수준이었으며 체류자격에 따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는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체류자격에 따른 만족도는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고려인 종합 지원 센터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거주지에 따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는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만족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체류기간에 따라 4개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만족도는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능력에 따라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인지도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참여여부의 경우 체류자격에 따른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거주지에 따라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체류기간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여부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어능력에 따라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서비스 이용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고려인정책의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려인들의 한국 내 생활방식 및 외국인 마인드에서 기인하다고 본다. 즉 고려인들은 한국에 입국한 목적 중에 하나는 취업이다. 대부분 경우 공장에 취업하여 하루 8시간에서 12시간 근무한 결과로 고려인정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들의 주 관심은 합법적인 체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4개 프로그램 중에서 합법적인 체류에 관한 상담을 러시아어로 받을 수 있는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의 인지도 및 참여도가 가장 높게 나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외국인으로써 고려인정책보다 외국인정책에 대해 먼저 알게 되고 지속적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을 찾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고려인 정책의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한국정부와 시민단체 및 고려인공동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점차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 내 체류한 고려인들의 체류기간이 다양하나 체류자격 취득 외에 한국에 정착한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 개발로 영주권 취득 조건 단순화, 의료보험, 자녀보육 기타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정책들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 사회에서 고려인들의 관심은 1988년 ‘제24회 서울 88올림픽 경기대회’에서 시작된다. 당시 구소련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던 고려인들은 한국 사회에서 그 동안 잊혀진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올림픽 경기대회를 계기로 한국 사회에서는 고려인들에 대한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며 이들에 대한 관심은 이후 고려인정책으로까지 확대되었다. 2007년은 취업 이민정책이 등장한 결과로 한국 내 고려인 수가 급증하였고, 2013년 3월 23일 “고려인동포 합법적 체류자격 취득 및 정착 지원을 위한 특별법” (약칭: 고려인동포법)이 개정되어 시행되었다. 물론 2013년 전에도 고려인들에 관한 한국 내 합법적인 체류에 관한 정책들은 있었지만 “고려인동포법”의 시행은 보다 더 포용적이고 넓은 영역에서 정책으로 발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려인동포 정책을 살펴보고 한국 내 고려인정책에 실효성을 검증 하였다. 즉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시행하여 그들이 한국에 오는 목적, 체류에 관한 문제점 및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반영하였다. 이 외 4개 프로그램 즉 “사회통합프로그램”,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를 선정하여 110명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 및 프로그램에 참여 여부를 분석하여 그 실효성을 측정하였다. 연구 분석 대상으로는 한국 내 거주한 고려인들은 “사회통합프로그램”,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에 대한 인지도, 만족도 및 참여여부를 측정하여 거주지, 체류자격, 체류기간 및 한국어능력에 따라 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분석 하였다. 연구 방법은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에 참여여부를 비교하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한국 내 체류한 고려인들은 고려인정책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수준이었으며 체류자격에 따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는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체류자격에 따른 만족도는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고려인 종합 지원 센터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거주지에 따른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는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만족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체류기간에 따라 4개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도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만족도는 안산 “너머” 고려인 지원 단체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능력에 따라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인지도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참여여부의 경우 체류자격에 따른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거주지에 따라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광주광역시 “고려인마을” 종합 지원 센터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지만 체류기간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여부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국어능력에 따라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 서비스 이용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고려인정책의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고려인들의 한국 내 생활방식 및 외국인 마인드에서 기인하다고 본다. 즉 고려인들은 한국에 입국한 목적 중에 하나는 취업이다. 대부분 경우 공장에 취업하여 하루 8시간에서 12시간 근무한 결과로 고려인정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들의 주 관심은 합법적인 체류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4개 프로그램 중에서 합법적인 체류에 관한 상담을 러시아어로 받을 수 있는 “1345 외국인종합안내센터”의 인지도 및 참여도가 가장 높게 나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외국인으로써 고려인정책보다 외국인정책에 대해 먼저 알게 되고 지속적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을 찾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고려인 정책의 실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한국정부와 시민단체 및 고려인공동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점차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한국 내 체류한 고려인들의 체류기간이 다양하나 체류자격 취득 외에 한국에 정착한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 개발로 영주권 취득 조건 단순화, 의료보험, 자녀보육 기타 사회보장을 제공하는 정책들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The interest on the topic of Ethnic Koreans (Koryeoin) has been shown by Korean society since the 24thOlympic Game s in 1998. At thattime, Koryeoins residing in the former Soviet Union area were the community that has been forgotten in Korean society. However, after holding the Olympic Games in the ...
