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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 논문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 연구 중 2005년부터 2014년까지의 석사·박사 학위 논문을 분석하여 음악치료활동 연구의 경향, 음악치료활동 기초자료 제공과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음악치료 연구물 총 269편의 자료를 정리해 연구자의 학위, 연도, 방법, 주제, 실험연구 경향을 분석·구분하여 현황을 살펴보았다.
연구자 학위를 분석한 결과 석사학위 연구자들이 박사학위 연구자들보다 더 많은 비율로 나타났다. 석사학위 연구물을 분류하면 음악치료활동 논문이 과제에 비해 더 많이 연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악치료활동 연구물의 연도별 분포를 살펴보면 매년 꾸준히 발표 되었는데, 2006년과 2010년에 각각 36편, 39편의 연구물이 나왔고 이후 연구물의 증가·감소가 반복됨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방법 분석 결과는 음악치료활동의 효과를 보여주고자 하는 양적연구의 실험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음악치료활동 학위 논문 연구는 음악치료 실험연구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고, 음악치료 활동집 연구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음악치료활동 실험연구의 학년은 저학년아동, 고학년아동, 전체아동이 비슷한 빈도수로 연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아동과 ...

본 연구 논문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 연구 중 2005년부터 2014년까지의 석사·박사 학위 논문을 분석하여 음악치료활동 연구의 경향, 음악치료활동 기초자료 제공과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은 음악치료 연구물 총 269편의 자료를 정리해 연구자의 학위, 연도, 방법, 주제, 실험연구 경향을 분석·구분하여 현황을 살펴보았다.
연구자 학위를 분석한 결과 석사학위 연구자들이 박사학위 연구자들보다 더 많은 비율로 나타났다. 석사학위 연구물을 분류하면 음악치료활동 논문이 과제에 비해 더 많이 연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악치료활동 연구물의 연도별 분포를 살펴보면 매년 꾸준히 발표 되었는데, 2006년과 2010년에 각각 36편, 39편의 연구물이 나왔고 이후 연구물의 증가·감소가 반복됨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방법 분석 결과는 음악치료활동의 효과를 보여주고자 하는 양적연구의 실험연구가 가장 많이 수행되었다. 음악치료활동 학위 논문 연구는 음악치료 실험연구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고, 음악치료 활동집 연구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음악치료활동 실험연구의 학년은 저학년아동, 고학년아동, 전체아동이 비슷한 빈도수로 연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일반아동과 장애아동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 악기연주, 노래부르기의 음악활동이 많이 적용되었다. 장애아동 대상 연구는 정신지체아동과 ADHD아동에 관한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인원은 2명이상의 그룹을 대상으로 5주 이상의 활동 기간 동안 11회기 이상 활동하였으며 1회에 45분이상의 음악치료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치료활동 실험연구 중재 프로그램은 악기연주와 노래 부르기가 많이 사용되었고, 사회영역과 정서영역에 관한 연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음악치료활동을 통해 사회적·정서적으로 아동들에게 자아 존중감과 자기 표현력 향상을 위한 연구물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