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개 암전문병원 간호사의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도와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암전문병원 간호사에게 적용할 수 있는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일개 암전문병원의 간호사 1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5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로 설문지 회수율은 100%였고, 누락된 항목이 있는 응답지 9부를 제외한 설문지 총 126부(93.3%)가 최종 ...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일개 암전문병원 간호사의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도와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암전문병원 간호사에게 적용할 수 있는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일개 암전문병원의 간호사 1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5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로 설문지 회수율은 100%였고, 누락된 항목이 있는 응답지 9부를 제외한 설문지 총 126부(93.3%)가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도구는 Labeau 등(2009), Yoo, Oh, Hur와 Choi (2012), Kim (2013)에서 사용한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관리 지침에 대한 지식문항과 문헌(Hospital Nurses Association, 2012; Oncology Nursing Society, 2010)을 검토하여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수정 보완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은 79.5점이었고, ‘중심정맥관 삽입부위 조작 전후에 손 위생을 한다’와 ‘일혈이 발생되면 항암제 주입을 즉시 중단한다’에서 100%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열이 발생하면, 중심정맥관 제거를 고려한다’에서 20.6%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수행도는 91점이었다.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수행도에서 정기적인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삽입부위 소독에 대한 퇴원교육관련 문항이 전체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은 25세 이하보다 26세부터 30세까지와 31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높았으며(F=5.75, p=.004), 임상경력이 많을수록 높았고(t=-2.54, p=.012), 드레싱 경험이 있을 때 높았으며(F=7.54, p=.001), 터널형 중심정맥관의 사용경험이 있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20, p=.029).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수행도는 31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높았으며(F=14.62, p<.001), 임상경력이 많을수록 높았고(t=-4.53, p<.001), 일평균 중심정맥관 관리 환자 수가 많을수록 높았으며(F=-2.53, p=.013), 채혈경험이 있을 때 높았고(F=4.93, p=.032), 터널형 중심정맥관 사용경험이 있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21, p=.032).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전체 지식과 수행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225, p=.011)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이 높을수록 수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심정맥관 관련 간호실무지침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재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주요어: 암전문병원, 간호사, 중심정맥관 관리, 지식, 수행도
국 문 초 록
본 연구는 일개 암전문병원 간호사의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도와 이들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암전문병원 간호사에게 적용할 수 있는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일개 암전문병원의 간호사 1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5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로 설문지 회수율은 100%였고, 누락된 항목이 있는 응답지 9부를 제외한 설문지 총 126부(93.3%)가 최종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도구는 Labeau 등(2009), Yoo, Oh, Hur와 Choi (2012), Kim (2013)에서 사용한 중심정맥관 관련 감염관리 지침에 대한 지식문항과 문헌(Hospital Nurses Association, 2012; Oncology Nursing Society, 2010)을 검토하여 본 연구의 취지에 맞게 수정 보완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대상자의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은 79.5점이었고, ‘중심정맥관 삽입부위 조작 전후에 손 위생을 한다’와 ‘일혈이 발생되면 항암제 주입을 즉시 중단한다’에서 100%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열이 발생하면, 중심정맥관 제거를 고려한다’에서 20.6%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수행도는 91점이었다.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수행도에서 정기적인 헤파린 희석액 관류와 삽입부위 소독에 대한 퇴원교육관련 문항이 전체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은 25세 이하보다 26세부터 30세까지와 31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높았으며(F=5.75, p=.004), 임상경력이 많을수록 높았고(t=-2.54, p=.012), 드레싱 경험이 있을 때 높았으며(F=7.54, p=.001), 터널형 중심정맥관의 사용경험이 있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20, p=.029).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수행도는 31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높았으며(F=14.62, p<.001), 임상경력이 많을수록 높았고(t=-4.53, p<.001), 일평균 중심정맥관 관리 환자 수가 많을수록 높았으며(F=-2.53, p=.013), 채혈경험이 있을 때 높았고(F=4.93, p=.032), 터널형 중심정맥관 사용경험이 있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21, p=.032).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전체 지식과 수행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r=.225, p=.011)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이 높을수록 수행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심정맥관 관리에 대한 지식과 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심정맥관 관련 간호실무지침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재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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