The interest on the topic of Ethnic Koreans (Koryeoin) has been shown by Korean society since the 24thOlympic Game s in 1998. At thattime, Koryeoins residing in the former Soviet Union area were the community that has been forgotten in Korean society. However, after holding the Olympic Games in the Republic of Korera, Koryeoins have been newly recognized and the policy for Koryeoins has been established. The immigration policylaunched in 2007 and has led to the growth in number of Koryeoins residing in Korea. In 2013, the amendment of the law on supporting legal sojourn for Koryeoins has been made. Indeed, Korean government has implemented the policies related to legal sojourn of Koryeoins before, and now the enforcement of “the law for Koryeoins” is developing into a wider range of polic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Korean policy for Overseas Koreans residing in South Korea. The data has been collected through online surveys and interviews of 110 Koryeoins residing in Korea since 2004. The level of awareness, satisfaction and participation toward the selected four programs have been explored for effectiveness: “Korean Immigration and Social Integration Program”,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and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The level of awareness and satisfaction on the programs, and the difference has been analyzed according to the place of residence, sojourn status and period. Descriptive Analysis and MANOVA have been used, and Cross Tabulation Analysis was carried out in order to compare the participation deci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Koryeoins residing in the Republic of Korea have a low level of awareness about Korean policies. The level of awareness on the programs show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according to the sojourn status. Moreover, there is a meaningful difference in satisfaction level of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Otherwise, the level of awareness on the programs is shown only on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according to the place of residence; however,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level of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sojourn period, no difference is shown; still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satisfaction on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Depending on the level of Korean language there is a difference in possession information of program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In the case of participation decision, a difference is shown in “Korean Immigration and Social Integration Program”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according to the period of sojourn. There is a difference in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according to the place of residence; however, no difference is shown in participation decision according to the period of sojourn. According to their proficiency the use of the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showed the difference. Based on the survey awareness to the policies for Koryeoin has showed low. This result has been caused by the ways of life and the mindset of Koryeoin themselves. This means one of the purposes of their entry to Korea is to get a job. One can presume that they have no time to consider the Koryeoin policies owing to their 8- to 12-hour hard work in a factory.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ir major concern lies in their legal sojourn. This is evidenced by the highest awareness and participation about the counselling program of legal sojourn in the 1345 Immigration Center service given in Russian language among the four programs. In addition they are in recognition of foreign policies first rather than Koryeoin policies and are consistently seeking programs for foreign peopl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Koryeoin policies need to be promoted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Koryeoin policies. Moreover, it can be argued that the government and Koryeoin communities should cooperate in order to increase the level of awareness on policies. Subsequently, as Koryeoins residing in South Korea have different periods of sojourn, there is a need to develop more policies for Koryeoins. Specifically, the policies on simplifying the terms of obtaining permanent residence, medical insurance, aid for childcare and other social security programs are crucial and needs further development.
The interest on the topic of Ethnic Koreans (Koryeoin) has been shown by Korean society since the 24thOlympic Game s in 1998. At thattime, Koryeoins residing in the former Soviet Union area were the community that has been forgotten in Korean society. However, after holding the Olympic Games in the Republic of Korera, Koryeoins have been newly recognized and the policy for Koryeoins has been established. The immigration policylaunched in 2007 and has led to the growth in number of Koryeoins residing in Korea. In 2013, the amendment of the law on supporting legal sojourn for Koryeoins has been made. Indeed, Korean government has implemented the policies related to legal sojourn of Koryeoins before, and now the enforcement of “the law for Koryeoins” is developing into a wider range of polic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Korean policy for Overseas Koreans residing in South Korea. The data has been collected through online surveys and interviews of 110 Koryeoins residing in Korea since 2004. The level of awareness, satisfaction and participation toward the selected four programs have been explored for effectiveness: “Korean Immigration and Social Integration Program”,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and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The level of awareness and satisfaction on the programs, and the difference has been analyzed according to the place of residence, sojourn status and period. Descriptive Analysis and MANOVA have been used, and Cross Tabulation Analysis was carried out in order to compare the participation deci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at Koryeoins residing in the Republic of Korea have a low level of awareness about Korean policies. The level of awareness on the programs show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according to the sojourn status. Moreover, there is a meaningful difference in satisfaction level of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Otherwise, the level of awareness on the programs is shown only on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according to the place of residence; however, there is no difference in the level of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sojourn period, no difference is shown; still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evel of satisfaction on Ansan “Neomeo” Koryeoin support community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Depending on the level of Korean language there is a difference in possession information of program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In the case of participation decision, a difference is shown in “Korean Immigration and Social Integration Program”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according to the period of sojourn. There is a difference in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and Gwangju “Koryeoin maeul” support center according to the place of residence; however, no difference is shown in participation decision according to the period of sojourn. According to their proficiency the use of the “1345 Immigration Contact Center” showed the difference. Based on the survey awareness to the policies for Koryeoin has showed low. This result has been caused by the ways of life and the mindset of Koryeoin themselves. This means one of the purposes of their entry to Korea is to get a job. One can presume that they have no time to consider the Koryeoin policies owing to their 8- to 12-hour hard work in a factory.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ir major concern lies in their legal sojourn. This is evidenced by the highest awareness and participation about the counselling program of legal sojourn in the 1345 Immigration Center service given in Russian language among the four programs. In addition they are in recognition of foreign policies first rather than Koryeoin policies and are consistently seeking programs for foreign people.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Koryeoin policies need to be promoted to increase the effectiveness of Koryeoin policies. Moreover, it can be argued that the government and Koryeoin communities should cooperate in order to increase the level of awareness on policies. Subsequently, as Koryeoins residing in South Korea have different periods of sojourn, there is a need to develop more policies for Koryeoins. Specifically, the policies on simplifying the terms of obtaining permanent residence, medical insurance, aid for childcare and other social security programs are crucial and needs further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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